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상23:28-29의 ‘셀라하마느곳과 엔게디 요새’ 연구
선지자선교회
1. 셀라하마느곳
(삼상23:28) 이에 사울이 다윗 쫓기를 그치고 돌아와서 블레셋 사람을 치러 갔으므로 그 곳을 셀라하마느곳이라 칭하니라
셀라하마느곳은 셀라함마흐레코트이다. 즉 셀라(5553)와 마할로케트(4256)의 합성어이다.
1) 셀라
셀라는 반석을 말한다.
(시71:3) 주는 나의 무시로 피하여 거할 바위가 되소서 주께서 나를 구원하라 명하셨으니 이는 주께서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산성이심이니이다
주님은 우리의 반석이시오 우리의 산성이시다.
(고전10:4) 다 같은 신령한 음료를 마셨으니 이는 저희를 따르는 신령한 반석으로부터 마셨으매 그 반석은 곧 그리스도시라
반석 되신 주님은 곧 그리스도이시다.
2) 하마느곳
하마느곳은 반열을 말한다.
(출3:15) 하나님이 또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나를 너희에게 보내신 이는 너희 조상의 하나님 곧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 여호와라 하라 이는 나의 영원한 이름이요 대대로 기억할 나의 표호니라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 여호와이시다.
(히11:8-10)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여 장래 기업으로 받을 땅에 나갈새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갔으며 *믿음으로 저가 외방에 있는 것같이 약속하신 땅에 우거하여 동일한 약속을 유업으로 함께 받은 이삭과 야곱으로 더불어 장막에 거하였으니 *이는 하나님의 경영하시고 지으실 터가 있는 성을 바랐음이니라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동일한 약속을 유업으로 함께 받은 이삭과 야곱으로 더불어 장막에 거하였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거하시는 성전이 된 자에게 주님은 반석과 산성이 되시는 것을 가리켜서 셀라하마느곳이라 하셨다.
2. 엔게디 요새
(삼상23:29) 다윗이 거기서 올라가서 엔게디 요새에 거하니라
엔게디 요새는 어떤 요새를 말씀하는가?
1) 엔게디 포도원
(아1:14) 나의 사랑하는 자는 내게 엔게디 포도원의 고벨화 송이로구나
엔게디 요새는 주님이 사랑하는 자로서 엔게디 포도원이라 하셨다.
2)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
(요15: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주님은 포도나무요 우리는 가지로서 우리가 주님 안에, 주님이 우리 안에 있어서 과실을 많이 맺는 포도원이 엔게디 포도원이다.
그러므로 주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우리가 주님 안에 있는 것을 가리켜서 엔게디 요새라 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