환란 준비

2010.05.02 16:46

김반석 조회 수: 추천:

제목: 환란 준비
선지자선교회
본문: (마25:1-13) 그 때에 천국은 마치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와 같다 하리니 *그 중에 다섯은 미련하고 다섯은 슬기 있는지라 *미련한 자들은 등을 가지되 기름을 가지지 아니하고 *슬기 있는 자들은 그릇에 기름을 담아 등과 함께 가져갔더니 *신랑이 더디 오므로 다 졸며 잘새 *밤중에 소리가 나되 보라 신랑이로다 맞으러 나오라 하매 *이에 그 처녀들이 다 일어나 등을 준비할새 *미련한 자들이 슬기 있는 자들에게 이르되 우리 등불이 꺼져가니 너희 기름을 좀 나눠 달라 하거늘 *슬기 있는 자들이 대답하여 가로되 우리와 너희의 쓰기에 다 부족할까 하노니 차라리 파는 자들에게 가서 너희 쓸 것을 사라 하니 *저희가 사러 간 동안에 신랑이 오므로 예비하였던 자들은 함께 혼인 잔치에 들어가고 문은 닫힌지라 *그 후에 남은 처녀들이 와서 가로되 주여 주여 우리에게 열어 주소서 *대답하여 가로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너희를 알지 못하노라 하였느니라 *그런즉 깨어 있으라 너희는 그 날과 그 시를 알지 못하느니라

(서론)

1. 밤중의 종류

‘너희는 그 날과 그 시를 알지 못하느니라’ 하는 그 날은 곧 밤중을 말합니다. 언제 밤중이 닥칠지 모른다 그 말입니다. 그러면 우주적인 밤중은 주님의 재림 때가 우주적인 밤중이 될 것이고, 또 시대적인 밤중은 온 세계가 전쟁화 되든지 하는 때가 시대적인 밤중이 될 것이고, 또 지역적인 밤중은 지역적인 무슨 환난이나 전쟁이나 큰 흉년이 지역적인 밤중 되겠습니다. 또 개인적인 밤중은 개인의 죽음이나 어떤 어려움이 개인적인 밤중이 되겠습니다. 그리하여 이런 것이 다 밤중이 되겠습니다.

2. 깨어 있어라

그러니까 개인이나 전체나 세계나 단체나 그 밤중이 되는 어려움, 자기로서 일생동안 신앙생활 한 것이 헛일이 되나? 참 일이 되나? 일생동안 신앙생활 한 것을 한꺼번에 다 털어버리는 그런 어려움이 되나, 오히려 그 어려움을 통해서 자기의 일생 동안 수고한 모든 신앙의 수고가 결실과 성공을 보는 일이 되느냐 하는 것이 결정되는 그런 어려움이 언제 우리에게는 닥칠 것인지 모르는 것을 가리켜서 '그 날과 그 시를 너희는 알지 못하기 때문에  깨어 있으라'하셨습니다.

3. 깨어 있는 것과 자는 것

우리는 영감과 진리로 살아난 자기 때문에 깨어 있는 것은 어떤 것이 깨어  있는 것인고 하니 영감으로 살고 진리로 살고 있는 것이 깨어 있는 것이요, 자는 것은 영감과 진리로 살아나기는 살아난 자이지만 잠든 것은 세상으로 잠든 사람, 사업으로 잠든 사람, 공부로 잠든 사람, 또 자기 지위로 잠든 사람, 자기의 향락으로 잠든 사람, 자기에게 닥친 무슨 이런 일 저런 일로 인해서 영감과 진리를 다 잊어버리고 영감 없는 사람, 진리 없는 사람으로 사는 것이 다 잠든 자인 것입니다.

