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눅10:29-37의 ‘강도 만난 자와 사마리아인’ 비유 硏究
선지자선교회
본문: (눅10:29-37) 이 사람이 자기를 옳게 보이려고 예수께 여짜오되 그러면 내 이웃이 누구오니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어떤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내려가다가 강도를 만나매 강도들이 그 옷을 벗기고 때려 거반 죽은 것을 버리고 갔더라 *마침 한 제사장이 그 길로 내려가다가 그를 보고 피하여 지나가고 *또 이와 같이 한 레위인도 그 곳에 이르러 그를 보고 피하여 지나가되 *어떤 사마리아인은 여행하는 중 거기 이르러 그를 보고 불쌍히 여겨 *가까이 가서 기름과 포도주를 그 상처에 붓고 싸매고 자기 짐승에 태워 주막으로 데리고 가서 돌보아 주고 *이튿날에 데나리온 둘을 내어 주막 주인에게 주며 가로되 이 사람을 돌보아 주라 부비가 더 들면 내가 돌아올 때에 갚으리라 하였으니 *네 의견에는 이 세 사람 중에 누가 강도 만난 자의 이웃이 되겠느냐 *가로되 자비를 베푼 자니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 하시니라
1. 어떤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행1:8에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하셨으므로, 예루살렘에서부터 땅 끝까지 이르러 주의 증인된 자를 가리킵니다.
2. 여리고로 내려 가다가
히11:30에 ‘믿음으로 칠 일 동안 여리고를 두루 다니매 성이 무너졌으며’ 하셨으므로, 죄와 마귀와 사망의 권세와 싸우는 믿음의 신앙을 가리킵니다.
3. 강도를 만나매
요10:1-9에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양의 우리에 문으로 들어가지 아니하고 다른 데로 넘어가는 자는 절도며 강도요 *문으로 들어가는 이가 양의 목자라 *문지기는 그를 위하여 문을 열고 양은 그의 음성을 듣나니 그가 자기 양의 이름을 각각 불러 인도하여 내느니라 *자기 양을 다 내어 놓은 후에 앞서 가면 양들이 그의 음성을 아는 고로 따라오되 *타인의 음성은 알지 못하는 고로 타인을 따르지 아니하고 도리어 도망하느니라 *예수께서 이 비유로 저희에게 말씀하셨으나 저희는 그 하신 말씀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니라 *그러므로 예수께서 다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나는 양의 문이라 *나보다 먼저 온 자는 다 절도요 강도니 양들이 듣지 아니하였느니라 *내가 문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얻고 또는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으리라’ 하셨으므로, 주 예수 복음을 말하나 실제는 양의 우리의 문 곧 주님의 피로 말미암은 사죄의 공로와 칭의의 공로와 화친의 공로를 전하지 않는 자가 절도며 강도입니다.
4. 강도들이 그 옷을 벗기고
계19:8에 ‘그에게 허락하사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게 하셨은즉 이 세마포는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 하더라’ 하셨으므로, 성도의 옳은 행실 곧 세마포를 벗기는 것을 가리킵니다. 즉 주의 대속을 힘입은 자로 살지 못하게 하는 것을 가리킵니다.
5. 때려 거반 죽은 것을 버리고 갔더라
마7:15에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 하셨으므로, 발람과 이세벨 같은 거짓 선지자를 가리킵니다.
6. 한 제사장이 그 길로 내려가다가 그를 보고 피하여 지나가고 또 이와 같이 한 레위인도 그 곳에 이르러 그를 보고 피하여 지나가되
욘1:1-3에 ‘여호와의 말씀이 아밋대의 아들 요나에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너는 일어나 저 큰 성읍 니느웨로 가서 그것을 쳐서 외치라 그 악독이 내 앞에 상달하였음이니라 하시니라 *그러나 요나가 여호와의 낯을 피하려고 일어나 다시스로 도망하려 하여 욥바로 내려갔더니 마침 다시스로 가는 배를 만난지라 여호와의 낯을 피하여 함께 다시스로 가려고 선가를 주고 배에 올랐더라’ 하셨으므로, 큰 성읍 니느웨로 가서 그것을 쳐서 외치라 하셨는데 다시스로 도망한 요나 같은 주의 종들을 가리킵니다.
