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7:7의 ‘구하라, 찾으라, 두드리라’ 硏究
선지자선교회
(마7:7-12)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얻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 *너희 중에 누가 아들이 떡을 달라 하면 돌을 주며 *생선을 달라 하면 뱀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
(서문)
구하라, 찾으라,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구하는 이마다 얻고 찾는 이마다 찾고 두드리는 이마다 열릴 것이라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무엇을 구하고 무엇을 찾아야 하며 무슨 문을 두드려야 하는가?
(본론)
●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마7:16-20에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지니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또는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따겠느냐 *이와 같이 좋은 나무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못된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나니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못된 나무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없느니라 *아름다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지우느니라 *이러므로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하셨으니, 좋은 나무의 아름다운 열매를 구하라 하는 말씀입니다.
1. 좋은 나무
신8:8에 ‘밀과 보리의 소산지요 포도와 무화과와 석류와 감람들의 나무와 꿀의 소산지라’ 하셨으니, 1)포도나무 2)무화과나무 3)석류나무 4)감람나무가 좋은 나무입니다.
학2:19에 ‘곡식 종자가 오히려 창고에 있느냐 포도나무, 무화과나무, 석류나무, 감람나무에 열매가 맺지 못하였었느니라 그러나 오늘부터는 내가 너희에게 복을 주리라’ 하셨으니, 성전 기초를 쌓는 오늘부터 그 열매를 맺는 복을 주리라 하셨습니다.
①포도나무
삿9:12-13에 ‘나무들이 또 포도나무에게 이르되 너는 와서 우리의 왕이 되라 하매 *포도나무가 그들에게 이르되 하나님과 사람을 기쁘게 하는 나의 새 술을 내가 어찌 버리고 가서 나무들 위에 요동하리요 한지라’ 하셨으므로, 하나님과 사람을 기쁘게 하는 결실을 맺는 자를 상징합니다./ 요15:5에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하셨으니,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주님을 포도나무로 상징했습니다.
②무화과나무
삿9:10-11에 ‘나무들이 또 무화과나무에게 이르되 너는 와서 우리의 왕이 되라 하매 *무화과나무가 그들에게 이르되 나의 단 것, 나의 아름다운 실과를 내가 어찌 버리고 가서 나무들 위에 요동하리요 한지라’ 하셨으므로, 아름다운 실과를 맺는 나무가 무화과나무입니다. 곧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이룬 아름다운 결실을 맺는 자를 무화과나무로 상징하셨습니다.
③석류나무
출28:31-34에 ‘너는 에봇 받침 겉옷을 전부 청색으로 하되 *두 어깨 사이에 머리 들어갈 구멍을 내고 그 주위에 갑옷 깃같이 깃을 짜서 찢어지지 않게 하고 *그 옷 가장자리로 돌아가며 청색 자색 홍색실로 석류를 수놓고 금방울을 간격하여 달되 *그 옷 가장자리로 돌아가며 한 금방울, 한 석류, 한 금방울, 한 석류가 있게 하라’ 하셨으므로, 제사장의 에봇에 석류를 수놓았습니다./ ‘제사장의 에봇’은 계19:8에 ‘그에게 허락하사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게 하셨은즉 이 세마포는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 하더라’ 하셨으니, 주님의 피 공로를 힘입은 성도의 옳은 행실을 석류나무로 상징하셨습니다.
④감람나무
삿9:8-9에 ‘하루는 나무들이 나가서 기름을 부어 왕을 삼으려 하여 감람나무에게 이르되 너는 우리 왕이 되라 하매 *감람나무가 그들에게 이르되 나의 기름은 하나님과 사람을 영화롭게 하나니 내가 어찌 그것을 버리고 가서 나무들 위에 요동하리요 한지라’ 하셨으므로, 하나님과 사람을 영화롭게 하는 결실을 가리켜서 감람나무로 상징하셨습니다.
2. 못된 나무
슥11:2에 ‘너 잣나무여 곡할지어다 백향목이 넘어졌고 아름다운 나무가 훼멸되었도다 바산의 상수리나무여 곡할지어다 무성한 삼림이 엎드러졌도다’ 하셨으므로, 1)잣나무 2)백향목 3)상수리나무가 못된 나무입니다.
