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교회의 그 목적과 성공

2009.03.09 01:06

김반석 조회 수: 추천:

제목: 가정 교회의 그 목적과 성공
선지자선교회
본문: (엡6:1-4) 자녀들아 너희 부모를 주 안에서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 있는 첫 계명이니 *이는 네가 잘 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라

<서론>

1. 하나님께서 사람을 번식시키는 일

하나님께서 사람을 번식시키는 일은 하나님이 목적이 있어서 그 계획을 가지고 역사하시는 일입니다. 그런고로 우리는 자신이 이렇게 났든지 저렇게 났든지 또 이런 처지 저런 처지, 이런 지역 저런 민족에서 났든지, 그것을 외모대로 생각해서 판정하여 불만이나 불평이나 원망하면 안 됩니다.

그것은 우리를 사랑하시는 절대자 전지자 되시는 그의 가장 으뜸 되는 계획으로 그 모든 것을 번식시키는 역사인 것입니다. 우리는 그 사랑과 그 지혜와 그 능력을 믿음으로 자기는 어떤 소속, 어떤 족속, 어떤 방언, 어떤 입장, 어떤 처지에 났을지라도 만족하고 거기서 하나님을 향한 소망을 가져야  합니다.

2. 교회 곧 천국을 건설하시는 계획

이렇게 하나님이 많은 사람을 번식시키는 것은 당신이 계획하신 대로 하나님의 교회 곧 천국을 건설하시는 그 계획에서 이 모든 것을 이루시는 역사인 것입니다. 이렇게 많이 퍼져서 번식을 시켜 놓으시고 번식된 그대로 있다가 끝장나서 멸망하는 것이 아니고, 그렇게 번식시킨 것을 다시 주 안에서 하나가 되게 해서 하나님의 빛으로, 또 하나님이 계실 수 있는 하나님의 성전으로, 또 하나님이 자유자재로 쓸 수 있는 하나님의 지체로 몸으로 이렇게 삼으셔서 영영한 광대한 하나님의 목적의 뜻을 이루려 하시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그분이 혹 모르시고 계획한 일이 없고 또 모르시고 이루시는 일이 없습니다. 다 아시고 다 절대적인 필요성에 조금도 착오 없이 옳게 바르게 다 예정하셨고 또 그대로 다 창조하셨고 그대로 다 번식되어져 가는 것입니다.

3. 번식 되어 간 것을 하나로 뭉쳐서 결합

이렇게 번식되어 나간 것을 하나님이 그 하나하나를 주장하셔서 이루셨고, 또 이루신 그것을 하나님이 목적하신대로 곧 그것들이 뭉쳐서 빛이 되어서 그것들이 하나만 있어도 빛이 되지만, 하나도 빛이요 둘도 빛이요 천도 만도 뭉쳐서 한 빛이 되어 모든 수많은 피조물들에게 환하게 보여 줘서 옳고 바른 것과 옳고 바른 움직임을 보여 줘서 모든 것이 바로 하도록 그 빛이 되게 하시는 것과 또 하나님이 그 안에 계셔서 그들을 통치하고 주관하셔서 하나님이 계시는 하나님의 성전 하나님의 집이 되어져 가도록 하시기 위해서 하시는 것입니다.

그것이 곧 하나님의 지체가 되어 완전자의 지체가 되어, 완전자 되시는 하나님의 그 완전 행위를 나타낼 수 있는 이런 존귀한 자가 되어 지도록 하기 위해서 하나로 뭉쳐 결합을 시키는 것입니다.

4. 결혼

이렇게 뭉치는 역사에 제일 첫 단계가 무엇인고 하니 결혼이라는 이것으로써 뭉치는 역사의 그 방편을 삼은 것입니다. 그래서 개인이 가정 교회로 다시 말하면 부부 교회로, 개인이 이 부부 교회로 성장되어 나가고, 또 부부 교회가 가족 교회로 성장되어 나가고, 또 가족 교회가 사회 교회로 성장되어 나가고, 또 사회 교회가 세계 교회로 성장되어 나가는 것입니다.

