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정도(程度)

2007.05.14 11:56

반석 조회 수: 추천:

사랑의 정도(程度)
선지자선교회
이름 : 반석     번호 : 25
게시일 : 2002/05/22 (수) PM 00:48:03  (수정 2002/05/22 (수) PM 10:46:56)    조회 : 46  

■ 사랑의 정도(程度)

잘못한 죄를 범한 사람이 있습니다.

보통 사람은
  자기와 상관없으니 무관심하거나 질타만 할 것입니다.

이웃 사람은
  그 사람에 대해서 그져 안타깝게만 생각 할 것입니다.

친지는
  마음이 불편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 시간이 오래 가지 않을 것입니다.

형제는
  잘못을 저지른 자의 가족으로서 심신이 아프며 오랫동안 고통을 당할 것입니다.

부모는
  잘못을 저지른 자의 자식을 둔 것이 전적 자기의 책임으로 돌리고 당사자와 같은 고통과 고난을 받을 것입니다.

이렇게 그 사람을 얼마나 사랑하느냐 하는 정도에 따라 그 사람을 바라보는 심정과 표현은 달라질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총공회에 대하여 어떤 자세입니까?

방관만 합니까?
질타만 합니까?
마음이 아픕니까?
동참하여 해결하려 합니까?
자기에게 전적 책임을 돌립니까?

나는
현재 어디에 속하고 있습니까?
어느 정도의 사랑을 소유하고 있습니까?

나는 깨끗한 자이니 더러운 곳에 안가겠다고 하십니까?
더러운 곳에 간다고 같이 더러운 자라고 판단만 하십니까?

사랑이 있는 자는 어디든지 갑니다.

주님은 더러운 죄인인 우리에게 오셨습니다.
우리 주님은 사랑의 주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사랑이 있는 자는
능력이 있는 것만큼 더러운 곳에 깨끗함을 줍니다.

사랑의 주님은
피 흘려 죽기까지 하셔서 우리를 깨끗하게 하셨습니다.

아무리 믿음이 좋아서 산을 옮길만한 능력이 있다 하더라도
아무리 굳게 서서 하늘나라를 소망한다 하더라도
총공회에 대한 사랑이 없으면 소리나는 구리와 울리는 괭과리가 됩니다.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고전13:1)]

나의 아무리 좋은 소리도
나의 아무리 옳은 소리도 총공회를 바로 세우고 총공회에 속한 성도들에게 구원을 주지 못한다면 그 소리는 소리나는 구리와 울리는 괭과리 같이 생명력이 없다는 말씀입니다.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고전13:13)]고 하셨는데,

우리는 총공회에 대하여 어느 정도의 사랑을 가지고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