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6.13 12:15
■ 요6:3-14의 ‘오병이어의 표적’ 연구
(요6:3-14) 예수께서 산에 오르사 제자들과 함께 거기 앉으시니 *마침 유대인의 명절인 유월절이 가까운지라 *예수께서 눈을 들어 큰 무리가 자기에게로 오는 것을 보시고 빌립에게 이르시되 우리가 어디서 떡을 사서 이 사람들로 먹게 하겠느냐 하시니 *이렇게 말씀하심은 친히 어떻게 하실 것을 아시고 빌립을 시험코자 하심이라 *빌립이 대답하되 각 사람으로 조금씩 받게 할지라도 이백 데나리온의 떡이 부족하리이다 *제자 중 하나 곧 시몬 베드로의 형제 안드레가 예수께 여짜오되 *여기 한 아이가 있어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졌나이다 그러나 그것이 이 많은 사람에게 얼마나 되겠삽나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이 사람들로 앉게 하라 하신대 그 곳에 잔디가 많은지라 사람들이 앉으니 수효가 오천쯤 되더라 *예수께서 떡을 가져 축사하신 후에 앉은 자들에게 나눠 주시고 고기도 그렇게 저희의 원대로 주시다 *저희가 배부른 후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남은 조각을 거두고 버리는 것이 없게 하라 하시므로 *이에 거두니 보리떡 다섯 개로 먹고 남은 조각이 열두 바구니에 찼더라 *그 사람들이 예수의 행하신 이 표적을 보고 말하되 이는 참으로 세상에 오실 그 선지자라 하더라
예수님께서 보리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오천 명에게 원대로 나눠주시고 남은 것이 열두 바구니에 찼다. 이것은 표적이다. 그러면 주께서 오병이어의 표적을 행하신 구원의 도리는 무엇인가?
1. 물고기
(고전15:39-44) 육체는 다 같은 육체가 아니니 하나는 사람의 육체요 하나는 짐승의 육체요 하나는 새의 육체요 하나는 물고기의 육체라 *하늘에 속한 형체도 있고 땅에 속한 형체도 있으나 하늘에 속한 자의 영광이 따로 있고 땅에 속한 자의 영광이 따로 있으니 *해의 영광도 다르며 달의 영광도 다르며 별의 영광도 다른데 별과 별의 영광이 다르도다 *죽은 자의 부활도 이와 같으니 썩을 것으로 심고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며 *욕된 것으로 심고 영광스러운 것으로 다시 살며 약한 것으로 심고 강한 것으로 다시 살며 *육의 몸으로 심고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사나니 육의 몸이 있은즉 또 신령한 몸이 있느니라
오병이어의 표적에서 ‘물고기’는 육체는 다 같은 육체가 아니라 사람의 육체가 있고 물고기의 육체가 있다. 하늘에 속한 형체도 있고 땅에 속한 형체도 있다. 육의 몸으로 심고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사나니 육의 몸이 있은즉 또 신령한 몸이 있다. 이것을 믿게 하시려는 표적이다.
2. 떡
(요6:47-51)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믿는 자는 영생을 가졌나니 *내가 곧 생명의 떡이로다 *너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어도 죽었거니와 *이는 하늘로서 내려오는 떡이니 사람으로 하여금 먹고 죽지 아니하게 하는 것이니라 *나는 하늘로서 내려온 산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나의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로라 하시니라
오병이어의 표적에서 ‘떡’은 주는 하늘로서 내려온 생명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는 것을 믿게 하려는 표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