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수님의 신인양성일위
선지자선교회
(골2:9) 그 안에는 신성의 모든 충만이 육체로 거하시고
신인양성일위
神人兩性一位
예수님의 신성과 인성은 일위라는 말이다. 즉 그리스도 안에는 신성의 모든 충만이 육체로 거하신다는 말이다.
교리사에서 예수님의 신성이 인성의 영의 자리에 차지한다거나, 혹은 영혼의 자리에 차지한다거나, 혹은 이성의 자리를 차지한다거나, 혹은 예수님의 인성에 우리 사람과 같은 영이 있고 신성은 별도로 말하거나 하는 기독론 주장은 비성경적 오류이다.
무엇을 근거해서 비성경적이라 단정을 짓느냐? 성경에는 그런 주장을 근거하는 말씀이 없기 때문이다. 성경에 없는 말을 하는 것을 우리가 자의적 해석이라고 말한다. 성경에 명확하게 말씀하지 않았는데 그럴 것으로 말하는 것은 전부 인간지식을 근거한 자의적 해석이다.
오직 성경을 근거한 해석이 되어야 하고 성경 진리적 도리의 범위를 벗어나면 안 된다. 성경은 예수님의 신성과 인성에 대해 말씀하시기를 신성의 모든 충만이 육체 곧 인성에 거하신다고 하셨다. 이 도리를 교리적으로 표현할 때 예수님의 신성과 인성은 일위라고 말하는데 앞으로 보다더 성경적 표현이 나올는지 모르나 현재까지는 가장 성경적 표현이라 할 수 있다.
교리사에서 아폴리나리우스는 예수님의 신성이 예수님의 인성의 영혼의 자리에 차지했다고 주장함으로서 이단으로 정죄 받았다. 그 당시에는 영이 영혼이라, 영혼이 영이라, 영혼이 이성이라 여기던 시대이기 때문에 몸만 예수님의 인성으로 보았다.
필자인 김반석은 예수님의 신성이 예수님의 인성의 영혼의 자리에 차지한 것이 아니라 인성의 영의 자리에 차지했다고 몇 년간 주장했었다. 그렇게 주장한 것은 영혼에서 하나님께서 흙으로 지은 육신의 사람의 인성구조는 혼과 몸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금 현재는 그 주장을 수정하였으니 골2:9에 ‘예수님의 신성의 모든 충만이 육체로 거하셨다’는 말씀을 근거해서, 신인양성일위 교리를 지지하는 주장으로 돌아섰다.
‘신인양성일위’
예수님의 신성과 인성의 구조관계를 성경적 도리에 잘 맞게 표현한 것이라 믿는다. 그렇기에 ‘성경에서 신학이 나오고 신학은 성경에 검정을 받아야 한다’는 것이 개혁주의 신학의 원칙을 삼고 있는바, 성경에서 신인양성일위가 나왔으면 성경에서 검정을 받아야 하는 것이니 그 검정은 골2:9이다.
(첨부1)
● 성령으로 잉태
(마1:20)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 모친 마리아가 요셉과 정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이 일을 생각할 때에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가로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 말라 저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눅1:15) 이는 저가 주 앞에 큰 자가 되며 포도주나 소주를 마시지 아니하며 모태로부터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예수님은 성령으로 잉태하셨다고 하셨다. 그 외에 ‘마리아의 월경잉태설’ 등의 성경에 없는 말을 하면 그 주장은 비성경적 오류의 인간 자의적 해석이 된다. 즉 진리 도리를 벗어난 주장이 된다.
(첨부2)
● 예수님의 인성
우리가 대개는 예수님의 인성에 대해 죄만 없을 뿐 우리 사람의 인성과 꼭 같다고 여기는데 이것은 초보적 깨달음이라 할 수 있다. 고전15:45-47에는 첫 사람 아담은 육 있는 자이며 땅에서 났다고 하셨고 둘째 사람 예수님의 인성에 대해서는 신령한 자라 하셨고 하늘에서 나셨다고 하셨다.
(고전15:45~47) 기록된 바 첫 사람 아담은 산 영이 되었다 함과 같이 마지막 아담은 살려 주는 영이 되었나니 *그러나 먼저는 신령한 자가 아니요 육 있는 자요 그 다음에 신령한 자니라 *첫 사람은 땅에서 났으니 흙에 속한 자이거니와 둘째 사람은 하늘에서 나셨느니라
2012.8.11
김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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