사2:12-16에 ‘대저 만군의 여호와의 한 날이 모든 교만자와 거만자와 자고한 자에게 임하여 그들로 낮아지게 하고 *또 레바논의 높고 높은 모든 백향목과 바산의 모든 상수리나무와 *모든 높은 산과 모든 솟아오른 작은 산과 *모든 높은 망대와 견고한 성벽과 *다시스의 모든 배와 모든 아름다운 조각물에 임하리니’ 하셨으니, 만군의 여호와의 한 날이 레바논의 높고 높은 모든 백향목과 바산의 모든 상수리나무에 임한다고 하셨습니다.
①잣나무
호14:8에 ‘에브라임의 말이 내가 다시 우상과 무슨 상관이 있으리요 할지라 내가 저를 돌아보아 대답하기를 나는 푸른 잣나무 같으니 네가 나로 말미암아 열매를 얻으리라 하리라’ 하셨으므로, 쇠하지 않고 늘 청청한 것 같은 세상 권세와 세상 영광을 상징합니다. 즉 교만자를 말씀합니다.
②백향목
암2:9에 ‘내가 아모리 사람을 저희 앞에서 멸하였나니 그 키는 백향목 높이와 같고 강하기는 상수리나무 같으나 내가 그 위의 열매와 그 아래의 뿌리를 진멸하지 아니하였느냐’ 하셨으므로, 쭉쭉 높이 뻗은 것 같은 세상 권세와 세상 영광을 상징합니다. 즉 거만자를 말씀합니다.
③상수리나무
암2:9에 ‘내가 아모리 사람을 저희 앞에서 멸하였나니 그 키는 백향목 높이와 같고 강하기는 상수리나무 같으나 내가 그 위의 열매와 그 아래의 뿌리를 진멸하지 아니하였느냐’ 하셨으므로, 무너지지 않고 강한 것 같은 세상 권세와 세상 영광을 상징합니다. 즉 자고한 자를 말씀합니다.
●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마7:15에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 하셨으니, 참 선지자를 찾으라 곧 거짓 선지자를 삼가라 하는 말씀입니다.
1. 자칭 선지자 여자 이세벨
계2:20에 ‘그러나 네게 책망할 일이 있노라 자칭 선지자라 하는 여자 이세벨을 네가 용납함이니 그가 내 종들을 가르쳐 꾀어 행음하게 하고 우상의 제물을 먹게 하는도다’ 하셨습니다.
두아디라 교회에 주님께서 책망하시기를 ‘자칭 선지자라 하는 여자 이세벨을 네가 용납함이니 그가 내 종들을 가르쳐 꾀어 행음하게 하고 우상의 제물을 먹게 하는도다’ 하셨습니다. 그러면 이세벨이 주님의 종들을 가르쳐 꾀어 행음하게 하고 우상의 제물을 먹게 하는 그 자칭 선지자 이세벨을 용납하는 것이 무엇인가?
왕하9:22에 ‘요람이 예후를 보고 가로되 예후야 평안이냐 대답하되 네 어미 이세벨의 음행과 술수가 이렇게 많으니 어찌 평안이 있으랴’ 하셨습니다. 이세벨의 음행과 술수는 곧 계2:20의 우상의 제물을 먹게 하고 꾀어 행음하게 하는 것을 말씀합니다.
①음행 곧 우상의 제물
이세벨의 음행 곧 우상의 제물을 먹게 하는 것이 무엇인지 성경에서 찾아보겠습니다.
왕상16:29-33에 ‘유다 왕 아사 제 삼십팔 년에 오므리의 아들 아합이 이스라엘 왕이 되니라 오므리의 아들 아합이 사마리아에서 이십이 년을 이스라엘을 다스리니라 *오므리의 아들 아합이 그 전의 모든 사람보다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더욱 행하여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죄를 따라 행하는 것을 오히려 가볍게 여기며 시돈 사람의 왕 엣바알의 딸 이세벨로 아내를 삼고 가서 바알을 섬겨 숭배하고 *사마리아에 건축한 바알의 사당 속에 바알을 위하여 단을 쌓으며 *또 아세라 목상을 만들었으니 저는 그 전의 모든 이스라엘 왕보다 심히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노를 격발하였더라’ 하셨습니다. 아합이 이세벨에 충동 받아 바알을 섬겨 숭배하고 아세라 목상을 만든 것이 곧 우상의 제물을 먹게 하는도다 하는 말씀입니다. 이것이 거짓 선지자 여자 이세벨을 용납하는 것입니다.