요10:12-13에 ‘삯꾼은 목자도 아니요 양도 제 양이 아니라 이리가 오는 것을 보면 양을 버리고 달아나나니 이리가 양을 늑탈하고 또 헤치느니라 *달아나는 것은 저가 삯꾼인 까닭에 양을 돌아보지 아니함이나’ 하셨으므로, 삯꾼 목자를 가리킵니다.
7. 어떤 사마리아인은 여행하는 중 거기 이르러
요8:48-49에 ‘유대인들이 대답하여 가로되 우리가 너를 사마리아 사람이라 또는 귀신이 들렸다 하는 말이 옳지 아니하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나는 귀신들린 것이 아니라 오직 내 아버지를 공경함이어늘 너희가 나를 무시하는도다’ 하셨으므로,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사마리아 사람이라고 말하는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킵니다.
8. 그를 보고 불쌍히 여겨 가까이 가서
마18:23-27에 ‘이러므로 천국은 그 종들과 회계하려 하던 어떤 임금과 같으니 *회계할 때에 일만 달란트 빚진 자 하나를 데려오매 *갚을 것이 없는지라 주인이 명하여 그 몸과 처와 자식들과 모든 소유를 다 팔아 갚게 하라 한대 *그 종이 엎드리어 절하며 가로되 내게 참으소서 다 갚으리이다 하거늘 *그 종의 주인이 불쌍히 여겨 놓아 보내며 그 빚을 탕감하여 주었더니’ 하셨으므로, 그 종의 주인이 불쌍히 여겨 놓아 보내며 그 빚을 탕감하여 준 것을 가리킵니다. 즉 주의 피로 속죄한 것을 가리킵니다.
9. 기름과 포도주를 그 상처에 붓고 싸매고
1) 기름
행10:38에 ‘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붓듯 하셨으매 저가 두루 다니시며 착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눌린 모든 자를 고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함께 하셨음이라’ 하셨으므로, 기름은 보혜사 성령을 보내신 것을 가리킵니다.
2) 포도주
고전11:24-25에 ‘축사하시고 떼어 가라사대 이것은 너희를 위하는 내 몸이니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식후에 또한 이와 같이 잔을 가지시고 가라사대 이 잔은 내 피로 세운 새 언약이니 이것을 행하여 마실 때마다 나를 기념하라 하셨으니’ 하셨으므로, 주의 피 공로를 힘입어서 주의 뜻을 이루는 것을 가리킵니다.
10. 그 상처에 붓고 싸매고
호6:1에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나 도로 낫게 하실 것이요 우리를 치셨으나 싸매어 주실 것임이라’ 하셨으므로, 주의 긍휼을 입어서 회개하는 것을 가리킵니다.
11. 자기 짐승에 태워
벧전1:18-19에 ‘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조상의 유전한 망령된 행실에서 구속된 것은 은이나 금같이 없어질 것으로 한 것이 아니요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 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한 것이니라’ 하셨으므로,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 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구속하신 것을 가리킵니다.
12. 주막으로 데리고 가서 돌보아 주고
요6:53-57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 안에 거하나니 *살아 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시매 내가 아버지로 인하여 사는 것같이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를 인하여 살리라’ 하셨으므로,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 안에 거하나니 하는 말씀입니다. 주와 동행하는 신앙을 가리킵니다.
13. 이튿날에
요20:19에 ‘이 날 곧 안식 후 첫날 저녁 때에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에 문들을 닫았더니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하셨으므로, 주님께서 사망의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셨습니다. 우리에게 죄와 마귀와 사망의 권세를 이기고 평강의 안식을 주셨습니다.
