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중에 등불

2015.07.26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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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밤중에 등불

  선지자선교회

본문 : (25:1-13) 그 때에 천국은 마치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와 같다 하리니 *그 중에 다섯은 미련하고 다섯은 슬기 있는지라 *미련한 자들은 등을 가지되 기름을 가지지 아니하고 *슬기 있는 자들은 그릇에 기름을 담아 등과 함께 가져갔더니 *신랑이 더디 오므로 다 졸며 잘새 *밤중에 소리가 나되 보라 신랑이로다 맞으러 나오라 하매 *이에 그 처녀들이 다 일어나 등을 준비할새 *미련한 자들이 슬기 있는 자들에게 이르되 우리 등불이 꺼져가니 너희 기름을 좀 나눠 달라 하거늘 *슬기 있는 자들이 대답하여 가로되 우리와 너희의 쓰기에 다 부족할까 하노니 차라리 파는 자들에게 가서 너희 쓸 것을 사라 하니 *저희가 사러 간 동안에 신랑이 오므로 예비하였던 자들은 함께 혼인 잔치에 들어가고 문은 닫힌지라 *그 후에 남은 처녀들이 와서 가로되 주여 주여 우리에게 열어 주소서 *대답하여 가로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너희를 알지 못하노라 하였느니라 *그런즉 깨어 있으라 너희는 그 날과 그 시를 알지 못하느니라

 

1. 죄악이 제일 관영한 밤중

 

기다리던 신랑을 만나는 시기는 밤중입니다. 우리가 이런 면 저런 면을 신앙생활하고 주님으로 더불어 성공되는 그것을 기다리고 있는 우리들인데 이런 면의 성공이나 저런 면의 성공이나 다 주님을 만나야 그 은혜로 성공하지 주님 못 만나면 성공 못 합니다. 주님을 만나야 성공하는데 성공할 그 시기는 대개는, 이거 밤중으로 비유한 것은 죄악이 제일 관영한 때를 가리켜서 밤중이라 그렇게 말씀합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신앙을 준비하는 때도 있고 또 신앙이 완전히 결성해서 이기는, 승리를 이루는 결성의 때도 있습니다. 결성의 때는 다 밤중입니다. 결성의 때는 제일 어려운 때입니다. 세상일도 다 그렇습니다. 그래서 일본 사람들은 말하기를 최후 오 분간을 기다려라. 최후 오 분간이 제일 어렵다. 그때에 승패는 결정 된다 이라는데 그와 같은 뜻입니다. 밤중에 신랑이 왔다. 제일 어려울 때에 그때에 우리 모든 준비 생활하던 신앙생활이 승패가 결정이 되는데 승패 결정되는 데에 승리는 기름 있는 사람이라야 승리했다. 다 승리한 사람들은 빛을 들고 신랑 맞이했지 힘없는 사람들은 헛일했다.

 

2. 신앙 승리

 

그러면 승리는 가장 최고로 어려운 그때에 빛을 가져야 되니 그때에 신앙을 지켜야 되고 그때에 신앙에 정조라든지 신조나 교리를 배반치 안하고 그럴 때에 신앙을 지켜야 된다. 그 신앙 지키는 것을 가리켜서 빛이라 그렇게 말씀했습니다.

 

왜정 말년에도 근 오십 년 동안 우리나라에 신앙이 계속되다가 왜정말년에 그때에 신사참배로 이제 오십 년 동안 신앙생활 한 그 신앙생활을 성공이 되느냐 실패가 되느냐 하는 것을 판정하는 그 어려움이 신사참배 때인데 그새에 다 패전하고 승리한 사람들은 많지를 못했습니다.

 

그러면 승리한 사람들은 어떻게 한 사람들이 승리했는가? 욕심내도 되는 것도 아니고 그때에 등불 들어야 된다. 그때에 신앙을 배반치 안하고 신앙 진리를 지킨 사람들, 다 안 믿는 사람들이 우상 숭배하는데 우상 숭배 안 하면 죽인다 하니까 모두 우상 숭배를 했는데 그때에 우상 숭배 안 하는 그것이 등불이라 말이오. 그게 빛이라. 우리가 앞으로 어떤 그 개적 신앙생활이든지, 단체적이든지, 시대적이든지, 반드시 신앙의 준비가 있고 난 다음에는 승패의 그 진가의 결성이 되어지는 그 시기가 있습니다.

