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5.25 18:29
■ 마28:19의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 연구
(마28: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라고 하셨다. 그러면 아버지의 이름과 아들의 이름과 성령의 이름은 무엇인가?
1. 아버지의 이름
(요17:26) 내가 아버지의 이름을 저희에게 알게 하였고 또 알게 하리니 이는 나를 사랑하신 사랑이 저희 안에 있고 나도 저희 안에 있게 하려 함이니이다
예수께서 아버지의 이름을 우리에게 알게 하였고 또 알게 하리라 하셨다. 이는 그의 아들을 사랑하신 아버지의 사랑이 우리 안에 있고 예수께서도 우리 안에 있게 하심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사랑이 그의 이름이다.
하나님은 사랑이신 그 이름에 대해 자세히 말씀하신 성구는 엡1:3-6이다. 즉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다. 이는 그의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는 것이다. 이것이 아버지의 이름이시다.
2. 아들의 이름
(마1:21)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아들의 이름은 예수이시다.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시다. 그러므로 아들의 이름은 예수이시다.
아들의 이름에 자세히 말씀한 성구는 엡1:7-12이다. 즉 원죄와 본죄로 영원한 사망 가운데 있던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다. 이것이 아들의 이름이시다.
3. 성령의 이름
(요14:16)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요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요15:26) 내가 아버지께로서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
아버지께서 아들의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이시다. 성령은 믿는 자에게 영원히 함께 계시며, 모든 것을 가르치시며,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케 하신다. 그러므로 성령의 이름은 보혜사이시다.
성령의 이름에 대해 자세히 말씀한 성구는 엡1:13-14이다. 즉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받은 우리가 그 안에서 진리의 말씀 곧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는다. 이것이 성령의 이름이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