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녹과 엘리야의 승천에 대한 구원도리
선지자선교회
(서문)
에녹과 엘리야의 승천에 대해서 우리들이 깨닫고 있는 범위는, 대체는 죽음을 보지 않고 승천했다는 이 정도에서 머물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정도의 범위의 구원도리가 있는 것이 아니라 그보다 더 깊고 더 넓은 구원도리가 있습니다.
(본문)
●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더니 그를 데려가시니라
1. 창5:24에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더니 하나님이 그를 데려가시므로 세상에 있지 아니하였더라’ 하셨습니다. 그러면 왜 하나님이 그를 데려가셨다고 말씀하셨을까요?
마24:40-41에 ‘그 때에 두 사람이 밭에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요 *두 여자가 매를 갈고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니라’ 하셨습니다.
신약 주님께서 비유하여 말씀하시기를 두 사람이 밭에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했다 하셨습니다. 밭은 포도원 밭을 말합니다. 주님은 포도나무요 우리는 가지로서 저가 내안에 내가 저안에 곧 주와 동행하면 과실을 많이 맺나니 하신 그 밭을 말씀합니다./ 그리하여 두 사람이 밭에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한 것은 하나님과 동행은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님과 동행이 아니면 버려둠을 당한다는 말씀입니다.
2. 히11:5에 ‘믿음으로 에녹은 죽음을 보지 않고 옮기웠으니 하나님이 저를 옮기심으로 다시 보이지 아니하니라 저는 옮기우기 전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라 하는 증거를 받았느니라’ 하셨습니다.
에녹은 죽음을 보지 않고 옮기웠다 하셨고, 또 저는 옮기우기 전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라 하는 증거를 받았다 하셨습니다. 그러면 왜 에녹은 죽음을 보기 전에 옮기웠다고 말씀하셨을까요?
‘옮기웠다’는 말씀은, 마17:20에 ‘가라사대 너희 믿음이 적은 연고니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만일 믿음이 한 겨자씨만큼만 있으면 이 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기라 하여도 옮길 것이요 또 너희가 못할 것이 없으리라’ 하셨습니다. 즉, 믿음이 한 겨자씨만큼만 있으면 이 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기라 하여도 옮길 것이요 하는 말씀입니다.
‘이 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기라’는 말씀은, 창22:2-5에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네 아들 네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땅으로 가서 내가 네게 지시하는 한 산 거기서 그를 번제로 드리라 *아브라함이 아침에 일찌기 일어나 나귀에 안장을 지우고 두 사환과 그 아들 이삭을 데리고 번제에 쓸 나무를 쪼개어 가지고 떠나 하나님의 자기에게 지시하시는 곳으로 가더니 *제 삼 일에 아브라함이 눈을 들어 그 곳을 멀리 바라본지라 *이에 아브라함이 사환에게 이르되 너희는 나귀와 함께 여기서 기다리라 내가 아이와 함께 저기 가서 경배하고 너희에게로 돌아오리라 하고’ 하셨습니다. 즉, 1)독자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땅으로 가서 내가 네게 지시하는 한 산 거기서 그를 번제로 드리라 하는 그 산과, 2)아브라함이 사환에게 이르되 너희는 나귀와 함께 여기서 기다리라 내가 아이와 함께 저기 가서 경배하고 너희에게로 돌아오리라 하는 그 하나님께 경배를 가리키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경배는 죽음을 보지 않고 영생한다는 말씀입니다.
● 엘리야는 회리바람을 타고 승천하더라
1. 왕하2:11에 ‘두 사람이 행하며 말하더니 홀연히 불수레와 불말들이 두 사람을 격하고 엘리야가 회리바람을 타고 승천하더라’ 하셨습니다. 그러면 왜 회리바람을 타고 승천하셨다고 하셨을까요?
1) 두 사람이 행하며 말하더니
행14:3에 ‘두 사도가 오래 있어 주를 힘입어 담대히 말하니 주께서 저희 손으로 표적과 기사를 행하게 하여 주사 자기 은혜의 말씀을 증거하시니’ 하셨으니, 두 사도에게 주께서 표적과 기사를 행하게 하시며, 주의 은혜의 말씀을 증거하시니 하는 말씀입니다.