이 모든 교회가 수많은 분자로 되어있으나 그것이 단일 교회가 되어져서 하나 곧 그리스도의 한 몸을 이루어 가고, 성전을 이루어 가는 이것이 하나님의 목적인 것입니다. 이 일은 아무도 하지 못하고 하나님이 혼자 하시는 것인데 당신이 그 뜻을 이루시기 위해서 이 가정이라는 이 결혼이라 하는 것을 통해서 이루시는 것입니다.

<본론>

1. 부부 교회의 비밀

그러면 인류 시조 때부터 두 사람이 합하여 하나를 이룬 것이 곧 가정입니다. 엡5:30-32 에 ‘우리는 그 몸의 지체임이니라 *이러므로 사람이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합하여 그 둘이 한 육체가 될지니 *이 비밀이 크도다 내가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하여 말하노라’ 하셨으니, 가정은 외부적으로는 두 육체가 합하여 부부가 되나 이 비밀이 크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비밀 곧 하나님의 교회에 대해서 말씀하는 것입니다.

한 사람이 있으면 그것이 단독 개인 교회가 되고, 개인교회 그것이 둘이 합하면 부부 교회가 됩니다. 그것이 이제 가정 교회로 이렇게 합해지는 것입니다. 이래서 어디까지 되게 하시느냐 하면 사회 교회와 세계 교회로 번식되어서 그 교회들이 진리로 하나가 되고, 영감으로 하나가 되고, 예수님의 피의 대속으로 하나가 되도록 하시는 것입니다.

겉은 한 사람 아담이 하와와 두 사람이 되었고, 또 겉은 한 사람이 두 사람으로서 성장되었고, 또 두 사람이 한 육체로 성화되는 역사가 되어서 한 진리, 한 영감, 한 대속이 이루어져 가는 이것이 한 교회가 이루어져 가는 것입니다. 이것은 사람이 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하시는 것입니다.

2. 가정 교회

가정이 교회라 말은 그 가정이 등대라 말이요, 그 가정이 하나님의 지체요 몸이라 말이요, 그 가정이 하나님의 진리라 말이요, 영감이라 말이요, 예수님의 완전 대속이라는 말입니다. 이렇게 진리의 권위를 가진 것이 가정이요 교회요, 또 영감과 예수님의 대속의 피와 하나가 된 그것이 교회요 가정입니다.

그러기에 이렇게 큰 소망의 일을 이루기 위해서 하나님이 계획하신 것이 가정교회입니다. 그런데 이 사실을 껍데기로만 알아서 잘못하면 이리저리 불평하기도 쉽고, 또 저희들의 소욕을 이루기 위해서 살기도 싶습니다. 그러나 교회는 그런 아주 낮은 차원에 있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높은 차원에 있는 것입니다.

3. 가정 교회를 달성 시키는 그 방편

그렇기 때문에 이는 하나님이 하시는 것이니 지극히 큰 이 소망을 달성하는 데에는 하나님이 이 일을 달성 시키시지 인간으로는 달성할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달성하도록 하시는 데에 사람들은 하나님이 오셔서 일하시고 하나님이 달성시키시기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하나님이 달성시켜 주심을 받을 수 있는 그 방편을 성경에 가르쳐 주셨습니다.

아내에게 대해서도 하나님이 방편을 가르치셨고, 남편에게 대해서도 방편을 가르치셨기 때문에 그 방편대로 하면 됩니다. 인간이 하나님이 가르치신 그 방편대로 한다고 해서 그 방편이 이루는 것이 아니라, 그 방편은 곧 이 전지전능의 사랑의 하나님이 방편으로 정해 주셔서 남자 너는 이리 해라! 아내 너는 이리 해라! 아내 너는 이렇게 해라! 남편 너는 이렇게 해라! 하신 그 정해 주신 방편을 순종하는 그 순종을 통해서 지극히 큰 영화로운 일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4. 사람의 지식대로 평가하기 쉬움

혹 사람이 잘못하면 사람의 지식대로 모든 것을 지식하고, 사람의 지식대로 판단해서 공연히 낙망하기도 쉽고 또 우월감을 가지기도 쉽습니다. 우리는 다른 집보다도 허무한 집이니까 어떻게 이 가정에야 이런 일이 이루어지겠나! 스스로 낙망하기도 쉽고, 또 인간 생각으로 판단해서 이렇게 차이가 있으니 이 차이를 가지고 어떻게 이 가정에 이루어지겠나! 인간 생각으로 낙망하기 쉽고 불평하기 쉽고 또 사람들이 외모를 가지고서 높다 낮다 악으로 모든 것을 평가하기 쉽습니다.