(본론)

1. 슬기 있는 처녀와 미련한 처녀

슬기 있는 다섯 처녀는 신랑을 맞이했고 슬기 없는 미련한 다섯 처녀는 신랑을 맞이하지 못했습니다. 이것을 기독자의 기본구원과 건설구원을 구별하지 안하는 사람들은 여기 슬기 없는 사람들은 지옥 갈 사람들이라 해석을 합니다.

또 기본구원과 건설구원으로 구원을 나누어서 해석하는 사람들은 여기에 미련한 다섯 처녀들은 그의 모든 행위와 그의 성화가 하나도 되지 못해서 성화될 심신의 기능이 죽어버리고 하늘나라에 들어가지 못하는 즉 건설구원을 얻지 못한다는 것으로 해석합니다.

여기에서 슬기 있는 처녀와 슬기 없는 미련한 처녀가 준비하고 안 한 것이 무엇 때문에 한 사람은 신랑을 맞이하고 한 사람은 신랑을 맞이하지 못했는가? 그것은 밤중에 하나는 등불 들고 신랑을 맞이했고 하나는 등불이 없어서 신랑을 맞이하지 못했습니다.

밤중이라는 것은 최고로 어려운 때를 말하는 것인데 그 어려운 때에 등불은 빛이 아니겠습니까? 온 전국이 깜깜한 대환난의 신사참배 때 같은 때는 기독교인에 대해서 큰 박해의 때입니다. 또 로마에서 네로 황제 때 같은 때도 큰 박해의 때입니다.

2. 예수님 사진

또 한국과 일본 나라가 합병되고 난 다음에 얼마 지나고 나서 일본에서 시험이 있어서 예수님의 사진이라 하고서 그 사진을 갖다 놓고서 '이 사진을 밟는 사람은 다 살려 두고 이 사진을 안 밟는 사람은 다 죽인다' 이러니까 그때 모두 '어떻게 내가 예수님을 밟을 수가 있겠느냐?' 해서 죽은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 사람이 과연 순교가 됐겠느냐? 아름답기는 아름답지만 순교가 됐겠느냐 하는 것은 하나님이 정하실 것이지만 우리가 교리적으로 볼 때에는 순교가 못 됩니다. 그 사람은 예수님을 바로 믿지 못하고 교리적으로는 잘못 믿은 사람입니다. 예수님의 사진은 없습니다. 사람들이 이것이 예수님의 사진이라 해서 한 것이기 때문에 그런 것은 밟을 게 아니라 찢어버려야 됩니다. 혹 어떤 사람이 집어잡고 확 찢어버리면서 '이게 무슨 예수라! 우리 예수님은 창조주신데 이런 가짜를 가지고 하느냐!'고 찢어버리면 '이놈 죽이라' 해서 죽었으면 그 사람은 순교가 될지 몰라도 그때 밟지 않기 위해서 당한 그런 것은 순교가 되지를 못 했다고 우리가 봐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환난 때에 예수 믿는 사람이 죽임을 받는다고 해서 다 순교가 아닙니다.

3. 등불

밤중에 등불 든 사람은 신랑 맞이했고, 등불 들지 못한 사람은 신랑을 맞이하지 못했는데 그 등불 그것은 빛이 아니겠습니까? 빛입니다. 등불은 빛인데 아주 최고로 어려운 밤중에 빛을 가진 사람들은 주님을 영접했고 빛을 가지지 못한 사람들은 영접하지 못했기 때문에 그 사람이 빛을 가지고 못가지고, 또 준비하고 못하는데서 구원과 멸망이 달려 있기 때문에 그 구원은 기본구원에 대한 말씀이라 할 수 없습니다.