2) 홀연히
고전15:51에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하리니’ 하셨으니, 육의 몸이 순식간에 홀연히 신령한 몸으로 변화하여 승천하였다는 말씀으로 깨닫습니다.
3) 불수레
사66:15에 ‘보라 여호와께서 불에 옹위되어 강림하시리니 그 수레들은 회리바람 같으리로다 그가 혁혁한 위세로 노를 베푸시며 맹렬한 화염으로 견책하실 것이라’ 하셨으니, 하나님께서 혁혁한 기세로 그 노를 베푸시는 것을 말씀합니다.
4) 불말
왕하6:17에 ‘기도하여 가로되 여호와여 원컨대 저의 눈을 열어서 보게 하옵소서 하니 여호와께서 그 사환의 눈을 여시매 저가 보니 불말과 불병거가 산에 가득하여 엘리사를 둘렀더라’ 하셨으니,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종들을 하나님의 천군천사들을 보내셔서 옹위하는 것을 말씀합니다.
5) 회리바람
잠10:25에 ‘회리바람이 지나가면 악인은 없어져도 의인은 영원한 기초 같으니라’ 하셨으니, 회리바람 그 하나님의 심판으로 악인은 멸망이며, 의인은 영생이라 하는 말씀입니다.
2. 왕하2:13-14에 ‘엘리야의 몸에서 떨어진 겉옷을 주워 가지고 돌아와서 요단 언덕에 서서 *엘리야의 몸에서 떨어진 그 겉옷을 가지고 물을 치며 가로되 엘리야의 하나님 여호와는 어디 계시니이까 하고 저도 물을 치매 물이 이리저리 갈라지고 엘리사가 건너니라’ 하셨습니다.
1)엘리야의 겉옷
레8:7에 ‘아론에게 속옷을 입히며 띠를 띠우고 겉옷을 입히며 에봇을 더하고 에봇의 기묘하게 짠 띠를 띠워서 에봇을 몸에 매고’ 하셨으니, 겉옷은 제사장이 입는 겉옷 곧 에봇으로서 엘리야의 제사장 직분을 엘리사가 계대한 것을 말씀입니다. 곧 예수님의 피 공로를 힘입어서 죄를 이기는 것을 말씀합니다.
2)요단의 물을 치매 물이 이리저리 갈라지고 엘리사가 건너니라
대상19:17-18에 ‘혹이 다윗에게 고하매 다윗이 온 이스라엘을 모으고 요단을 건너 아람 사람에게 이르러 저희를 향하여 진을 치니라 다윗이 아람 사람을 향하여 진을 치매 저희가 다윗으로 더불어 싸우더니 *아람 사람이 이스라엘 앞에서 도망한지라 다윗이 아람 병거 칠천 승의 군사와 보병 사만을 죽이고 또 군대 장관 소박을 죽이매’ 하셨으니, 이 말씀은 예수님의 피 공로를 힘입어서 사망의 권세와 마귀를 이기는 것을 말씀합니다.
(결문)
에녹과 엘리야가 죽음을 보지 않고 승천했다는 이 관점의 도리만 대하는 것이 거의 대부분입니다. 그러나 이 말씀을 자세히 읽어보면, 구약 창5:24의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므로 데려가심에 대한 말씀은, 마24:40-41의 밭에 있는 사람이 하나는 데려감을 당한다는 말씀과 같은 구원의 도리가 있는 말씀이며, 그리고 왕하2:11의 엘리야가 회리바람을 타고 승천하더라 하는 말씀은, 잠10:25의 회리바람이 지나가면 악인은 없어져도 의인은 영원한 기초 같으니라 하는 말씀과 같은 구원도리가 있는 말씀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옮기웠다' '두 사람이 행하며 말하더니' '홀연히' 등에 대해서 그 구원도리를 찾아서 보았습니다.
또한 깨달을 수 있는 부분은, 에녹과 엘리야의 승천은 그 몸이 순식간에 홀연히 변화하여 올리워 갔고, 우리의 몸은 죽었다가 예수님의 재림 때 부활하고, 예수님의 재림 때 남은 자들은 순식간에 홀연히 영화로운 몸으로 변화하여 주님을 맞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