5. 하나님께서 남편과 아내에게 가르쳐 주신 말씀

하나님께서 가르쳐주시기를 엡5:25에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위하여 자신을 주심같이 하라’ 하셨으니, 아내는 남편에게 복종하라, 경외하라, 섬기라 하셨습니다. 또 엡5:28에 ‘이와 같이 남편들도 자기 아내 사랑하기를 제 몸같이 할지니 자기 아내를 사랑하는 자는 자기를 사랑하는 것이라’ 하셨으니, 남편은 그리스도가 교회에 대해서 어떻게 사랑하고 위하여 자신을 주심같이 그렇게 사랑해라 하는 것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사람 생각에는 남편과 아내가 서로 양편이 구비하면 쉽겠고, 또 서로 비중이 같으면 하기 쉽겠고, 그리고 차이가 있으면 어렵겠고 가능성이 없어 보이겠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전지전능의 능력을 가지고 이 일을 책임지시고 역사하시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 사람이 할 일만 하면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무한한 능력을 가지고 이루시기 때문에 그런 것을 생각지 말고 하나님이 가르쳐 주신 말씀만 순종하면 됩니다.

6. 하나님의 명령대로 순종

그러기에 가정이라 하는 것은 지극히 큰 희망을 가진 것이요 아주 지극히 큰 목표를 가진 것이 가정입니다. 이것은 사람이 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이 일을 하시는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하시도록 그 분이 우리에게 명령해 주신 그 명령을 우리가 그대로 순종하는 이것이, 아내가 남편에게 대해서 하나님이 말씀하신 대로 순종하는 것도 또 남편이 아내에게 대해서 하나님 명령대로 순종하는 것도, 이것을 모르는 사람은 모를지라도 이미 성경을 보고 아는 우리들은 하나님께서 우리 부부에 오셔서 당신의 뜻을 역사해서 이루도록, 당신의 지극히 큰 능력이 오셔서 일하실 수 있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7. 이루시는 이는 하나님

그래서 사람 보기에는 아주 참 너무 거리 먼 것도 있겠고 또 사람 보기에는 아주 참 쉽게 보여 지는 것도 있으나, 이루시는 이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그대로 평가되는 것은 아닌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그분을 바라보고 순종을 해서 그 가정 교회의 목적인 그 결과를 맺어야 합니다.

8. 아내도 그 남편을 경외하라

엡5:33에 ‘그러나 너희도 각각 자기의 아내 사랑하기를 자기같이 하고 아내도 그 남편을 경외하라’ 하셨으니, 그러면 그 남편이 어리석어서 똥을 먹고  앉았습니다. 똥을 먹고 앉았으면 그것이 옳다고 찬성은 할 수 없습니다. 또 그 사람이 화약을 짊어지고 불로 들어가는 것을 보고서 옳은 일 한다고 찬성할 수는 없습니다. 이렇게 찬성할 수는 없어도 경외는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을 여러분들이 분별하십시오, 아주 틀린 노릇하는 그것을 옳다고는 할 수 없을지라도 경외는 할 수 있습니다. 경외라 말은 틀려도 존경할 수 있고 틀려도 두려워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그 사람의 하는 일을 경외하는 것이 아니고, 그 사람의 계획이나 행동을 경외하는 것이 아니고, 그 남편을 하나님께서 경외라고 하셨기 때문에 경외의 대상을 삼아서 경외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사람이 보기에 할 수 없는 그 일을 하는 것은 될 만한 가능성이 보여 져서 그렇게 가능성이 보여 지므로 그 남편을 경외하는, 그 되어 있는 그 자체를 보고 경외하는 것도 있지만, 천부당만부당으로 불가능한 남편에 경외하는 것은, 전적 하나님만을 믿고 바라보고 그분의 솜씨가 와서 일하도록 맡기는 것입니다. 이해가 됩니까? 그러기에 우리는 이 도리를 기억합시다.

