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보이는 것은 잠깐,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
선지자선교회 본문: 고린도후서4:16-18

(고후4:16-18)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겉사람은 후패하나 우리의 속은 날로 새롭도다 *우리의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 *우리의 돌아보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니라

<서론>

겉사람은 후패하나 속사람은 날로 새롭도다 하셨습니다. 겉사람은 우리 육의 사람을 말합니다. 우리가 첫째 아담으로 난 사람은 하루 살면 그만큼 늙고 일년 살면 그만큼 늙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은 죽습니다.

그러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진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사활대속을 받은 사람은 점점 깨끗해져가고 점점 온전해져갑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이 세상에서 신앙생활을 할 때에 여러 가지 어려움을 당하는 것은 그 어려움을 통해서 우리가 이루어지고 얻어지는 것은 무엇을 이루고 무엇을 얻어지는가?

우리의 환란의 아주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이루게 함이이라 하셨습니다. 이렇게 땅위에서 신앙생활 할 때에 어려움을 당하는 것을 싫어하나 그 어려움으로 없어질 것은 없어지고 영원한 것으로 바꾸어지게 됩니다. 차차차차 없어질 땅의 소망은 없어지고 영원히 없어지지 않을 완전한 것이 우리 속에 이루어집니다.

<본론>

◎ 18절에 '우리가 돌아보는 것'은 하셨습니다.

돌아본다는 것은 우리가 무엇을 가치로 삼느냐? 하는 말씀입니다.

'환란으로 곤란을 당하는 것'
'환란을 당하므로 없어지는 것'

환란을 당할 때 피해를 입을 수 있는 그런 것을 가치로 삼아서는 안됩니다. 그런 것은 환란을 만나면 병들고 상하고 없어지고 하는 것들입니다. 또 마지막 죽을 때는 완전히 없어지는 것들입니다.

그러니 이 세상에서 환란을 당하면 없어지는 것은 죽을 때 없어지는 것이고, 환란을 당할 때 새로워지고 깨끗해지는 것은 영원한 것들입니다.

◎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는 것은 안 믿는 사람들이 가지고 잇는 것은 다 보이는 것들입니다. 과학은 확실한 줄 알지만 그 과학도 잠시잠깐 후면 없어질 것들입니다.

◎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니라'

보이지 않는 것은 하나님께서 계약으로 우리에게 선포해 놓으신 것들인데 이것은 영원합니다. 사람들은 눈으로 보았다! 현미경으로 보았다! 하는 그런 것을 가치로 삼는 사람들은 보이는 것을 위주로 하고 삽니다.

보이지 않는 것은 하나님께서 계약으로 선포하신 것은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영원한 것들입니다. 그러면 보이지 않는 것을 계약으로 주신 것을 받는 방편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믿음으로 그 계약을 순종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믿지 않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계약을 무시하는 자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계약이 소용없습니다.  어떤 자는 보이는 것만 인정하고 보이지 않는 것은 무시합니다. 불신자들과 믿지 않는 과학자들은 보이는 것만 인정합니다. 육안으로 보이는 것과 또 이성 판단으로 된 것만 인정합니다.

보이는 것이 풍성한 사람은 그 보이는 것을 가치로 삼고 보이지 않는 것은 아주 무시합니다. 보이지 않는 것은 하나님의 계약입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보이는 것은 잠깐 후에 없어지며 또 그런 것이 많은 사람은 그것이 없어질 때 심한 고통을 가진다는 것을 아는 사람이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보이는 것, 하나님의 약속을 떠나서 사람들이 인정하는 것, 또 과학으로 아무리 구비했다 하는 것이라 할지라도 하나님께서 저주나 징계를 하시면 그 하나님의 저주나 징계를 꿰뚫고 올라가지를 못합니다.

◎ 하나님의 계약

노아 때도 과학이나 기술이 있었으나 노아는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는 이 하나님의 계약은 틀림없이 이루어진다 하는 것을 믿었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영계와 우주계를 창조한 말씀이니 노아는 그 하나님의 약속을 크게 가치로 여겼습니다. 그러나 그 외 사람들은 보이는 것을 가치로 여겼기 때문에 노아를 비웃었습니다.

◎ 노아의 때

그러기에 온 세상이 노아 여덟 식구를 무시하고 조롱하고 하는 상대자가 되었으나 노아는 조금도 낙망이나 절망이나 비겁을 가지지 않았습니다. 노아는 그들이 불쌍하고 가련하게 여겼습니다. 그들은 또 노아를 불쌍하고 가련하게 여겼습니다. 그것은 노아는 하나님의 계약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마지막에 홍수가 오니 그들은 다 헛일했고 노아는 하나님의 후사가 되었습니다. 보이는 것은 날로 쇠약해지나 보이지 않는 것은 날로 새로워집니다. 이것은 다 새새람에게 속한 것인데 하나님의 계약에 속한 것입니다.

◎ 6,25 전쟁과 같은 때

6,25 전쟁과 같은 환란이 오면 '이것이 가치가 있다' '이것은 가치가 없다' 하는 정평 정가가 나올 것입니다. 그렇지만 환란이 없고 평안하면 전부 다 땅에 속해서 땅으로 속화됩니다.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합니다. 이것을 보는 자가 지혜로운 사람이며 복 있는 사람입니다.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합니다.

◎ 보이지 않는 것이 무엇인지 이것을 아는 것이 중요

그러므로 보이지 않는 것이 무엇인지 이것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이지 않는 것은 하나님께서 선포해 놓으신 하나님의 계약입니다. 하나님의 계약을 실천해 나간 사람들은 보이는 것에 미혹 받지 않습니다. 보이는 것은 한정이 없이 이것저것 많으나 보이지 않는 것은 하나님의 계약 하나뿐입니다.  

고후4:18에 '우리의 돌아보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니라' 하셨습니다.

또 히11:3에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 하셨습니다.

<결론>

○ 겉사람은 후패하나 = 육체는 날마다 늙고 쇠함 그리고 마지막에 죽음

○ 우리의 속은 날로 새롭도다 = 예수님의 대속을 입고 사는 속사람은 날마다 깨끗하고 새로워짐

○ 우리의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 = 잠시는 영원에 대비, 경한 것은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에 대비해서 설교

○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 = 예수님의 대속을 입고 산 그 속사람의 날마다 깨끗하고 새로워진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

○ 우리의 돌아보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 안 믿는 사람들이 가치로 여기는 것, 죽을 때 완전히 없어지는 것, 전쟁이 나도 없어지는 것,

○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니라 = 보이지 않는 것은 하나님의 계약,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말씀이 보이는 것을 창조함, 노아 때에 여덟 식구는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계약을 가치로 여겨서 그 계약을 믿음으로 순종하므로 천하가 자기 것이 되었고 하나님의 후사가 됨, 그 외 모든 인간들은 먹고 마시고 시집가고 장가들고 하는 보이는 것을 가치로 두었다가 다 헛일하고 멸망당함

◎ 백영희목회설교록(1986, 12, 19 금 새벽설교) 참조/ 김반석목사 재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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