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골라당의 신앙

2012.06.24 02:53

김반석 조회 수: 추천:

■ 니골라당의 신앙
선지자선교회

1. 처음 사랑을 버린 신앙이 니골라당

(계2:4-6) 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진 것을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만일 그리하지 아니하고 회개치 아니하면 내가 네게 임하여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 *오직 네게 이것이 있으니 네가 니골라당의 행위를 미워하는도다 나도 이것을 미워하노라

(요일2:5-7) 누구든지 그의 말씀을 지키는 자는 하나님의 사랑이 참으로 그 속에서 온전케 되었나니 이로써 우리가 저 안에 있는 줄을 아노라 *저 안에 거한다 하는 자는 그의 행하시는 대로 자기도 행할지니라 *사랑하는 자들아 내가 새 계명을 너희에게 쓰는 것이 아니라 너희가 처음부터 가진 옛 계명이니 이 옛 계명은 너희의 들은 바 말씀이거니와

처음부터 가진 옛 계명은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계명을 지켜서 우리가 하나님 안에 거하는 계명이다. 그러므로 처음부터 가진 옛 계명의 ‘처음’과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사랑’이 합성된 말이 ‘처음 사랑’이다. 그렇기에 주님과 동행하는 신앙이 처음 사랑이며, 주님과 동행이 없는 신앙이 처음 사랑을 버린 신앙이다. 그런즉 주님과 동행 없는 신앙이 니골라당이다.

2. 발람의 교훈이 니골라당의 교훈

(계2:14-15) 그러나 네게 두어 가지 책망할 것이 있나니 거기 네게 발람의 교훈을 지키는 자들이 있도다 발람이 발락을 가르쳐 이스라엘 앞에 올무를 놓아 우상의 제물을 먹게 하였고 또 행음하게 하였느니라 *이와 같이 네게도 니골라당의 교훈을 지키는 자들이 있도다

1) 바알 산당에서 단을 쌓고 제사

(민22:41-23:1) 아침에 발락이 발람과 함께 하고 그를 인도하여 바알의 산당에 오르매 발람이 거기서 이스라엘 백성의 진 끝까지 보니라 *발람이 발락에게 이르되 나를 위하여 여기 일곱 단을 쌓고 거기 수송아지 일곱과 숫양 일곱을 준비하소서 하매/ (고전10:21) 너희가 주의 잔과 귀신의 잔을 겸하여 마시지 못하고 주의 상과 귀신의 상에 겸하여 참여치 못하리라

주의 잔과 귀신의 잔을 겸하여 마시고 주의 상과 귀신의 상에 겸하여 참여하는 것이 니골라당의 교훈이다. 즉 기독교 도덕주의 신앙이다. 기독교 정치주의, 기독교 사회주의도 포함된다.

2) 비스가 꼭대기에서 제사

(민23:14-15) 소빔 들로 인도하여 비스가 꼭대기에 이르러 일곱 단을 쌓고 매단에 수송아지 하나와 숫양 하나를 드리니 *발람이 발락에게 이르되 내가 저기서 여호와를 만날 동안에 여기 당신의 번제물 곁에 서소서 하니라’/ (마6:24)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며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며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두 주인을 섬기는 것이 니골라당의 교훈이다. 즉 기독교 유물주의 신앙이다.  

3)브올 산 꼭대기에서 제사

(민23:28-30) 발락이 발람을 인도하여 광야가 내려다 보이는 브올 산 꼭대기에 이르니 *발람이 발락에게 이르되 나를 위하여 여기 일곱 단을 쌓고 거기 수송아지 일곱과 숫양 일곱을 준비하소서 *발락이 발람의 말대로 행하여 매단에 수송아지 하나와 숫양 하나를 드리니라/ (약4:4) 간음하는 여자들이여 세상과 벗된 것이 하나님의 원수임을 알지 못하느뇨 그런즉 누구든지 세상과 벗이 되고자 하는 자는 스스로 하나님과 원수 되게 하는 것이니라

세상과 벗된 것이 니골라당의 신앙이다. 즉 기독교 행락주의 신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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