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백육십육 (1)
선지자선교회
(계13:17-18) 누구든지 이 표를 가진 자 외에는 매매를 못하게 하니 이 표는 곧 짐승의 이름이나 그 이름의 수라 *지혜가 여기 있으니 총명 있는 자는 그 짐승의 수를 세어 보라 그 수는 사람의 수니 육백육십육이니라
짐승의 수와 사람의 수가 육백육십육이라 하셨다. 그러므로 신천지가 말하는 솔로몬의 세입금 중수 육백육십육이 아니며, 그리고 신천지에 계시록의 실상이 이루어진 것은 더더욱 아니며 참람된 거짓말이다. 그러면 성경에서 말씀하는 짐승의 수 그 수는 사람의 수 육백육십육 무엇인가?
1) 짐승의 수
① 바다에서 나온 짐승
(계13:1) 내가 보니 바다에서 한 짐승이 나오는데 뿔이 열이요 머리가 일곱이라 그 뿔에는 열 면류관이 있고 그 머리들에는 참람된 이름들이 있더라
바다에서 나오는 열 뿔 일곱 머리 짐승의 수를 말씀한다. 열 뿔에는 열 면류관이 있다고 하셨고, 일곱 머리에는 참람된 이름들이 있다고 하셨다.
(계13:2) 내가 본 짐승은 표범과 비슷하고 그 발은 곰의 발 같고 그 입은 사자의 입 같은데 용이 자기의 능력과 보좌와 큰 권세를 그에게 주었더라
‘열 면류관이 있는 열 뿔’은 표범과 비슷하고 그 발은 곰의 발 같고 그 입은 사자의 입 같은데 용 곧 마귀가 준 자기의 능력과 보좌와 큰 권세를 말씀한다.
(계13:5-6) 또 짐승이 큰 말과 참람된 말 하는 입을 받고 또 마흔두 달 일할 권세를 받으니라 *짐승이 입을 벌려 하나님을 향하여 훼방하되 그의 이름과 그의 장막 곧 하늘에 거하는 자들을 훼방하더라
‘참람된 이름이 있는 일곱 머리’는 하나님을 훼방하되 하나님의 이름과 주의 피로 구속 받은 교회를 훼방하는 것을 말씀한다.
② 땅에서 올라 오는 짐승
(계13:11) 내가 보매 또 다른 짐승이 땅에서 올라오니 새끼 양같이 두 뿔이 있고 용처럼 말하더라
땅에서 올라오는 새끼 양같이 두 뿔이 있고 용처럼 말하는 짐승의 수를 말씀한다.
(계13:13) 큰 이적을 행하되 심지어 사람들 앞에서 불이 하늘로부터 땅에 내려오게 하고
‘새끼 양 같이 두 뿔이 있는 것’은 큰 이적을 행하여 사람들 앞에서 불이 하늘로부터 땅에 내려오게 하는 것을 말씀한다.
(계13:14) 짐승 앞에서 받은 바 이적을 행함으로 땅에 거하는 자들을 미혹하며 땅에 거하는 자들에게 이르기를 칼에 상하였다가 살아난 짐승을 위하여 우상을 만들라 하더라
‘용처럼 말하는 것’은 땅에 거하는 자들을 미혹하여 짐승을 위하여 우상을 만들라고 말한 것을 말씀한다.
2) 사람의 수
(계13:8) 죽임을 당한 어린 양의 생명책에 창세 이후로 녹명되지 못하고 이 땅에 사는 자들은 다 짐승에게 경배하리라
생명책에 창세 이후로 녹명되지 못하고 이 땅에 사는 자들은 불택자를 말씀한다. 그러므로 불택자는 전부 다 육백육십육의 표를 받은 자들이다.
