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기관과 설교 재독

2007.05.14 10:43

반석 조회 수: 추천:

이름 : 중선     번호 : 5
선지자선교회 게시일 : 2001/12/08 (토) AM 00:21:44  (수정 2001/12/10 (월) AM 10:13:36)    조회 : 123  

■ 은혜기관과 설교 재독

1. 은혜기관

백 목사님이 가르친대로 바로 배운 자는
백 목사님 만을 나타내지 않는다.
백 목사님 만을 높이지 않는다.
백 목사님 만을 따라 가지 않는다.

백 목사님보다
백 목사님이 전해준 진리의 말씀을
나타내고
높이고
따라간다.

백 목사님은 은혜의 기관이다.
은혜 기관의 위치에 바로 세울 때에 백 목사님을 바로 대우하는 것이다.

베드로는 은혜 기관이나
천주교에서 베드로를 은혜 기관의 위치에 바로 세우지 않을 때 우리가
정죄한다.

백 목사님을 은혜 기관으로 바로 대우하는 방편은
백 목사님 자체를 나타내는 것보다
백 목사님의 하신 이력을 나타내고

백 목사님의 하신 이력보다
백 목사님의 교훈의 말씀을 나타내고

백 목사님의 교훈의 말씀보다
백 목사님의 교훈하신 말씀 속에 진리를 나타내고

백 목사님의 교훈하신 말씀 속의 진리보다
진리와 함께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나타내어야 한다.

백 목사님이 은혜 기관으로 모든 주의 종보다 더 수고 한 것은 하나님의 은혜라

그러나 나의 나 된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 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다 (고린도전서15장10절)

2. 설교 재독
아래의 글은 재독 부분에 한정됨을 밝힙니다.

백 목사님의 설교를 재독하는 이유는
(설교 재독 가운데)
백 목사님을 만나는 것이 아니요.
백 목사님이 하신 이력을 기억하기 위함이 아니요.
백 목사님이 하신 교훈의 말씀을 듣기 위함이 아니요
백 목사님이 하신 교훈의 말슴 속에 구원의 도리인 진리가 있기 때문이요.
구원의 도리인 진리 속에 내재한 영감의 능력을 받기 위함이라.

백 목사님 설교 재독에 주의 할 점은
(재독하는 가운데)
백 목사님만 만나면 안되고
백 목사님이 하신 이력만 생각하면 안되고
백 목사님 교훈의 말씀만 그리워 하면 안된다.
그러므로 백 목사님의 인격적인 면만 대하는 것을 주의 해야 한다.

백 목사님 설교 재독에서 은혜받는 자는
(목사님 생전에도, 사후에도)
백 목사님 그 자체를 보고 따르지 않았고
그 속에 진리를 보고 따랐기 때문이다.

백 목사님 설교 재독이 은혜가 되는 것은
(설교 재독 가운데)
백 목사님은 안 보이고
설교 재독 말씀 속에 구원의 도리인 진리를 깨달아
진리대로 순종하는 지극히 큰 능력의 영감을 받기 때문이요.
그 은혜를 받은 경험과 체험이 있기 때문이다.

설교 재독 중에 은혜받아
죄에서 의로
어두움에서 빛으로
절망에서 소망으로
세상에서 천국으로
사망에서 생명으로
악령에서 성령으로
영육의 병이 고쳐지고 하나님과 가까워 지는데
설교 재독하는 것을 하나님이 우상 숭배라고 저주하시겠는가
하나님이 기쁘하시고 복주시겠는가

은혜받는 도구인
설교록 재독은 되어도
녹음 재독은 안된다.
녹음 재독은 되어도
영상 재독은 안된다는 것은 잘 못된 깨달음이다.
이런 운동에 미혹받으면 안된다.

진리는 시간과 공간과 도구의 제한을 받지 않는다.  

오직 주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도다 하였으니 너희에게 전한 복음이 곧 이 말씀이니라. (베드로전서1장24절)                  

(첨부)


1. 우상의 참 정의는

하나님보다 앞세운 것이 우상이다.
하나님 보다 두려워 하는 것
하나님 보다 바라보는 것
하나님 보다 의지하는 것
하나님 보다 사랑하는 것  
하나님보다 크게 여기는 것이다.

2,재독 설교만 본다거나 재독 설교를 강조한다면 비예배적이요  비성경적이지만 부득이 집회기간 동안 감당할 수 없어 재독으로 대신한다면 비예배적이라 비성경적이라 할 수 있겠는가. 그러나 재독에 맡겨버리는 치우침은 조심하여야 할 것이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2024.07.02-3924 김반석 2024.03.30
공지 신앙 표어와 목회 표어 김반석 2024.03.30
공지 나는 독립으로/무언의 용사로/주님만모시고/어디까지든지 [1] 김반석 2022.12.14
공지 김반석의 표어적 성구 [1] 김반석 2018.12.02
공지 김반석의 묵상 선지자 2014.08.15
24 백영희목회설교록의 두 가지 충족성 김반석 2024.06.10
23 가르침 받은 과정 셋 김반석 2024.06.11
22 낚시와 전도지 김반석 2024.06.12
21 다 같이 아는 것 같으나 김반석 2024.06.13
20 장성한 신앙과 어린 신앙과 불신앙 김반석 2024.06.13
19 관심과 감시 김반석 2024.06.14
18 변호사와 의사와 목사의 본분 김반석 2024.06.14
17 세상 복과 천국 복 김반석 2024.06.19
16 신앙은 실체, 순진은 그림자 김반석 2024.06.19
15 백영희의 신앙노선 분별법 김반석 2024.06.20
14 부피와 가치는 다른 것이다 김반석 2024.06.23
13 주의 종은 무익한 종 김반석 2024.06.23
12 똑똑한 자, 좋은 자, 나쁜 자 김반석 2024.06.24
11 구원론에서 발명과 발전 김반석 2024.06.25
10 이단의 거짓말과 참람된 말 김반석 2024.06.25
9 잘난 사람 · 똑똑한 사람 김반석 2024.06.26
8 목회자의 안팎 김반석 2024.06.26
7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김반석 2024.06.27
6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김반석 2024.06.28
5 신천지의 길거리 활동을 배격하다 김반석 2024.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