‘바알을 섬겨 숭배’는 호2:8에 ‘곡식과 새 포도주와 기름은 내가 저에게 준 것이요 저희가 바알을 위하여 쓴 은과 금도 내가 저에게 더하여 준 것이어늘 저가 알지 못하도다’ 하셨으므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것을 하나님의 성전을 짓는데 쓰지 않은 그 모든 것이 바알을 섬겨 숭배하는 바알을 위하여 단을 쌓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주신 것으로 하나님의 성전 짓는 신앙 곧 하나님과 동행하는 신앙이 되지 못하게 하는 성격의 그 모든 것이 이세벨이 우상의 제물을 먹게 하는 그 거짓 선지자 이세벨을 용납하는 것입니다.
‘아세라 목상’은 바알의 사당 속(왕상16:32)에나 바알의 단 곁(삿6:30)에 세워둔 목상입니다. 하나님을 떠나 바알을 섬겨 숭배하면 반드시 그 우상을 만들고 그 우상에게 절합니다. 즉 하나님을 떠나는 그 음행을 하게 되면 하나님 외에 그 어떤 것을 의뢰하고 의지하게 되는데 이것이 아세라 목상입니다.
②술수 곧 꾀어 행음
이세벨의 술수 곧 꾀어 행음하게 하는 것이 무엇인지 성경에서 찾아보겠습니다.
왕상21:2-16에 ‘아합이 나봇에게 일러 가로되 네 포도원이 내 궁 곁에 가까이 있으니 내게 주어 나물밭을 삼게 하라 내가 그 대신에 그보다 더 아름다운 포도원을 네게 줄 것이요 만일 합의하면 그 값을 돈으로 네게 주리라 *나봇이 아합에게 말하되 내 열조의 유업을 왕에게 주기를 여호와께서 금하실지로다 하니 *이스르엘 사람 나봇이 아합에게 대답하여 이르기를 내 조상의 유업을 왕께 줄 수 없다 함을 인하여 아합이 근심하고 답답하여 궁으로 돌아와서 침상에 누워 얼굴을 돌이키고 식사를 아니하니 *그 아내 이세벨이 저에게 나아와 가로되 왕의 마음에 무엇을 근심하여 식사를 아니하나이까 *왕이 이르되 내가 이스르엘 사람 나봇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네 포도원을 내게 주되 돈으로 바꾸거나 만일 네가 좋아하면 내가 그 대신에 포도원을 네게 주리라 한즉 저가 대답하기를 내가 내 포도원을 네게 주지 않겠노라 함을 인함이로라 *그 아내 이세벨이 저에게 이르되 왕이 이제 이스라엘 나라를 다스리시나이까 일어나 식사를 하시고 마음을 즐겁게 하소서 내가 이스르엘 사람 나봇의 포도원을 왕께 드리리이다 하고 *아합의 이름으로 편지들을 쓰고 그 인을 쳐서 그 성에서 나봇과 함께 사는 장로와 귀인들에게 보내니 *그 편지 사연에 이르기를 금식을 선포하고 나봇을 백성 가운데 높이 앉힌 후에 *비류 두 사람을 그 앞에 마주 앉히고 저에게 대하여 증거하기를 네가 하나님과 왕을 저주하였다 하게 하고 곧 저를 끌고 나가서 돌로 쳐죽이라 하였더라 *그 성 사람 곧 그 성에 사는 장로와 귀인들이 이세벨의 분부 곧 저가 자기들에게 보낸 편지에 쓴 대로 하여 *금식을 선포하고 나봇을 백성 가운데 높이 앉히매 *때에 비류 두 사람이 들어와서 그 앞에 앉고 백성 앞에서 나봇에게 대하여 증거를 지어 이르기를 나봇이 하나님과 왕을 저주하였다 하매 무리가 저를 성 밖으로 끌고 나가서 돌로 쳐죽이고 *이세벨에게 통보하기를 나봇이 돌에 맞아 죽었나이다 하니 *이세벨이 나봇이 돌에 맞아 죽었다 함을 듣고 아합에게 이르되 일어나서 그 이스르엘 사람 나봇이 돈으로 바꾸어 주기를 싫어하던 포도원을 취하소서 나봇이 살아 있지 아니하고 죽었나이다 *아합이 나봇의 죽었다 함을 듣고 곧 일어나 이스르엘 사람 나봇의 포도원을 취하러 그리로 내려갔더라’ 하셨습니다.
