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7.16 00:43
■ 네비게이션
요사이 한국에는 자동차에 거의 다 네비게이션을 달고 있다. 자동차를 타고 목적지를 입력시키고 나면 네비게이션이 지시하는 방향을 따라서 졸졸 따라가면 된다. 거기에는 거부가 없다. 아니요도 없다. 기계에 얼마나 잘 순종하는지 옆 자리에 앉아서 쳐다보고 있자면 놀라서 기가 막힐 정도이다. 아니 사람이 타의 지시에 이렇게 순종성이 있는가 싶다. 무조건 ‘예’ 이다.
하나님의 말씀에 자기 의사를 복종시키고 순종한다면 백에 백 전부 영생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진리의 복음이다. 이해가 안 되면 하나님의 말씀은 영생의 네비게이션이다. 이렇게 말하면 잘 이해하고 잘 알아들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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