9. 가정의 목적은 교회

그래서 이렇게 되는 이것이 이 세상 어떤 풍속으로 말미암아 되는 것이 아니고, 순전히 하나님의 목적대로 당신이 일하시도록 또 합해서 단일성의 그 정금 등대, 단일성의 교회, 피조물이면서 하나님처럼 완전하고 깨끗하고 거룩하고 능력 있는, 모든 존재에게 없어서는 안 되는 이런 가치 있는 영광스러운 것이 이루어지는 이것이 가정의 목적입니다.

그러기에 자녀 낳는 것도 목적이 아니요 또 세상적으로 볼 때 아주 번영되는 것도 성공이 아니라 다만 목적이 교회라 하는 것을 기억합시다!

10. 자녀들아 너희 부모를 주 안에서 순종하라

엡6:1에 ‘자녀들아 너희 부모를 주 안에서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하셨으니, 주 안에서 순종하라는 말씀은 이 제도 안에서 순종하라 하는 말씀입니다. 벌써 부모가 가정 교회가 되어 있으면 껍데기는 사람이지만 그 속에 알맹이 역사는 곧 진리 역사요 영감 역사요 예수님의 대속의 공로의 역사가 그 속에서는 역사하고 있습니다. 껍데기는 아버지 어머니지만 그 속에는 곧 진리와 영감과 예수님의 대속이 그 속에 역사합니다.  

‘자녀들아 너희 부모를 주 안에서 순종하라’ 이 말씀은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되 부모에게 순종하는 그 순종을 주 안에서 순종하라, 즉 위에 계통적으로 내려오는 너희 아버지 어머니 속에 있는 그 올바른 진리에게 순종하고, 그 영감의 능력에게 순종하고, 그 그리스도의 대속 깨끗에게 순종하라 하는 것을 가리켜서 주 안에서 순종하라 말씀하는 것입니다.

11. 단일 교회를 이루는 역사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먼저 부모들이 온전한 교회를 이루어갈 때에 그 밑에 자녀들은 자꾸 부모에게서 뻗쳐 나오는 지교회가 되어서 그것이 또 지교회와 지교회 끼리 합칩니다. 그런 자녀하고 그런 자녀하고 모이면 이 집 지교회하고 저 집 지교회하고 두 지교회가 합해서 또 단일 교회가 이루어집니다. 이래서 우주의 교회는 하나인 단일 교회가 이루어지는 이 역사가 있는 것입니다.

12. 진리와 대속의 피와 영감에게 순종

엡6:1에 ‘자녀들아 너희 부모를 주 안에서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하셨으니, 이것은 그 순종을 할 때에 위에서 계통적으로 내려오는 그 줄기 곧 부모 속에 역사하는 그 영감 그 진리 그 예수님의 대속의 공로에 순종하라 하는 말씀입니다. 이래서 외부적으로는 사람에게 순종하는 것 같지만 속으로는 진리에게 순종하는 것이요 대속의 피와 영감에게 순종하는 것입니다.  

13. 만일 부모가 잘못된 지도를 할 때

만일 그 부모가 진리에게 순종하는 않고 대속의 피와 영감에게 순종하지 않을 때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주 안에서 순종하라 말씀하셨기 때문에 그 순종이 안 되면 어떻게 되느냐? 자녀는 순종을 하려고 애를 쓰고 부모는 틀린 것을 명령한다고 하면 그 아이가 가정 교회를 이루는 데에 앞선 자녀입니다.

이렇게 그 아이가 앞섰기 때문에 그 아이의 할 일은 부모에게 순종할 일보다도 그 부모로 하여금 바른 명령을 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기까지 그 아이가 책임을 져야 됩니다. 이래서 껍데기로는 자식이지만 알맹이 실상이 되는 교회를 이루는 데에는 자식이 부모의 위치에 잇고 그 부모는 자식의 위치에 지금 거꾸로 되어 있습니다.

