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의 소욕과 육체의 소욕

2008.06.10 02:24

김반석 조회 수: 추천:

제목: 성령의 소욕과 육체의 소욕
선지자선교회 본문: 갈라디아서 5장 16절∼26절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좇아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리고 성령의 소욕은 육체를 거스리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의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너희가 만일 성령의 인도하시는 바가 되면 율법 아래 있지 아니하리라 육체의 일은 현저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우상 숭배와 술수와 원수를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리함과 이단과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박았느니라 만일 우리가 성령으로 살면 또한 성령으로 행할지니 헛된 영광을 구하여 서로 격동하고 서로 투기하지 말지니라(갈5:16절-26)  


<서론>

● 우리가 소원하는 것

우리가 원하는 것은 하나님의 형상을 입는 것 곧 하나님 같이 온전하고 거룩하고 깨끗하고 지능이 하나님 같은 충만한 자가 되는 것을 우리가 원하고 있습니다. 우리 소원은 그것입니다.

그것은 우리가 하나님이 되어 그런 것 아니고, 하나님과 우리와의 연결이 되는 이 연결되는 방편 가지고 되는 것입니다. 연결되면 하나님은 우리의 능동자가 되시고 우리는 거기에 피동자가 되기 때문에 하나님께 피동 되는 지혜도 전지요 능력도 전능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하나님의 지체와 같이 쓰시고, 하나님이 우리를 붙들고 하시기 때문에 하나님 같은 그 온전한 능력은 우리 힘이 아니라 하나님의 그 능력이 우리를 붙들고 역사하기 때문에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의 소원인데 '너희의 원하는 바를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하셨고 또 '너희가 만일 성령의 인도하시는 바가 되면 율법 아래 있지 아니하리라' 하셨습니다.  


<본론>

1. ●(갈5:16)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좇아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1-1) 성령을 좇아 행하라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으로 구속받은 우리의 구원을 책임지신 분이 성령이십니다. 구원은 우리가 하나님 같이 거룩하고 온전해지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 같이 거룩하고 온전해지는 우리를 만드시는 책임을 지신 성령을 쫓아 행하라 하셨습니다.

1-2)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육체의 욕심은 하나님 같이 거룩하고 온전해지는 이 소욕 외에 가지는 그 모든 소욕은 육체의 욕심입니다.

이래서 하나님 같이 거룩하고 온전한 우리가 되도록 역사 하시는 그 성령의 인도를 좇아 행하면 하나님과 같이 거룩하고 온전해지는 그 외의 육체의 욕심은 이루지 아니하리라 하셨습니다.

2. ●(갈5:17)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리고 성령의 소욕은 육체를 거스리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의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2-1)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리고 성령의 소욕은 육체를 거스리나니'

육체가 원하는 것은 성령이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고, 성령이 원하는 것은 육체가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한다는 말입니다.

2-2)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의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육체의 소욕으로 이루어진 것과 성령의 소욕으로 이루어진 것과는 그 영광과 존귀가 서로 대비 할 만해서, 서로 그 가치가 비등해서 대적이 대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타락으로 인하여 육체의 소욕으로 이루어진 그 멸망을 바로 판별하지 못한 연고로 성령의 소욕을 대적합니다.  

3. ●(갈5:18) 너희가 만일 성령의 인도하시는 바가 되면 율법 아래 있지 아니하리라

3-1) 너희가 만일 성령의 인도하시는 바가 되면

성령의 인도하시는 바가 되려면 성령이 인도하실 수 있는 그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그 준비는 일곱 가지로서 예수님의 사활대속으로 우리에게 입혀주신 공로입니다.

◎예수님의 죽으심의 대형의 대속으로

(1)죄에서 자유
(2)마귀에게서 자유
(3)사망의 권세에서 자유하게 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죽으심의 대행의 대속으로

(4)칭의를 입혀주셨고
(5)하나님과 화친을 입혀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심으로

(6)진리 순종하는 자
(7)영감 순종하는 자가 되게 하셨습니다.

3-2) 율법아래 있지 아니하리라

율법 곧 계명을 지키는 것은 성령의 인도를 받기 위해서입니다. 계명만 지키는 것으로 그치고 성령의 인도를 받지 않으면 그것이 율법주의입니다. 외식하는 서기관과 바리새인은 율법은 잘 지켰으나 예수님을 인도를 받지 않았으니 그것이 곧 성령의 인도를 좇지 않은 것이 됩니다.

4. ●(갈5:19-21) 육체의 일은 현저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우상 숭배와 술수와 원수를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짓는 것과 분리함과 이단과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

4-1) 음행

하나님과의 관계, 사람과의 관계, 사물과의 관계를 바로 가지지 못하는 것이 음행입니다.

4-2) 더러운 것

하나님의 본래 창조에서 변질 된 것이 더러운 것입니다.