아합이 나봇의 포도원을 나물밭으로 삼으려고 할 때 이세벨이 술수를 부려서 나봇을 돌로 쳐서 죽게 하고 아합으로 하여금 포도원을 취하게 하였습니다. 이것이 여자 이세벨을 용납하는 것입니다.
‘포도원’은 요15:5에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하셨으므로, 저가 내 안에 내가 저안에 있는 하나님과 동행의 신앙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과 동행의 신앙을 빼앗아 가는 성격의 모든 것이 것이 이세벨의 술수 곧 꾀어 행음하게 하는 그 거짓 선지자 이세벨을 용납하는 것입니다.
2. 발람의 교훈을 지키는 자들
계2:14에 ‘그러나 네게 두어 가지 책망할 것이 있나니 거기 네게 발람의 교훈을 지키는 자들이 있도다 발람이 발락을 가르쳐 이스라엘 앞에 올무를 놓아 우상의 제물을 먹게 하였고 또 행음하게 하였느니라’ 하셨습니다.
주님께서 버가모 교회에 발람의 교훈을 지키는 자들이 있도다 하고 책망하셨습니다. 곧 신약 교회 우리에게도 버거모 교회와 같이 발람의 교훈을 지키는 자들이 있는 것을 책망하는 말씀입니다. 발람이 발락을 가르쳐 이스라엘 앞에 올무를 놓아 우상의 제물을 먹게 하였고 또 행음하게 한 그 발람의 교훈은 무엇인가?
민24:1에 ‘발람이 자기가 이스라엘을 축복하는 것을 여호와께서 선히 여기심을 보고 전과 같이 사술을 쓰지 아니하고 그 낯을 광야로 향하여’ 하셨으므로, 민24:1 이전에 한 말이 사술을 쓴 것이라 하였습니다. 그러면 민24:1 이전에 말씀에서 발람의 사술을 쓴 것을 찾아보겠습니다.
①두어 가지 책망할 것이 있나니
민22:12에 ‘하나님이 발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그들과 함께 가지도 말고 그 백성을 저주하지도 말라 그들은 복을 받은 자니라’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발람에게 이르시기를 발락이 보낸 모압 장로와 미디안 장로와 함께 가지 말라고 하셨는데 복술의 예물로 인하여 그들을 유하게 하고 그리고 그들과 함께 갑니다. 복술의 예물은 뱀이 아담과 하와를 미혹한 그 선악과의 성격과 같습니다.