4. 중생의 기본구원

성경 딤후1:9에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사 거룩하신 부르심으로 부르심은 우리의 행위대로 하심이 아니요 오직 자기 뜻과 영원한 때 전부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하심이라’ 하셨으니, 우리가 하나님 아버지의 자녀가 되고 영생의 구원을 얻고 예수님의 대속의 공로를 받는 것은 사람의 행위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요 순전히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라 하는 말씀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기름 준비 못한 사람은 다 지옥 갔다고 하는 것은 행함에서 그 사람이 지옥 가고 천국 가는 구원이 근거된다 하는 것이 되기 때문에 우리가 깨닫는 것과는 다릅니다. 기본적 구원은 행함으로 된 것이 아니고 그 사람이 행하기 전에 중생되는 것으로 벌써 다 되어 있는 구원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마태복음 25장에 있는 슬기 없는 다섯 처녀도 택함을 받은 사람이면 구원이 있고 택함 받지 안한 사람이면 구원이 없지 구원이 그 행위에 있지 않다고 깨닫는 것이 성경대로 바로 깨닫는 것입니다.

5. 기름 준비

마25:1-13 말씀에서 제일 강하게 나타낸 것은 기름 준비를 하고 안한 거기에 대한 말씀이 제일 강하게 나타낸 말씀입니다. 기름 준비 한 사람들은 밤중에 크게 기쁘고 즐겁고 평생에 반가운 일을 만났고, 고대하던 소망하던 대로 소망 하던 것이 다 이루어졌고, 기름 준비를 하지 안한 사람은 기다릴 때는 너나 내나 다 같이 기다렸지만 막상 밤중을 닥치고 나니까 아주 불쌍해지고 가련해지고 이제까지 기다리던 그 모든 일이 다 허사가 되고 말았습니다.

기름 준비는 다른 것이 아닙니다. 기름 준비는 우리가 영감화 되고, 진리화 되는 그것을 말씀합니다. 자신이 영감화 되고 진리화 되는 것 이것은 다른 사람에게 꾸어 줄 수가 없습니다. 나눠 줄 수가 없습니다.

자기가 영감화 된 것을 다른 사람에게 나눠 주는 것은 전도를 해서 그 현실을 통해서 나눠 주는 것이지, 당장에 그릇에 담겨 있는 기름 모양으로 부어 줄 수가 없다 그 말입니다. 자기가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진리의 충만함을 받은 그 영감화 진리화된 것을 어떻게 다른 사람에게 나눠 줄 수가 있겠습니까? 부모 마음에는 자녀가 영감이 없으니까 자녀에게 영감을 주어서 자기와 같은 영감의 사람이 되기를 원하고 원하지만은 아무리 부모는 영감이 충만하다 할지라도 그 자녀들에게 그 영감을 나눠 줄 수가 없습니다. 또 진리화 된 것도 나눠 주지를 못합니다.

6. 영감화 진리화

우리의 신앙생활에 성공과 실패는 우리가 영감화 되고 진리화 되는 것, 영감을 내가 영접해서 내가 영감으로 물들고 진리로 물들어서 마치 베 조각에 까맣게 검정 물 들였던 그 검정 물을 빼는 것을 가리켜서 '옛사람을 벗어버리라.' 말씀했고, 또 '새사람을 입으라.' 하는 말씀은 영감과 진리로 감화되어서 베 조각에 붉은 물을 들이니까 전부 붉은 베 조각이 되는 것처럼 영감으로 변화되고 진리로 변화되니까 그 사람은 사람이지만 영감대로의 사람, 진리대로의 사람이니까 영감과 진리의 사람이 되는 그것입니다.

7. 영감 준비와 진리 준비

영감과 진리를 준비해야 되는데 그러면 영감과 진리를 언제 준비해야 되느냐? 그때 밤중에 준비해야 되느냐? 평소에 준비해야 되느냐? 이 슬기 있는 사람은 평소에 준비를 했고, 슬기 없는 미련한 사람은 밤중에 그때 준비합니다.