‘부모에게 순종하라’ ‘부모를 공경하라’ 그런데 부모가 틀린 지도를 하면 그 자녀가 순종해도 하나님 앞에 죄! 또 불순종해도 하나님 법도에 죄! 이러니까 거기서 죄 되지 않는 길은 어떤 길이냐? 부모가 틀린 지도를 하면 순종을 안해야 되지만 그 부모를 성화시키기 위해서, 바른 길로 돌아오는 그 목적을 가지고 그 방편으로서 순종한 듯이 하나 목표를 달리 두고, 그 부모가 바로 돌아오도록 하기 위한 방편으로 순종하면 사람 보기에는 순종하는 것같이 보이지만 하나님 보시기에는 틀린 지도에 순종하지 않고 도리어 하나님의 명령으로 그 부모를 돌이켜서 순종케 하는 역사가 되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이 성화 운동 이 회개 운동 그것이 그 속에 중심되어서 순종하라는 그 말씀인 것입니다.

우리가 오늘 이 말씀에서 안 믿는 부모들이 자녀에게 “교회 나가지 말아라” 이렇게 말하면 안 나가도 죄! 또 나가도 죄! 안 나가면 하나님께 죄, 나가지 말라 하는데 교회 나가면 하나님께는 바로 되지만 부모에게 죄! 또 안 나가면 부모에게는 또 괜찮지만 하나님께 죄! 이래서 이래도 저래도 죄가 되는데 죄 되지 않은 방편은 무슨 방편이냐? 속에 중심은 부모가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하기 위해서 틀린 지도는 속으로 반대하고 부모에게 틀린 지도가 없도록 하려는 그 목적을 가진 중심을 가지고 껍데기만 부모에게 순종하는 듯이 합니다. 그러니까 겉으로는 죄의 법을 순종하고 속으로는 하나님 법을 순종한다 하는 것과 같은 이런 방편을 써서 하면 그것이 사람은 보기에 또 하나님이 보실 때에 그것은 하나님께 순종도 하고 부모에게도 순종도 하는 이 두 가지 순종이 되어지는 것으로써 좋은 결과를 맺게 됩니다. 이것 여러분들이 잘 이해가 돼야 될 것입니다. 이해가 됩니까?

14. 약속 있는 첫 계명이니

엡6:2에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 있는 첫 계명이니’ 하셨으니, 부모를 공경하라는 이것이 약속 있는 첫 계명이라 하라. 그러면 왜 첫 계명이라 썼는가? 오 계명인데 첫 계명입니다.

부모를 공경하고 순종하는 것은 오 계명이면서 제 일 계명입니다. 그것은 영원 자존하신 한 분 하나님 그분을 공경하고 그분을 순종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분을 공경하고 그분에게 순종하는 그것이 내려와서 자기로서는 부모에게 나서 부모가 지금 자기로서는 제일 근원이 되기 때문에 부모에게 순종하는 것은 일 계명 순종이 되어지는 이 일 계명 하나님 공경하는 것이 되어지는 이 깊은 것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입니다.

‘약속 있는 첫 계명이니’ 하는 말씀은 혹 오 계명은 인간과 인간 계명에 첫 계명이라 이렇게 생각하기 쉽습니다. 인간끼리의 계명으로서는 오 계명이 첫 계명입니다. 그러나 ‘약속 있는 첫 계명이라’ 하는 이 첫 계명이라는 데에는 인인 관계에 첫 계명이라는 거기에 뿌리를 두지 안하고 신인 관계에 첫 계명인 제 일 계명에 뿌리를 둡니다.

일 계명에 뿌리를 두는 것은 그 부모에게 전달 돼 내려오는 것이 혹 부모가 아직까지 성화되지 안했어도, 내려오기는 저 위에 자존하신 하나님께로 부터 당신이 목적하신 그 목적을 세워서 내려오는 그 계통이기 때문에 여기 오 계명 순종이 곧 자존하신 하나님 그분에게 순종이요 그분의 뜻을 달성하는 것이라 하는 것을 가리켜서 말씀합니다.

‘약속 있는 첫 계명이니’ 그러기에 하나님의 계명은 통틀어 말하면 하나님의 계명은 어떤 것인가? 하나님의 계명은 자존하신 그분을 공경하고 그분에게 순종하는 것입니다.

15. 공경하라

‘공경하라’ 말씀은 자존하신 분을 우리가 무엇으로 공경합니까? 우리에게 있는 것이 다 그분의 것인데 우리 것 가지고 공경할 것 뭐 있습니까?  ‘공경하라’ 말은 그분의 지대하심을 인정하고 존대한다는 말입니다. 그분의 지극히 크심을 인정하고 그분의 지극히 크심을 경배한다는 말이오. 지극히 크심을 인정하고 그분의 지극히 크심을 알아서 높인다는 말입니다. ‘저가 나를 안즉 내가 저를  높이리라’ 하는 말씀과 같은 말씀입니다.