민22:21-33에 ‘발람이 아침에 일어나서 자기 나귀에 안장을 지우고 모압 귀족들과 함께 행하니 *그가 행함을 인하여 하나님이 진노하심으로 여호와의 사자가 그를 막으려고 길에 서니라 발람은 자기 나귀를 타고 그 두 종은 그와 함께 있더니 *나귀가 여호와의 사자가 칼을 빼어 손에 들고 길에 선 것을 보고 길에서 떠나 밭으로 들어간지라 발람이 나귀를 길로 돌이키려고 채찍질하니 *여호와의 사자는 포도원 사이 좁은 길에 섰고 좌우에는 담이 있더라 *나귀가 여호와의 사자를 보고 몸을 담에 대고 발람의 발을 그 담에 비비어 상하게 하매 발람이 다시 채찍질하니 *여호와의 사자가 더 나아가서 좌우로 피할 데 없는 좁은 곳에 선지라 *나귀가 여호와의 사자를 보고 발람의 밑에 엎드리니 발람이 노하여 자기 지팡이로 나귀를 때리는지라 *여호와께서 나귀 입을 여시니 발람에게 이르되 내가 네게 무엇을 하였기에 나를 이같이 세 번을 때리느뇨 *발람이 나귀에게 말하되 네가 나를 거역하는 연고니 내 손에 칼이 있었더면 곧 너를 죽였으리라 *나귀가 발람에게 이르되 나는 네가 오늘까지 네 일생에 타는 나귀가 아니냐 내가 언제든지 네게 이같이 하는 행습이 있더냐 가로되 없었느니라 *때에 여호와께서 발람의 눈을 밝히시매 여호와의 사자가 손에 칼을 빼어 들고 길에 선 것을 보고 머리를 숙이고 엎드리니 *여호와의 사자가 그에게 이르되 너는 어찌하여 네 나귀를 이같이 세 번 때렸느냐 보라 네 길이 내 앞에 패역하므로 내가 너를 막으려고 나왔더니 *나귀가 나를 보고 이같이 세 번을 돌이켜 내 앞에서 피하였느니라 나귀가 만일 돌이켜 나를 피하지 아니하였더면 내가 벌써 너를 죽이고 나귀는 살렸으리라’ 하셨습니다./ 나귀가 여호와의 사자가 칼을 들고 있는 것을 보고 피했고, 그리고 입을 열어 발람을 책망했습니다. 주님께서 교회에 대한 책망은 나귀가 발람에게 책망하는 그 정도의 어그러진 길을 걸어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②발람의 교훈 즉 발람의 사술
•바알 산당에서 단을 쌓고 제사 드리는 교훈
민22:41-23:1에 ‘아침에 발락이 발람과 함께 하고 그를 인도하여 바알의 산당에 오르매 발람이 거기서 이스라엘 백성의 진 끝까지 보니라 *발람이 발락에게 이르되 나를 위하여 여기 일곱 단을 쌓고 거기 수송아지 일곱과 숫양 일곱을 준비하소서 하매’ 하셨습니다. 즉 발람이 발락에게 가르치기를 바알 산당에 일곱 단을 쌓고 수송아지 일곱과 숫양 일곱을 드리라 하였습니다.
‘바알 산당’은 호2:8에 ‘곡식과 새 포도주와 기름은 내가 저에게 준 것이요 저희가 바알을 위하여 쓴 은과 금도 내가 저에게 더하여 준 것이어늘 저가 알지 못하도다’ 하셨으니, 하나님의 성전에서 제사 드리지 않는 그 전부는 바알 산당에서 제사를 드리는 것이 됩니다. 즉 하나님이 거하시는 하나님의 성전이 되지 않는 그 범죄입니다.
‘수송아지와 숫양’은 레16:3에 ‘아론이 성소에 들어오려면 수송아지로 속죄제물을 삼고 숫양으로 번제물을 삼고’ 하셨으니, 속죄제물과 번제물을 말합니다. 수송아지로 속죄제물을 삼고 숫양으로 번제물을 삼았으나 여호와의 성전에 드린 것이 아니고 바알 산당에서 드렸습니다. 그것은 우상의 제물을 먹고 또 음행하는 것이 되기 때문에 발람의 교훈을 지키는 자들을 책망하셨습니다.
‘속죄제’는 양의 피로 죄 씻음 받는 것을 예표 하여 드리는 제사이며, ‘번제’는 하나님께 다 바치는 것을 예표 하여 드리는 제사입니다. 그러므로 바알 산당에서 드리는 속죄제물과 번제물은 오늘 신약 교회가 가지는 ‘기독교 도덕주의’ ‘기독교 봉사주의’ 교훈을 말합니다.
•비스바 꼭대기에서 제사
민23:14-15에 ‘소빔 들로 인도하여 비스가 꼭대기에 이르러 일곱 단을 쌓고 매단에 수송아지 하나와 숫양 하나를 드리니 *발람이 발락에게 이르되 내가 저기서 여호와를 만날 동안에 여기 당신의 번제물 곁에 서소서 하니라’ 하셨으니, 발람이 발락에게 가르치기를 비스바 꼭대기에 일곱 단을 쌓고 수송아지 일곱과 숫양 일곱을 드리라 하였습니다.
