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8.15 23:31
■ 엡1:7의 ‘구속 곧 죄 사함’ 연구
(엡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서론)
범죄한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다. 그러면 어떤 죄를 사함 받았나?
(본론)
1. 아직 연약한 죄
(롬5:6-7)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치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의인을 위하여 죽는 자가 쉽지 않고 선인을 위하여 용감히 죽는 자가 혹 있거니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그 죄 사함을 받았다. 즉 연약한 우리가 생령의 사람으로 구속 받았다.
2. 아직 죄인 된 죄
(롬5:8-9)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 피를 인하여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얻을 것이니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 죄 사함 받았다. 즉 인 된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는 사람으로 구속 받았다.
3. 아직 하나님과 원수 된 죄
(롬5:10-11)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목되었은즉 화목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으심을 인하여 구원을 얻을 것이니라 *이뿐 아니라 이제 우리로 화목을 얻게 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 안에서 또한 즐거워하느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우리가 아직 하나님과 원수 되었을 때에 그 죄 사함 받았다. 즉 하나님과 원수 된 우리가 하나님과 화목 하는 사람으로 구속 받았다.
(결론)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우리가 아직 하나님과 원수 되었을 때에’에서 ‘아직’은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곧 죄 사함을 받기 전을 말씀한다. 그러면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후에 범죄는 ‘우리가 연약한 죄’ ‘우리가 죄인 된 죄’ ‘우리가 하나님과 원수 된 죄’이다.
(히9:28) 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 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 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시리라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셨다. 그리고 죄와 상관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신다. 즉 두 번째는 구속의 주가 아니라 심판의 주로 오신다.
그러므로 우리가 ‘아직’이었을 때는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곧 죄 사함이 있었지만 이제 구속 받은 후에 범죄한 죄는 두 번째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곧 죄 사함은 없다. 두 번째 구속이 있다면 우리가 다시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을 기회가 또 다시 있다. 그러나 단번 구속이므로 두 번째 믿음으로 의를 이루는 기회는 없다. 그렇지만 우리가 범죄한 죄에 대해서는 그리스도께서 영원한 속죄를 단번에 드리셨기 때문에 죄의 삯에 대한 영원한 사망은 없다. 이 부분은 어려운 교리이다. 여러분들도 성경을 근거해서 연구해 보시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