이래서 계명의 모든 전부는 자존하시고 유일하신 그분의 크심을 존대하고 인정하고 바라보고 섬기고 높이고 하는 이것이 제일이고, 둘째는 그분을 따라서 피동 되는 것입니다.

그분의 지극히 크신 것을 인정하고 그분을 바라보고 그분을 소망하고 그분에게 모든 것이 다 있는 지극히 크신 분으로, 그분이 모든 생명의 근원이요 행복의 근원이요 모든 성공의 근원이오, 그분이 완전의 근본이시라 하는 것을 인정하고 소망하는 것이 그분을 공경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다음에는 그분에게 순종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부모를 공경하라’ 말은 부모를 존경하고 부모에게 순종하는 것을 가리켜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공경하라’는 말을 쓴 것은 부모를 왜 그렇게 공경해야 되느냐? 그것은 하나님에게서부터 줄기가 쭉 내려오는데 그 부모에게 하나님의 줄기가 내려와 있기 때문에 부모를 높여 바라보고 순종하는 것은 곧 위에 자존하신 그 근본의 뿌리를 바라보고 그 근본에 소망을 가지고 그 근본에 순종하는 것이 된다는 말씀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부모 공경하는 것이 하나님 공경이요 또 하나님 공경하는 자는 그 부모에게 공경을 해야 그것이 연결되어서 계통되어 내려온다 하는 것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16. 이는 네가 잘 되고

엡6:3에 ‘이는 네가 잘 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하셨으니, ‘네가 잘 된다’ 그 말씀은 하나님 당신의 목적이 또 하나님의 예정이 또 하나님의 창조가 이것 위해서 하셨고, 섭리가 이것 위해서 하셨습니다. 당신의 목적은 곧 인간을 진리화, 인간을 영감화, 인간을 죄에 대해서 완전하고 의에 대해서 완전하고 하나님에 대해서 완전자를 만드시는 것이 하나님의 목적입니다.

하나님의 지극히 크신 분의 목적대로 잘되는 곧 진리대로 잘되고, 영감대로 잘되고, 예수님의 대속대로 잘되어, 죄 없는 것으로 잘되고 의로운 것으로 잘되고 하나님과 화친되는 것으로 잘되고. 이렇기 때문에 자녀가 부모를 볼 때 부모만 볼 것이 아니라 그 부모는 위에서 쭉 내려오는 그 계통이기 때문에 그 계통을 어기면 그 계통을 어기는 것이 되기 때문에 부모를 공경하면 잘되고 그 부모의 계통을 받으면 잘 되고 어기면 안 된다 하는 말씀입니다.

17. 땅에서 장수하리라

‘땅에서 장수하리라’ 하셨으니, 땅에서 장수한다 말씀은 그에게 땅 위에 존재 기간에도 아무 장애가 없고 또 영원히 그에게는 장애가 없다 하는 말씀입니다. 그것은 원줄기에 붙었기 때문에 ‘장수하리라’ 하는 말씀입니다.

18.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엡6:4에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라’ 하셨으니, 노엽게 하지 말라는 말씀은 그 자녀를 성내게 하지 말아라 하는 말씀입니다. 성내게 하지 말라는 말씀은 얼마든지 자녀 좋도록 하라는 그런 말씀이 아니고, 골로새서에는 보면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격노케 말지니 낙심할까 함이라’ 하셨습니다.

○이 말씀에서 첫째로 부모가 주의할 것은

자녀가 아직까지 어려서 비판 못 한다 할지라도 부모는 자녀에게 실족하지 말아라! 또 자녀가 원망이나 불평이나 혹은 시비나 그런 일을 한다 할지라도 자녀에게 말이나 행동이나 성질이나 마음이나 행동이나 태도에 있어서 그 자녀에게 실수하지 않도록 해라! 하는 말씀입니다. 자녀가 부모를 훼방할 수 있는, 비웃을 수 있는, 업수히 보일 수 있는 그런 것이 없도록 해라 하는 말씀입니다.