4-3) 호색

호색(好色)은 '멸망케 할 이단을 가만히 끌어들여 자기들을 사신 주를 부인하고 임박한 멸망을 스스로 취하는(벧후2:1)' 것을 호색이라 합니다.

(벧후2:1-2) 그러나 민간에 또한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났었나니 이와 같이 너희 중에도 거짓 선생들이 있으리라 저희는 멸망케 할 이단을 가만히 끌어들여 자기들을 사신 주를 부인하고 임박한 멸망을 스스로 취하는 자들이라 *여럿이 저희 호색하는 것을 좇으리니 이로 인하여 진리의 도가 훼방을 받을 것이요

4-4) 우상 숭배

우상은 하나님 외에 세상과 세상에 있는 그 무엇을 바라보고 의지하고 섬기는 것이 우상이며, 숭배는 죽고 사는 것과 또 현재와 미래가 하나님 외에 그 어떤 것에 있다고 여겨서 그것에 따라 좌지우지 피동을 받는 것이 숭배입니다.

4-5) 술수

속이기 위해서 행하는 모든 수단을 술수라고 말합니다. 복술은 세상사람들이 가지는 모든 방편을 복술이라고 하고, 술수는 세상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모든 수단을 술수라고 합니다. 그러기에 세상사람들이 가지는 방편과 수단은 점치는 술수와 같은 것이기에 우리 믿는 자들은 세상 방편과 수단을 가지면 안 됩니다.

4-6) 원수를 맺는 것

죄를 짓게 하는 것이 원수 맺는 것입니다. 창3:15에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너의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 하셨습니다.

4-7) 분쟁

서로 다툼으로서 하나님의 거룩하심의 영광을 가루는 것을 분쟁이라 말합니다.

4-8) 시기

상대방의 많이 가진 것을 시샘하여 미워하는 것을 시기라고 합니다.

4-9) 분냄

상대방을 동정하지 않고 화를 내는 것을 분냄이라 합니다.

4-10) 당짓는 것

자기들 비유에 맞는 사람들끼리 모이는 것을 당 짓는 것이라 합니다.

4-11) 분리함

쪼개어 나누는 것을 분리라 합니다. 저희들 비유에 맞는 자들끼리 모이는 것은 당짓는 것이 되고, 저희들 비유에 맞지 않는다고 쪼개어 나누는 것은 분리하는 것이 됩니다.

4-12) 이단

예수의 복음을 성경대로 바로 전하지 않으면 이단입니다.
예수의 복음을 전하되 성경대로가 아닌 그 무엇을 섞어 전해도 이단입니다.

4-13) 투기

질투와 시기를 투기라 합니다. 가지지 못한 자가 가진 자에게 대한 그 시샘과 미워하는 분노를 가리켜서 투기라 합니다.

4-14) 술 취함

세상과 세상에 있는 것과 짝하고 사는 것을 술취함이라 합니다.

4-15) 방탕함

죄짓는 일에  깊이 푹 빠져서 충고도 듣지 않고, 술 취한 자와 같이 걸어가야 할 향방을 완전히 잃어버린 것을 방탕함이라 합니다.

4-16) 그와 같은 것들

그 외의 모든 육체의 일의 것들을 말합니다.

5. ●(갈5:22-23)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5-1) 사랑

자신이 주님의 사활대속을 입는 것이 사랑을 받는 것이요, 또 주님의 사활대속을 이웃에게 입히는 것이 사랑을 주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에 대한 사랑은 하나님만 바라보고 의지하고 맡기는 것입니다.
우리가 사람에 대한 사랑은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살아야 하는 피조물로 대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만물에 대한 사랑은 그 만물을 다스리고 지키는 것입니다.

5-2) 희락

기쁘고 즐거운 것을 희락이라 합니다. 기쁘고 즐거운 희락은 평강에서 나오고, 평강은 하나님과 연결된 생명에서 나옵니다. 평강은 죄와 마귀와 사망의 권세와 싸워 이길 때 가집니다. 이래서 기쁘고 즐거움의 제일 외부가 희락이고, 그 다음 내부가 평강이고, 제일 근원이 하나님과 연결의 생명입니다.

5-3) 화평

영접하고, 또 두려움이 없도록 하며, 또 따뜻하게 하고, 그리고 갈급을 채워주는 것이 화평입니다.

5-4) 오래 참음

사랑가운데 서로 용납하는 것을 오래 참음이라 합니다.

5-5) 자비

사랑 가운데서 은혜를 베푸시고 노하기를 더디 하며 인자를 베푸시는 것을 자비라 합니다.

5-6) 양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을 양선이라 합니다.