 

우리는 해방 이후로 가끔 어려움이 있었지마는 서도 남한에 있는 기독교는 전성기고 형통했지 그렇게 어려움이 전적으로는 없었습니다. 국기배례니 혹 주일 성수니 그런 것은 약간 있기는 있었지마는 서도 그리 큰 어려움 없었는데 앞으로 언젠가, 해방 후가 벌써 한 사십 몇 년? 사십 년 넘었어? 000. 사십 년 넘었어? 사십 년 좀 넘었지? 어찌 돼? 사십 년 넘었어? 사십 년이 넘었는데 사십 년이 지나도록 아직까지 밤중은 안 왔습니다. 지금 그 승패의 결성은 아직까지 안 왔는데 앞으로 참 그 사람의 신앙생활이 다 승리냐 성공이냐, 패전해도 하늘나라 가기는 가지마는 영광이나 존귀나 그런 실력은 없습니다.

 

이런데 그 승패와 실력 유무가 판정되는 그 밤중이 올 터인데 그럴 때는 두말 할 것 없이 빛을 가져야 됩니다. 그럴 때에 세상이 아무리 어두워서 하나님의 진리를 박멸시키는 그런 어두움이 와도 그럴 때에 빛을 들고 진리 생활을 그대로 하면서 증거를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는 데에는 기름이 있어야 된다 이랬어.

 

3. 기름은 성령

 

기름은 성령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가 승패는, 승패는 밤중에 있다. 그때에 승리는 주님을 맞이하는 승리는 빛을 가져야 된다. 그때에 진리를 지키고 진리를 증거 해야 되지 평소에는 잘 믿는 척 하다가 그럴 때 그만 신앙 다 팔아 버리면 아무 소용없다 말이오.

 

요새는 지금 우리 남한에서 철떼기도 모르는 것들이 말이지 전부 다 제가 정통이요 제가 승리라고 떠들어 쌓아서 뭐 뭐이 뭐인지를 모릅니다. 왜정 말년에도 그랬어. 이러다가 정작 진가를 구별하는 신사참배가 오니까 그 모두 총회장 탐을 내던 사람들이 항복을 하고, 다 하고 그만 전체가 다 절단 나고 말았어. 그와 마찬가지라.

 

지금은 모두 다 각각 제가 정통이오. 이런데, 뭐 누가 정통이라 하든지 앞으로 주님을 맞이할 신앙 생애의 성공은 빛을 어두울 때에 비춰야 되는데, 진리 생활 할 수 없을 때 진리 생활하는 것인데, 진리를 증거 하지 못할 때에 진리를 증거 해야 되는데, 진리를 자기가 주장하지 못할 때에 그때 진리를 주장하는 것인데 아주 그 일이 어렵습니다.

 

그러면 그 일은 인간의 힘으로는 안 돼. 인간의 힘으로는 안 되고 기름이 있어야, 그때 성령의 능력이라야 되지 성령의 능력이 아니면 안 됩니다. 성령의 능력 준비는 여기 보니까 기름은 미리 준비했지 그 당장에 준비할라 한 사람들은 다 헛일입니다. 이러니까. 이번 대구 집회에서 어쩌든지 성령의 능력 받아야 됩니다. 성령의 능력 받아서 승리해야지 그렇지 안하면 안 됩니다.

 

그러니까 이번에 성령의 권능을 받도록, 이거는 다 준비한다 했어, 준비. 미리 준비해야 돼요. 이러니까 이번에 그 옥토를 만들어 가지고 한 말씀 한 말씀에서 완전히 백 배, 육십 배, 삼십 배 결실을 가지도록 그렇게 준비를 합시다. 이래서 가는 것도 중요하고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가서 성령의 능력을 받아야 돼요,

 

기도합시다.

 

주님 감사합니다. 이렇게 귀한 집회를 일 년에 두 번씩 허락해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과거에도 주님이 모든 면으로 안보해 주시고 모든 지음 받은 것들로 다 협조하게 하시고 저희들 심령을 주님의 피의 능력과 성령님과 진리로 변화시키시고 친히 역사하셔서 모든 모이는 자들의 온갖 사람병을 고쳐 주시고 육체의 병도 고쳐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과거에 주님 앞에 고침 받고 배움 받은 이 은혜를 살려 불 일으키지 못하고 오히려 배반한 자 있으면 이때에 깨어서 다시 돌이키게 하시고 금번 기회에는 참석하는 사람마다 한 사람도 빠짐없이 다 인간병과 육체병을 고쳐서 주님 앞에 영광 돌리게 하여 주옵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설교: 백영희 목사(1988. 4. 15. 금 지권찰회)

정리: 김반석 목사(2015. 7. 26. 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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