이 기름은 평소에 준비했고 그때에 밤중에 준비하려고 하는 사람들은 다 헛일했습니다. 이러니까 환난 당할 그럴 때는 사람들이 '저 사람은 강하고 담대한데 왜 나는 강하고 담대해지지 못할까. 저 사람은 하나님이 지켜 주실 것을 확실히 믿는데 어째 나는 안 믿어질까. 자기도 믿어지는 사람 되기를 또 하나님이 능력으로 보호해 주시기를, 또 그러므로 인해서 기쁘고 즐겁고 평안하기를 담대하기를 원하지마는 그게 안 된다 그것입니다.

이러니까 그런 사람 되기를 원하는 그때에 밤중을 맞이해서 그때 닥쳐서  그건 사람 되기를 원하고 서둘러 날뛰는 사람은 암만 서둘러도 소용이 없고 그때 당장에 어데 금식기도를 간다고 되는 줄 압니까? 산 기도를 간다고 되는 줄 압니까? 안 됩니다. 영감과 진리 준비를 평소에 해야 되지 어려움 닥친 그때는 해도 안 된다 그것을 말씀 하신 것입니다.

이 밤중에서 자기 신앙을 다 팔 수도 있고 또 자기 신앙을 그대로 아주 영광스럽게 빛나게 승리를 가져올 수도 있는 그런 것이 밤중에 결정되는데 그 준비는 평소에 준비가 되지 밤중에는 안 됩니다. 평소에 준비를 해야 됩니다.

그러면 평소에 준비해서 밤중에 그 환난을 이기는 사람은, 밤중을 닥쳤든지 안 닥쳤든지 하나님화 되고 진리화 되었으니까 보기에는 사람이지만은 벌써 하나님으로 충만해서 그 사람의 언행심사의 사는 것은 전부 하나님의 언행심사가 되어졌기 때문에 이 세상에서도 무궁세계에서도 그 사람이 가장 실력 있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환난이 오든지 안 오든지 또 어떤 환난이라도 그 환난을 이길만한 그런 실력을 갖추는 사람이 돼야 됩니다.

8. 믿음 연단

우리의 구원은 어떤 실력으로 갖추느냐? 금을 불로 연단하면 정금만 남고 나머지는 다 불타버리는데 모든 환난이 금을 연단하는 것보다 우리 믿음을 연단하는 것은 더 성결하게 연단을 한다고 말씀했는데, 금을 연단하는 것은 순금만 남도록 하는 것이 그 연단하는 목적입니다. 또 우리 믿음 연단하는 것은 어떤 것만 남게 하는 것이 믿음 연단입니까? 믿음 연단은 영감과 진리로 된 것만 남겨놓고 나머지는 다 태워버리는 것이 그것이 믿음 연단입니다.

그러기에 하나님께서 준비하라고 기회를 주시고 또 준비할 영감과 진리도 주시고 또 주신 것만큼 시험합니다. 주신 것만큼 시험을 하는 것인데 주실 때에 다 받았으면 시험을 이기게 되고, 주실 때에 못 받은 자들은 다 시험에 떨어지게 됩니다.

금을 연단하는 것은 순금만 남도록 하기 위해서 불로 태워서 금 연단을 하는 것이고, 믿음 연단은 순전히 영감과 진리로만 된 즉 하나님의 권능으로만 된 그 불타지 안하고 그 영원성 완전성으로 된 것만 남아 있고 나머지는 다 불타버리도록 하는 것이 믿음 연단입니다.

9. 현실에서 준비

그러기에 우리는 기름 준비 곧 영감과 진리 준비를 언제 하느냐 하면 평소에 해야 됩니다. 평소에 어제도 하고 내일도 하고 모레도 하고 할 것이 아니라 내일과 모레는 우리는 모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에 해야 되는 이 평소는 언제를 가리킨 것인고 하니 꼭 현실만 가리킨 것입니다.

