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히11:8의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갔으며’ 연구
선지자선교회
(히11:8)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여 장래 기업으로 받을 땅에 나갈새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갔으며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갔다고 하셨다. 아브라함이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간 중에 신앙 중에 대표적 또는 성격적 신앙은 다음의 말씀과 같다고 본다.
(창22:2)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네 아들 네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땅으로 가서 내가 네게 지시하는 한 산 거기서 그를 번제로 드리라
여호와께서 독자 이삭에게 ‘내가 네게 지시하는 한 산 거기서 그를 번제로 드리라’고 하셨다. 이 말씀이야 말로 갈 바를 알지 못하는 지시이다. 왜 그런가 하면 독자 이삭을 통해서 아브라함의 믿음의 자손을 하늘의 별과 같이 바다의 모래와 같이 번성하게 하시겠다고 하셨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 지시는 참으로 갈 바를 알지 못하는 지시이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독자 이삭을 통해서 믿음의 자손을 주시겠다고 하셨지 않습니까? 그런데 번제로 바치라고 하시면 어떻게 됩니까?’ 하지 않았다. 여호와의 지시에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아갔다. 이것이 아브라함의 갈 바를 알지 못하는 신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