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7.08 16:41
■ 벧전2:11의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 연구
(벧전2:11) 사랑하는 자들아 나그네와 행인 같은 너희를 권하노니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
1. 택자와 불택자의 인성구조
믿는 택자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아서 중생된 자이다. 그리고 믿지 아니하는 불택자는 중생되지 못한 자이다. 그러므로 믿는 택자와 믿지 아니하는 불택자의 인성구조는 같지 않다.
2. 범죄 하는 인성요소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 하셨다. 그러므로 우리 믿는 신자가 범죄 하는 요소는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이다.
(히4: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히4:12을 근거하면 영혼은 혼과 영이다. 그리고 육체의 정욕은 관절과 골수(몸)와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이다.
3. 반론에 대한 변증
위와 같이 말하면 영혼이 범죄 않느냐면서 아래의 성구로 반론하기도 한다. 그러나 자세히 읽어보면 영혼이 직접 범죄 한다는 말씀이 아니다.
(시41:4) 내가 말하기를 여호와여 나를 긍휼히 여기소서 내가 주께 범죄하였사오니 내 영혼을 고치소서 하였나이다
‘내가 주께 범죄하였사오니’는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말씀한다.
(사3:9) 그들의 안색이 스스로 증거하며 그 죄를 발표하고 숨기지 아니함이 소돔과 같으니 그들의 영혼에 화가 있을진저 그들이 재앙을 자취하였도다
‘그 죄를 발표하고’는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말씀한다.
(겔18:4) 모든 영혼이 다 내게 속한지라 아비의 영혼이 내게 속함같이 아들의 영혼도 내게 속하였나니 범죄하는 그 영혼이 죽으리라
‘범죄하는 그 영혼’은 영혼을 거스리는 육체의 정욕에 대한 말씀이다.
(겔18:20) 범죄하는 그 영혼은 죽을지라 아들은 아비의 죄악을 담당치 아니할 것이요 아비는 아들의 죄악을 담당치 아니하리니 의인의 의도 자기에게로 돌아가고 악인의 악도 자기에게로 돌아가리라
‘범죄하는 그 영혼’은 영혼을 거스리는 육체의 정욕에 대한 말씀이다.
(합2:10) 네가 여러 민족을 멸한 것이 네 집에 욕을 부르며 너로 네 영혼에게 죄를 범하게 하는 것이 되었도다
‘너로 네 영혼에게 죄를 범하게 하는 것’은 영혼을 거스리는 육체의 정욕에 대한 말씀이다.
(벧후2:14) 음심이 가득한 눈을 가지고 범죄하기를 쉬지 아니하고 굳세지 못한 영혼들을 유혹하며 탐욕에 연단된 마음을 가진 자들이니 저주의 자식이라
‘굳세지 못한 영혼들을 유혹하며 탐욕에 연단된 마음을 가진 자들’은 영혼을 거스리는 육체의 정욕에 대한 말씀이다.
(약5:20) 너희가 알 것은 죄인을 미혹한 길에서 돌아서게 하는 자가 그 영혼을 사망에서 구원하며 허다한 죄를 덮을 것이니라
‘죄인을 미혹한 길에서 돌아서게 하는 자가 그 영혼을 사망에서 구원하며 허다한 죄를 덮을 것이니라’는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게 하는 자들에 대한 말씀이다.
(계18:14) 바벨론아 네 영혼의 탐하던 과실이 네게서 떠났으며 맛있는 것들과 빛난 것들이 다 없어졌으니 사람들이 결코 이것들을 다시 보지 못하리로다
‘네 영혼의 탐하던 과실이 네게서 떠났으며’는 주께서 강림하시면 영혼을 거스리는 육체의 정욕을 불로 사르는 것을 말씀한다.
(첨부)
1. 영혼이 떠나시다
(마27:50) 예수께서 다시 크게 소리지르시고 영혼이 떠나시다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는 대속의 역사를 다 이루었다는 말씀이다.
2. 영혼이 돌아 가시니라
(요19:30)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 가라사대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시고 영혼이 돌아가시니라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는 대속의 역사를 다 이루시고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 앉으셨다는 말씀이다.
3. 영혼을 받으시옵소서
(행7:59-60) 저희가 돌로 스데반을 치니 스데반이 부르짖어 가로되 주 예수여 내 영혼을 받으시옵소서 하고 *무릎을 꿇고 크게 불러 가로되 주여 이 죄를 저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이 말을 하고 자니라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는 역사를 이루었다는 말씀이다.
4. 혼이 떠나는지라
(창35:16-18) 그들이 벧엘에서 발행하여 에브랏에 이르기까지 얼마 길을 격한 곳에서 라헬이 임산하여 심히 신고하더니 *그가 난산할 즈음에 산파가 그에게 이르되 두려워 말라 지금 그대가 또 득남하느니라 하매 *그가 죽기에 임하여 그 혼이 떠나려 할 때에 아들의 이름은 베노니라 불렀으나 그 아비가 그를 베냐민이라 불렀더라
사람이 죽기에 임하여 혼이 몸에서 떠나는 것에 대한 말씀이다.
(행5:9-10) 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어찌 함께 꾀하여 주의 영을 시험하려 하느냐 보라 네 남편을 장사하고 오는 사람들의 발이 문 앞에 이르렀으니 또 너를 메어 내가리라 한대 *곧 베드로의 발 앞에 엎드러져 혼이 떠나는지라 젊은 사람들이 들어와 죽은 것을 보고 메어다가 그 남편 곁에 장사하니
사람이 죽어 혼이 몸에서 떠나는 것에 대한 말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