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숨겨진 덫

 

한국 교계에서 이단으로 규정한 평강제일교회 박윤식 목사가 있었다. ‘있었다’라고 과거형으로 말하는 것은 얼마 전에 죽었기 때문이다. 그 박윤식 목사라는 사람은 노아와 아브라함이 동시대에 살았다고 비성경적 주장을 하였다. 즉 박윤식이 성경을 통달한 것이라고 자랑했는데 연대 계산에서 오류가 있었다.

또 얼마 전에 박00 목사님의 딸이 책을 하나 썼는데 그 내용 중에 족보계산이 있다. 즉 유대 구약학자들에 따르면 창세기는 구전을 기록한 것이라 하면서 므두셀라는 인류의 조상인 아담을 243년 동안 지켜보았고, 그 입에서 나온 창세의 이야기를 직접 들었다는 것이다. 그의 아들 라멕이 56세 때 아담이 죽었으니 라멕도 아담에게서 직접 창세의 이야기를 들었다고 말 한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이 오류가 없이 전해졌다고 말한다.

박윤식의 연대계산에서는 마귀가 깊이 위장된 숨겨둔 덫이 무엇인지 가리어져 있었는데 박00 목사님의 딸의 족보계산에서는 그 숨겨진 덫이 드러났다. 그것은 무엇인가? 하나님의 말씀 창세기가 아담으로부터 구전(口傳)으로 전해져서 모세가 기록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 성경은 롬16:25-27에 말씀한대로 하나님의 명을 좇아 선지자들의 글로 기록된 계시의 복음이다.

(롬16:25-27) 나의 복음과 예수 그리스도를 전파함은 영세 전부터 감취었다가 *이제는 나타내신 바 되었으며 영원하신 하나님의 명을 좇아 선지자들의 글로 말미암아 모든 민족으로 믿어 순종케 하시려고 알게 하신 바 그 비밀의 계시를 좇아 된 것이니 이 복음으로 너희를 능히 견고케 하실 *지혜로우신 하나님께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광이 세세무궁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하나님의 말씀 성경은 인간의 구전으로 내려오다가 기록된 것이 아니다. 그렇게 말하는 자들은 성경에 없는 거짓말을 하는 것이다. 완전 무오의 진리의 하나님의 말씀을 불완전한 인간의 구전으로 조작하는 것은 마귀의 덫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