‘비스바 산 꼭대기’는 창11:4에 ‘또 말하되 자, 성과 대를 쌓아 대 꼭대기를 하늘에 닿게 하여 우리 이름을 내고 온 지면에 흩어짐을 면하자 하였더니’ 하셨으므로, 성과 대를 쌓아 바벨탑을 쌓는 그 범죄를 말씀합니다.
비스바 산 꼭대기에서 일곱 단을 쌓고 수송아지 일곱과 숫양 일곱을 드리는 것은, 바알 산당에서 드리는 속죄제물과 번제물과 같은 범죄로서 오늘 신약 교회가 가지는 ‘기독교 인본주의’ 교훈을 말합니다.
•브올 산 꼭대기에서 제사
민23:28-30에 ‘발락이 발람을 인도하여 광야가 내려다 보이는 브올 산 꼭대기에 이르니 *발람이 발락에게 이르되 나를 위하여 여기 일곱 단을 쌓고 거기 수송아지 일곱과 숫양 일곱을 준비하소서 *발락이 발람의 말대로 행하여 매단에 수송아지 하나와 숫양 하나를 드리니라’ 하셨으니, 발람이 발락에게 가르치기를 브올 산 꼭대기에 일곱 단을 쌓고 수송아지 일곱과 숫양 일곱을 드리라 하였습니다.
브올 산 꼭대기는 사28:1에 ‘취한 자 에브라임의 교만한 면류관이여 화 있을진저 술에 빠진 자의 성 곧 영화로운 관같이 기름진 골짜기 꼭대기에 세운 성이여 쇠잔해 가는 꽃 같으니 화 있을진저’ 하셨으므로, 큰 성 바벨론을 탐하는 그 범죄를 말합니다.
브올 산 꼭대기에서 일곱 단을 쌓고 수송아지 일곱과 숫양 일곱을 드리는 것은 바알 산당에서 드리는 속죄제물과 번제물과 같은 범죄로서 오늘 신약 교회가 가지는 ‘기독교 세상주의’ 교훈을 말합니다.
③이스라엘 앞에 올무를 놓아 우상의 제물을 먹게 하였고 또 행음하게 하였느니라
발람이 발락에게 가르친 것이 이스라엘 앞에 올무를 놓은 것이 되어 그들로 우상의 제물을 먹게 하였고 또 행음하게 하였습니다.
호4:13에 ‘저희가 산 꼭대기에서 제사를 드리며 작은 산 위에서 분향하되 참나무와 버드나무와 상수리나무 아래서 하니 이는 그 나무 그늘이 아름다움이라 이러므로 너희 딸들이 행음하며 너희 며느리들이 간음을 행하는도다’ 하셨으니, 발람이 발락에게 가르친 그 교훈은 행음과 간음이라 하셨습니다.
겔6:13에 ‘그 살륙당한 시체가 그 우상 사이에, 제단 사방에, 각 높은 고개에, 모든 산꼭대기에, 모든 푸른 나무 아래에, 무성한 상수리나무 아래 곧 그 우상에게 분향하던 곳에 있으리니 너희가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하셨으니, 발람이 발락에게 가르친 교훈의 죄 삯은 사망입니다.
수13:22에 ‘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을 도륙하는 중에 브올의 아들 술사 발람도 칼날로 죽였었더라’ 하셨으니, 거짓 선지자 술사 발람은 그 죄책으로 말미암아 칼날에 죽임을 받았습니다.
발람이 발락을 가르쳐 이스라엘 앞에 올무를 놓아 우상의 제물을 먹게 하였고 또 행음하게 한 그 발람의 교훈은 무엇인가? 그 교훈은 ‘기독교 도덕주의’ ‘기독교 봉사주의’ ‘기독교 인본주의’ ‘기독교 세상주의’ 교훈입니다. 이것을 한 말로 말하면 우상입니다.
●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마7:13-14에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음이니라’ 하셨으니, 생명으로 인도하는 좁은 문을 두드리고 협착한 길을 걸어라 하는 말씀입니다.