5-7) 충성

자기를 다하여서 진리를 온전히 전하는 것이 충성이요, 자기를 다하여 영감을 온전히 전하는 것이 충성이요, 자기를 다하여 주님의 사활 대속을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도록 전하는 것이 충성입니다. 그러기에 주와 복음을 위해서 자기를 다 바치는 것이 충성입니다.

5-8) 온유

비방이 있을지라도 거기에 피동 되지 않고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는 것을 온유라 말합니다. 아론과 미리암이 모세를 비방했지만 모세는 거기에 피동 되지 않고 그 문제를 하나님께 맡겼습니다. 하나님께 맡길 때에 모세를 비방하는 미리암을 하나님께서 문둥이가 되도록 치셨습니다. 그러기에 온유한 자는 하나님만 바라보는 자요, 하나님만 의지하는 자요,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는 자입니다. 현실에 피동 되지 않고 하나님께만 피동 되는 자가 온유한 자입니다.

5-9) 절제

할 것을 하되 더 이상 지나치지 않게 조절하는 것을 절제라 합니다.

5-10)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죄와 마귀와 사망의 권세도 침해하지 못하고, 또 하나님의 지공법과 지성법에서도 통과한다는 말입니다.

6. ●(갈5:24)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6-1)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

제사장직, 선지자직, 왕직으러 사는 사람 또 사죄와 칭의와 화친으로 사는 사람을 말합니다.

6-2) 육체

원죄와 본죄로 타락된 심신 그 자체를 말합니다.

6-3) 그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정'은 타락된 심신에 담겨져 있는 것을 말하고, '욕심'은 타락된 심신에 담겨져 있던 것이 뿜어져 나오는 것을 말합니다.

6-4)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예수님께서 대형 대행 대화친의 대속으로 육체와 함께 그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박았습니다. 이렇게 구속받은 우리들도 예수님의 대속공로를 힘입어서 육체와 함께 그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박은 자로 살아야 합니다.

7. ●(갈5:25) 만일 우리가 성령으로 살면 또한 성령으로 행할지니

7-1) 성령으로 살면

성령의 감화감동을 영접하는 것이 성령으로 사는 것입니다.

7-2) 성령으로 행할지니

성령의 감화감동대로 살면 성령의 전지전능의 그 능력의 힘을 입어서 행한다는 말씀입니다.
베드로가 물위에 걸어간 것은 베드로가 걸어갔지만 물위에 걸어지게 된 것은 성령의 능력으로 행한 것입니다.  

8. ●(갈5:26) 헛된 영광을 구하여 서로 격동하고 서로 투기하지 말지니라

8-1) 헛된 영광

육체의 소욕으로 이루어 놓은 것은 모래 위에 지은 집과 같아서 바람이 불고 홍수가 날 때에 무너집니다. 헛수고의 헛된 영광입니다.

8-2) 서로 격동하고

헛된 영광을 차지하기 위하여 지지고 볶고 하는 이 세상 모든 움직임의 역사를 말합니다.

8-3) 서로 투기하지 말지니라

헛된 영광이 네가 많니 내가 많니 해서 거기에 희로애락을 가지는 이 땅의 모든 사람들의 心思를 말합니다.


<결론>

1. 육체의 소욕으로 사느냐? 성령의 소욕으로 사느냐?

실패와 성공, 멸망과 구원, 헛된 영광과 참된 영광, 이것이 어디에 달려 있느냐 하면 우리 심신이 육신의 소욕으로 사느냐? 성령의 소욕으로 사느냐? 하는 여기에 달려 있습니다.

모든 이종교가 성공과 구원과 영광을 말하나 그것은 서로 격동하고 서로 시기하는 그 가운데 들어 있는 사망의 것들입니다.

성공과 구원과 참된 영광은 오직 심신이 성령의 인도를 받아 성령의 소욕으로 살아서 성령의 열매를 맺는 여기에 있습니다.

2. 성령의 인도를 받는 준비 일곱 가지

그러면 우리 심신이 성령의 인도를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위에 3번 갈5:18에서 말씀한바와 같이 성령의 인도를 받으려면 그 일곱 가지 준비가 있어야 합니다.

이 일곱 가지는 예수님의 사활대속의 공로를 힘입고 사는 것입니다. 이래서 예수님의 사활대속을 힘입고 살 때 성령의 인도를 받을 수 있고, 성령의 소욕으로 살 수 있고, 성령의 열매가 맺힙니다. 이렇게 성령의 열매가 맺힌 것은 죄와 마귀와 사망의 권세도 침해하지 못하고, 또 하나님의 지공법과 지성법의 심판에서도 통과합니다. 그것은 영생입니다.

이 일곱 가지로 준비하면 성령께서 함께 거하시고 인도하십니다. 성령이 인도하시는 자가 되면 그 사람은 성령의 완전에 거하는 자가 되고, 그러면 하나님같이 거룩하고 온전한 자로 성화가 됩니다.  



설교: 김반석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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