(계13:14) 짐승 앞에서 받은 바 이적을 행함으로 땅에 거하는 자들을 미혹하며 땅에 거하는 자들에게 이르기를 칼에 상하였다가 살아난 짐승을 위하여 우상을 만들라 하더라
짐승을 위하여 우상을 만드는 땅에 거하는 자들은 말씀한다. 땅에 거하는 자들 곧 하나님이 거하시지 않는 육신의 사람으로 사는 자는 육백육십육의 표를 받은 자들이다.
3) 총명 있는 자는 그 짐승의 수를 세어보라
(계13:18) 지혜가 여기 있으니 총명 있는 자는 그 짐승의 수를 세어 보라 그 수는 사람의 수니 육백육십육이니라
총명 있는 자는 짐승의 수 그 수는 사람의 수 곧 육백육십육을 세어보라 하셨다. 그러면 성경에서 육백육십육이 무엇을 말씀하는지 찾아보자. 성경에서 육백육십육을 찾으면 솔로몬의 세입금 중수 육백육십육 달란트가 나온다. 그러나 솔로몬의 세입금 중수 육백육십육 달란트는 짐승의 수 그 수는 사람의 수와 상관된 도리가 없다. 육백육십육은 육백과 육십과 육의 합성어이다. 그렇기에 성경에서 육백과 육십과 육에 대한 관련된 도리가 있는 성구를 찾아서 해석하면 육백육십육이 어떤 말씀인 것을 성경적으로 해석할 수 있다. 이 방편이 성경을 성경으로 해석하는 방편 중에 하나이다.
● 육백육십육
1) 육백
(출14:6-7) 바로가 곧 그 병거를 갖추고 그 백성을 데리고 갈새 *특별 병거 육백 승과 애굽의 모든 병거를 발하니 장관들이 다 거느렸더라
‘육백’은 출14:7의 ‘바로의 특별 병거 육백 승’을 말하는데 하나님이 홍해 바다에 수장시켰다. 바로의 특별병거 육백 승은 여자 곧 마귀가 탄 붉은 빛 짐승으로서(계17:3), 바다에서 나온 짐승과 땅에서 올라오는 짐승이다. 그러므로 이 짐승이 우상을 만들어 절하고 섬기라고 하는 대로 우상에 엎드려 경배하는 자들이 육백의 표를 받은 자들이다.
2) 육십
(신3:3-4)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바산 왕 옥과 그 모든 백성을 우리 손에 붙이시매 우리가 그들을 쳐서 한 사람도 남기지 아니하였느니라 *그 때에 우리가 그들에게서 빼앗지 아니한 성읍이 하나도 없이 다 빼앗았는데 그 성읍이 육십이니 곧 아르곱 온 지방이요 바산에 있는 옥의 나라이라
‘육십’은 신3:4의 ‘바산 왕 옥의 성읍으로서’ 하나님의 종 모세의 손에 붙여 멸한 육십 성읍을 말씀한다. 곧 바다에 던져진 큰 성 바벨론이다.(계18:21) 그러므로 큰 음녀 마귀에게 미혹 받아 바벨탑을 짓는 땅에 거하는 자들이 육십의 표를 받은 자들이다.
3) 육
(삼하21:20-21) 또 가드에서 전쟁할 때에 그 곳에 키 큰 자 하나는 매손과 매발에 가락이 여섯씩 모두 스물네 가락이 있는데 저도 장대한 자의 소생이라 *저가 이스라엘 사람을 능욕하므로 다윗의 형 삼마의 아들 요나단이 저를 죽이니라
‘육’은 삼하21:20의 ‘매손과 매발에 가락이 여섯씩 모두 스물네 가락이 있는 장대한 자의 소생’으로서, 다윗의 손과 그 신복의 손에 다 죽은 자들이다. 곧 왕들의 고기와 장군들의 고기와 장사들의 고기와 말들과 그 탄 자들의 고기와 자유한 자들이나 종들이나 무론 대소하는 자들이다.(계19:18), 그러므로 하나님이 거하시지 않는 육신의 정욕으로 사는 자들이 육의 표를 받은 자들이다.
-날짜 : 2012. 8. 9
-정리 : 김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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