(註:이튿날은 어떤 일이 있은 그 다음날을 말함)
14. 데나리온 둘을 내어
마20:1-10에 ‘천국은 마치 품꾼을 얻어 포도원에 들여 보내려고 이른 아침에 나간 집주인과 같으니 *저가 하루 한 데나리온씩 품꾼들과 약속하여 포도원에 들여 보내고 *또 제 삼 시에 나가 보니 장터에 놀고 섰는 사람들이 또 있는지라 *저희에게 이르되 너희도 포도원에 들어가라 내가 너희에게 상당하게 주리라 하니 저희가 가고 *제 육 시와 제 구 시에 또 나가 그와 같이 하고 *제 십일 시에도 나가 보니 섰는 사람들이 또 있는지라 *가로되 너희는 어찌하여 종일토록 놀고 여기 섰느뇨 가로되 우리를 품꾼으로 쓰는 이가 없음이니이다 가로되 너희도 포도원에 들어가라 하니라 *저물매 포도원 주인이 청지기에게 이르되 품꾼들을 불러 나중 온 자로부터 시작하여 먼저 온 자까지 삯을 주라 하니 *제 십일 시에 온 자들이 와서 한 데나리온씩을 받거늘 *먼저 온 자들이 와서 더 받을 줄 알았더니 저희도 한 데나리온씩 받은지라’ 하셨으므로, 1)구약 성도들이 짐승으로 제사를 드리므로 약속으로 받은 예수님의 대속구원과 2)신약 성도들이 지금 받는 예수님의 대속구원을 가리킵니다.
15. 주막 주인에게
마12:8에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니라 하시니라’ 하셨으므로,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 되심을 가리킵니다.
살후3:16에 ‘평강의 주께서 친히 때마다 일마다 너희에게 평강을 주시기를 원하노라 주는 너희 모든 사람과 함께 하실지어다’ 하셨으므로, 평강의 주되시는 주님을 가리킵니다.
16. 이 사람을 돌보아 주라
(마25:34-40에 ‘그 때에 임금이 그 오른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 복받을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상속하라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였고 *벗었을 때에 옷을 입혔고 병들었을 때에 돌아보았고 옥에 갇혔을 때에 와서 보았느니라 *이에 의인들이 대답하여 가로되 주여 우리가 어느 때에 주의 주리신 것을 보고 공궤하였으며 목마르신 것을 보고 마시게 하였나이까 *어느 때에 나그네 되신 것을 보고 영접하였으며 벗으신 것을 보고 옷 입혔나이까 *어느 때에 병드신 것이나 옥에 갇히신 것을 보고 가서 뵈었나이까 하리니 *임금이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하시고’ 하셨으므로,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였고 *벗었을 때에 옷을 입혔고 병들었을 때에 돌아보았고 옥에 갇혔을 때에 와서 보았는 것을 가리킵니다.
17. 부비가 더 들면
눅17:7-10에 ‘너희 중에 뉘게 밭을 갈거나 양을 치거나 하는 종이 있어 밭에서 돌아오면 저더러 곧 와 앉아서 먹으라 할 자가 있느냐 *도리어 저더러 내 먹을 것을 예비하고 띠를 띠고 나의 먹고 마시는 동안에 수종들고 너는 그 후에 먹고 마시라 하지 않겠느냐 *명한 대로 하였다고 종에게 사례하겠느냐 *이와 같이 너희도 명령받은 것을 다 행한 후에 이르기를 우리는 무익한 종이라 우리의 하여야 할 일을 한 것뿐이라 할지니라’ 하셨으므로, 명령받은 것을 다 행한 후에 이르기를 우리는 무익한 종이라 우리의 하여야 할 일을 한 것뿐이라 하는 말씀입니다.
18. 내가 돌아올 때에 갚으리라 하였으니
계2:23에 ‘또 내가 사망으로 그의 자녀를 죽이리니 모든 교회가 나는 사람의 뜻과 마음을 살피는 자인 줄 알지라 내가 너희 각 사람의 행위대로 갚아 주리라’ 하셨으므로, 내가 너희 각 사람의 행위대로 갚아 주리라 하는 말씀입니다.
19. 이 세 사람 중에 누가 강도 만난 자의 이웃이 되겠느냐
마22:37-40에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하셨으므로,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는 자가 강도 만난 자의 이웃이라 하는 말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