○또 둘째로 부모가 주의 할 것은

자녀에게 대해서 급속히 속단적으로 과격하게 책망적으로 하려고 하지 말고 사랑과 화친을 가지고 해라! 사랑과 화친으로 유하고 부드러운 방편을 취하도록 노력해서 평가적으로 잘못이 하나도 없도록 노력을 해라! 자녀가 오해나 혹은 일시에 마귀가 틈을 타서 잘못된 감정이나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언제든지 부드럽게 해라! 부드럽게 해도 속 알맹이에 잘못이 없도록 해서 평가적으로는 행위가 옳아야 언젠간 돌아오게 되고 바른 길을 인도함을 받지 그리하지 않으면 안 된다! 부드러워야 인도를 받는다! 부드러워야 인도를 받고 평가적으로 옳아야 그 인도 받는 것이 뿌리가 깊어서 뒤에 요동하지 않는다! 이래서 이 두 가지를 하면 뒤에 가서 잘 자랄 수가 있다! 자녀가 부모를 존경하고 공경할 수 있다! 하는 말씀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자녀가 부모를 공경하는 것은 그의 평가로써 되는 것이요. 그의 평가의 행위로써 되는 것이고, 부모가 자녀를 사랑하는 그 은혜를 베풀 때에 그 은혜가 효력 있게 건너가는 데에는 유하게 부드럽게 사랑으로 하는 데에서 그것이 작용된다!

만일 유하게 부드러움이 없으면 부모는 자녀에게 주는 것을 줘야 되고 또 그 자녀는 받아야 될 터인데, 그 주는 그것이 잘 줘지지 않고 또 받아지지 않기 때문에 자라는 그 기회에 자라지 못하게 된다!

그러면 아무리 부모가 유하게 부드럽게 해서 자녀에게 주고 또 주고 이렇게 줬다 할지라도 부모가 장래에 존경을 받고 봉양을 받는 일은 부드러움만 가지고는 안 되고, 부모가 옳은 일을 하고 잘못됨이 없도록 평가적으로 행위 해야 그것으로써 뒤에 존대를 받는다! 그러므로 대우받는 것은 평가적이어야 하고 또 부모가 자녀에게 주는 데는 부드러움의 방편을 가지고 줘야 된다 하는 그것을 말씀합니다.

19. 오직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라

그리고 ‘오직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라’ 하셨으니, 주의 교양이라 말은 주님이 가르치는 가르칠 교(敎) 기를 양(養), 주님이 가르치고 기른다. 또 훈계로 양육하라 하셨으니 양육이라 말한 것도 기를 양(養), 기를 육(育)입니다.

자녀를 기르는데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라’ 주님이 그 자녀를 계통적으로 가르치고 기르는 그 계통에 이탈되지 않도록, 그 계통에서 탈선이 되지 않도록, 그 계통이 연결되어지도록 하는데 그 방편에서는 주님께서 이런 교훈 저런 교훈으로 말씀하셨기 때문에 그런 교양과 훈계로 양육해야 된다! 그렇게 하지 않고 사사로운 교훈이나 사사로운 훈계로 그 자녀를 기르려고 아무리 애를 쓸지라도 안 된다!

주님이 우리에게 교양과 훈계로 양육한 신구약 성경 말씀이 있기 때문에 이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자녀를 양육해라! 하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육신의 자손이든지 믿음의 자손이든지 기를 때에는 꼭 하나님이 우리를 교양하고 훈계하는 이 계통 이 줄기를 언제든지 기억해야 됩니다. 자녀 양육은 자기가 하는 것 아닙니다. 그렇기에 하나님이 가르치는 그 줄기에 떨어지면 안 됩니다. 그 줄기에 떨어지지 않도록 그 줄기의 힘으로 하도록 하고 그 방편은 네 생각대로 네 감정대로 일시로 하지 말고, 하나님이 이미 교양 과목을 우리에게 주셨기 때문에 그 주신 교양 과목 그대로 자녀를 교양하고 훈계해라 하는 것을 말씀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가 사람 기르는 것은 하나님께서 창세전에 목적을 정하시고 그 목적을 이루시기 위해서 예정하시고 창조하시고 대속하셔서 내려온 그 줄기가 쪽 내려옵니다. 그 줄기가 쭉 내려오니까 그 줄기를 바라보면서 그 줄기에 떨어지지 안하도록, 그 줄기에서 이탈되지 안하도록, 그 줄기에 끊어져서 탈선되지 안하도록, 언제든지 그 줄기가 그 속에서 역사할 수 있도록 이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그 줄기에 연결시켜서 교훈하는 데는 그분이 그 줄기에 연결시키는 방편을 우리에게 성경에 가르쳐 놨기 때문에 이 성경 말씀으로 하고, 네가 일시 감정을 가지고 하는 그런 실수하지 않도록 하라 하는 것을 가르쳐 말씀하는 것입니다.

