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약의 성신과 신약의 성령
선지자선교회
(서론)
구약의 성도는 육체의 이스라엘로 여기고 또 신약의 성도는 신령한 이스라엘로 여겨서, 구약의 성도에게는 성신이 늘 거하지 않는 것으로 여기고 또 신약의 성도에게는 성령이 늘 거하는 것으로 여기기 쉽습니다. 그러면 과연 그러한지 구약 말씀과 신약말씀을 찾아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본론)
1. 구약의 성신
1)생령이 된지라
창2:7에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하셨으니,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그 육체의 사람에게 생기를 불어넣으시니 생령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생령의 사람은 성신이 거하시는 영과 심신이 되었다는 말씀입니다.
2)육체가 된지라
창6:3에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나의 신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육체가 됨이라 그러나 그들의 날은 일백이십 년이 되리라 하시니라’ 하셨으니, 성신이 거하는 생령의 사람이 육체의 사람이 되었다는 말씀입니다.
2. 신약의 성령
1)성령을 받으라
요20:22에 ‘이 말씀을 하시고 저희를 향하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 하셨으니, 주님께서 음부의 권세를 이기시고 우리에게 성령을 주셨습니다. 그리하여 신약 성도된 우리가 성령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성령의 사람은 성령이 거하시는 영과 심신이 되었다는 말씀입니다.
2) 육신이 된지라
롬8:9에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하셨으니, 우리 심신에 성령이 거하지 않으면 육신에 있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결론)
구약성경에서 ‘생령이 된지라’ ‘육체가 된지라’ 하셨고, 신약성경에서 ‘성령을 받으라’ ‘육신이 된지라’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구약성경에서 구약성도에게 대한 말씀이나 또 신약성경에서 신약성도에게 대한 말씀이나 같은 도리가 있는 말씀임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 신약성도에게 늘 성령이 역사하시고 또 성령이 거하는 사람이라면 또 구약성도들도 마찬가지로 성신이 늘 역사하시며 성신이 거하는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