1. 좁은 문
요14:6에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하셨으니,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는 그 좁은 문을 말씀합니다.
2. 협착한 길
막10:29-30에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와 및 복음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어미나 아비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는 *금세에 있어 집과 형제와 자매와 모친과 자식과 전토를 백 배나 받되 핍박을 겸하여 받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 하셨으므로, 핍박을 겸하여 받는 길이 협착한 길입니다.
● 누가 아들이 떡을 달라 하면 돌을 주며 생선을 달라 하면 뱀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
마14:14-21에 ‘예수께서 나오사 큰 무리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사 그 중에 있는 병인을 고쳐 주시니라 *저녁이 되매 제자들이 나아와 가로되 이 곳은 빈들이요 때도 이미 저물었으니 무리를 보내어 마을에 들어가 먹을 것을 사 먹게 하소서 *예수께서 가라사대 갈 것 없다 너희가 먹을 것을 주어라 *제자들이 가로되 여기 우리에게 있는 것은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뿐이니이다 *가라사대 그것을 내게 가져오라 하시고 *무리를 명하여 잔디 위에 앉히시고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사 하늘을 우러러 축사하시고 떡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매 제자들이 무리에게 주니 *다 배불리 먹고 남은 조각을 열 두 바구니에 차게 거두었으며 *먹은 사람은 여자와 아이 외에 오천 명이나 되었더라’ 하셨으니, 자기에게 있는 것을 다 바쳐서 주님의 뜻을 이루려고 할 때에 오병이어의 역사가 일어나지 않겠느냐 하는 말씀입니다.
1. 떡 다섯 개
①떡
출40:23에 ‘또 여호와 앞 그 상 위에 떡을 진설하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대로 되니라’ 하셨고, 요4:34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이것이니라’ 하셨으니, 떡은 주님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것을 상징합니다.
②다섯 개
민7:17에 ‘화목제물로 소 둘과 숫양 다섯과 숫염소 다섯과 일 년 된 어린 숫양 다섯이라 이는 암미나답의 아들 나손의 예물이었더라’ 하셨으니, 숫양 다섯으로 화목 제물이 되는 것을 말씀함이니 곧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공로를 힘입어서 하나님과 사람으로 화목 하는 하나님과 동행의 신앙을 상징합니다.(고후5:18)
2. 물고기 두 마리
①물고기
욘1:17에 ‘여호와께서 이미 큰 물고기를 예비하사 요나를 삼키게 하셨으므로 요나가 삼일 삼야를 물고기 배에 있으니라’ 하셨고, 마12:40에 ‘요나가 밤낮 사흘을 큰 물고기 뱃속에 있었던 것같이 인자도 밤낮 사흘을 땅 속에 있으리라’ 하셨으므로, 물고기는 요나의 물고기 곧 주님의 십자가의 대속을 상징합니다.
②두 마리
출29:38-42에 ‘네가 단 위에 드릴 것은 이러하니라 매일 일 년 된 어린 양 두 마리니 *한 어린 양은 아침에 드리고 한 어린 양은 저녁 때에 드릴지며 *한 어린 양에 고운 밀가루 에바 십분 일과 찧은 기름 힌의 사분 일을 더하고 또 전제로 포도주 힌의 사분 일을 더할지며 *한 어린 양은 저녁 때에 드리되 아침과 일반으로 소제와 전제를 그것과 함께 드려 향기로운 냄새가 되게 하여 여호와께 화제를 삼을지니 *이는 너희가 대대로 여호와 앞 회막문에서 늘 드릴 번제라 내가 거기서 너희와 만나고 네게 말하리라’ 하셨으니, 어린 양 두 마리로 번제를 드리는 것을 말씀합니다. 곧 주님의 피 공로를 힘입어서 마귀와 죄와 사망의 권세를 이기는 신앙을 상징합니다.
(결론)
마7:12에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 하셨으니, 구한 것을 구하고, 찾은 것은 찾고, 두드린 것을 열은 대로, 남에게도 구해서 구하고, 찾아서 찾고, 두드려서 열게 하라 하는 말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