내일도 내일 준비를 못 합니다. 내일 살아 있을는지? 또 내일에 대한 영감과 진리를 준비하는 그것을 주실는지 안 주실는지 그것을 모릅니다. 영감도 이 현실에서는 이 영감을 준비하고, 저 현실에서는 저 영감을 준비하고, 영감과 진리를 준비하는 것도 현실마다 종류가 다르다 그 말입니다. 거짓말 않는 영감과 진리, 또 겁내지 아니하는 영감과 진리, 또 자기의 온갖 정욕을 다 죽이는 영감과 진리, 각각 다릅니다. 그러면 그것을 준비할 때는 하나님이 그 환경을 주실 때라야 그것을 준비하지 하나님이 그것 준비하게 주시는 환경이 아닐 때는 준비를 못 합니다.

그러기에 신사참배를 한 사람들이 신사참배가 앞으로 닥치면 그것을 어떻게 하든지 이기도록 해야 되겠다 하는 준비할 그런 기회는 또 따로 있다 그것입니다. 생명 내어놔야 되는 그런 준비가 또 따로 있습니다.

10. 양심의 화인

기름 준비는 현실에서 해야 됩니다. 현실을 만났을 때 그때 우리가 신구약 성경 말씀을 받았기 때문에 이 성경 말씀대로 하는 길이 하나 있고, 성경 말씀을 어겨서 인간 생각대로 하는 길이 있고 이 두 길이 반드시 갈래 길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을 생각지도 안하고 양심에 화인을 맞아서 환난이 오는데도 무엇을 먹고 마시고 시집가고 장가가고 사고팔고 있으면서 멸망당하는 것을 합니다.

1)하나님의 뜻인가? 사람의 뜻인가?

화인 맞은 사람들은 이것이 하나님의 뜻인가? 사람의 뜻인가? 그 뜻과 뜻을 구별하지 안하는 그런 사람들은 화인 맞은 사람이 대부분이 많이 있고, 거기에서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냐? 사람의 뜻이냐?' 둘 중에 어느 것이 하나님의 뜻이냐? 사람의 뜻이냐? 이것을 구별할 수 있는 사람은 양심이 화인 맞지 안했기 때문에 양심의 눈을 뜨고 있는 사람입니다.

2)하나님 중심 위주냐? 사람 중심 위주냐?

또 하나는 이것이 하나님이냐? 사람이냐? 하나님 중심 위주냐? 사람 중심 위주냐? 하나님을 따를까? 사람을 따를까? 하나님 따르는 그것이 영감으로 사는 것입니다. 사람 따르는 그것이 영감으로 살지 안하고 인본으로 사는 것입니다.

이러니까 그 현실에서 화인 맞은 소경이 돼 있는 자는 그것 을 모릅니다. 자는 사람은 그것을 알 리가 있습니까? 자는 사람은 모르지만 깨어 있는 사람은 현실 당할 때에 이렇게 하면 성경 말씀대로 하는 것인데 성경 말씀대로 하려고 하면 이 일이 낭패가 되고 어려워지니 이것을 이리 하면 분명히 내 뜻대로 하는 것 또 인간 뜻대로 하는 것이지만은, 인간 뜻대로 안 하면 큰 핍박이 있겠으니 인간 뜻대로 하나? 하나님 뜻대로 하나? 이 둘이 지금 신강을 하는 사람은 마음의 눈을 뜨고 있는 사람입니다. 또한 마음의 눈은 뜨고 있지만 사람의 뜻대로 하면 평안하게 지나갈 것이고 하나님의 뜻대로 하려 하면 너무 희생이 많으니까 사람의 뜻대로 하자 하는 그 사람은 눈은 떴지마는 패전한 사람입니다.

3)하나님 좋게 하느냐? 사람 좋게 하느냐?