<결론>

1. 가정의 성공과 존재 목적

그러면 지금 우리가 배운 것은, 가정이 무엇이며, 또 가정 성공은 어떤 것이며, 또 가정의 존재 목적은 어디 있으며, 또 하나님께서 부부 결혼이라 하는 그 목적은 어디 있는가? 또 이 가정이 지금 어떤 작용을 하는가?

2. 하나님의 교회를 이루는 역사

육속에 신령한 능력이 역사해서 하나님의 교회를 이루는 이 역사가 있는 것이니까 언제든지 그 역사를 바라보면서 그분이 오셔서 일하시도록 하라!

3. 별별 종류를 하나님이 그렇게 분열

만일 자기가 ‘이것은 너무 층하가 있어서’ ‘이것은 너무 무식하니’ ‘이것은 너무 거리가 머니’ 이렇게 할 것이 아니라, 사람을 상대할 것이 아니라, 사람으로서는 잘난 것, 못난 것, 유식한 것, 지혜로운 것, 악한 것, 선한 것, 별별 종류가 있지만 그것은 하나님이 그렇게 분열시켜 놨다!

4. 왜 너는 그런 자를 만났느냐?

왜 너는 그런 자를 만났느냐? 그런 자를 만난 것은 하나님께서 그렇게 만나게 해 놨다! 만나게 한 것은 하나님 당신의 광대한 목적에 필요가 있어서 그런 자를 만나게 만들었다. 하나님이 이렇게 만들어놨기 때문에 그것은 상관하지 말고 네가 볼 때는 이게 무슨 사람이 되겠나? 이까짓 것이 무슨 일이 되겠나? 하나님의 교훈을 볼 때에는 하늘같이 높고 이제 자기네들은 개골창 속에 떨어져 있으니까 이것이 뭐 되겠나? 그렇게 생각지 말아라.

5. 하나님을 바라보고 너 할 일만 네가 하라!

그래도 그 속에 역사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하나님을 바라보고 너 할 일만 네가 하라! 하나님만 바라보고 네 할 일만 네가 하면 그분이 그 일을 담당하셔서 마지막에는 흠 없는 온전한 교회를 하나님이 이루셔서 단일 교회 속에 들어가도 자유 되고, 단일 교회와 동질 동성의 교회, 동질 동성의 사람, 진리의 사람, 영감의 사람, 사죄, 칭의, 화친의 사람을 만들어서, 하나님 당신이 거처하실 수 있는 당신의 성전, 당신의 지체, 당신의 몸, 당신의 영광의 찬미가 되게 하신다!

6. 인본적으로 인간적으로 생각해서 방해하지 말고

하나님이 당신을 위해서 당신이 만드시기 때문에 네가 이 도리를 깨달아서 네가 인본적으로 인간적으로 생각해서 방해하지 말고 원대한 이 소망을 가지고서 하라! 이 계통이 내려와서 자녀가 나오고 이 가정이 되어 나가는 그것이 성공이라. 껍데기 속에 알맹이 부부가 되고, 껍데기 속에 알맹이 가정이 되고, 껍데기 속에 알맹이 성공을 해라!

7. 하나님의 형상이 이루어지는 영광스러운 구원

그래서 그 자녀가 유명해서 네피림이니 용사니 유명한 사람이니 그것이 아니라, 그 속에 하나님의 형상이 이루어지는 그 영광스러운 구원이 있기 때문에 이것을 목표로 하고 가정 교회를 온전히 이루어야 된다! 하는 말씀입니다.

◎ 백영희목회설교록 (1988. 6. 5. 주일오후) 재정리 김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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