또 하나님 좋게 하느냐? 사람 좋게 하느냐? 둘 중에 어느 것을 좋게 하느냐?' 이러면 하나님이 좋아하실 것이고, 저러면 사람 나도 좋을 것이고 모든 사람이 좋아할 것이고, 이 둘이 어느 것이 지금 하느냐? 이 둘 가운데서 이럴까 저럴까 신강을 하고 있는 사람은 마음의 눈을 뜨고 있는 사람이요 화인은 맞지 안한 사람입니다. 이렇게 뜨고 있지만은 그러다가 아무래도 하나님 좋게 하는 것보다도 사람 좋게 해야 되겠다, 나를 좋게 하는 것, 아내 좋게 하는 것, 남편 좋게 하는 것, 사장 좋게  하는 것, 상관 좋게 하는 것, 친구 좋게 하는 것, 그것이 전부 다 하나님 보다 사람 좋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좋게 하느냐? 사람 좋게 하느냐? 거기에서 사람 좋게 하면 그것은 인본인데 마귀를 영접한 것이고 악령의 감화를 받은 것이고, 하나님 좋게 하면 성령의 감화를 받은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름 준비는 하나님 좋게 하는 것이 기름 준비요,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것이 기름 준비요, 이제 기름 준비는 하지 안하고 마귀 준비 하는 사람은 어떤 사람이냐? 사람 좋게 하는 사람, 또 사람 뜻대로 하는 사람입니다.

(결론)

1. 하나님의 뜻 진리는 전지전능

그러면 내가 하나님의 뜻대로 하느냐? 우리 사람 생각대로 하느냐? 사람 생각은 멸망이고, 하나님 생각은 없는 가운데 우주 만물을 창조했습니다. 모든 우주와 영계를 창조할 수 있는 그 능력을 가진 것이 막 바로 내 현실에 닥친 하나님의 뜻입니다.

그때 하나님의 뜻을 내가 취해서 하나님의 뜻을 영접하면 곧 진리대로 하면 그 진리가 전지전능의 진리입니다. 전지전능의 진리를 내가 버리느냐? 전지전능의 진리를 내가 영접하느냐? 전지전능의 진리를 영접해 놓으면 밤중이고 무엇이고 문제가 없다 그 말입니다.

현실에서 하나님 좋게 하느냐? 나 좋게 하느냐? 누구를 좋게 하느냐? 나를 부인하고 배척해 버리고 하나님을 영접하느냐? 하나님은 자존자시요, 독존자시요, 주권자시요, 만주의 주시요, 만왕의 왕이시요, 능치 못하심이 없고 알지 못하심이 없는 그분이십니다. 그분 한 분이면 다 되지 않습니까? 이분을 내가 배척하느냐? 가치 없는 인간을 내가 영접 하느냐? 이것을 우리가 알아서 현실에 하나님도 계시고 인간도 있고 이 둘이 있는데 어느 것을 영접하느냐? 이 하나님을 영접하는 그 사람이 환난을 이길 사람입니다.

2. 현실에서 무능한 인간을 영접

이런데 그 현실에서 하나님을 버리고 자타를 죽이는 무능한 인간을 영접한다는 것은 참 어리석은 것입니다. 하나님과 자기의 사업과 바꾸고, 하나님과 애인과 바꾸고, 하나님과 부부와 바꾸고, 하나님과 상관과 바꾸고, 하나님과 땅위에 저희 친구와 바꾸고, 하나님하고 인간하고 바꾼다는 것이 얼마나 미련하고 어리석은 일인지 모릅니다.

그러기에 우리 현실에서 영감과 진리를 영접해야 되는데 현실에서 영접할 영감과 진리는 어떤 존재며, 어떤 보배며, 어떤 권위를 가졌으며, 어떤 능력을 가졌으며, 내가 영접만 하면 그가 내게 어떻게 일할 그 능력을 가진 좋은 것을 알고 버리든지 가지든지 해야 됩니다. 그러므로 모르는 자는 구원을 이루지 못합니다. 그저 예수 믿으면 된다 하고 두루 뭉실하게 있으니까 그 사람들에게 무슨 구원이 이루어지겠습니까!

○ 백영희목회설교록(1983. 11. 2. 수 새벽) 정리 김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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