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양성일위에서의 '양(兩)' 硏究

2007.05.14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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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양성일위에서의 '양(兩)' 硏究
선지자선교회

이름 : 반석     번호 : 165
게시일 : 2005/12/09 (금) AM 01:11:14  (수정 2006/04/12 (수) PM 10:45:39)    조회 : 67  


■ 신인양성일위에서의 '양(兩)' 硏究



● '양편'에서의 양(兩)

(출18:16) 그들이 일이 있으면 내게로 오나니 내가 그 양편을 판단하여 하나님의 율례와 법도를 알게 하나이다

양편(兩便)이라는 것은 왼손이 있으면 반드시 오른 손이라는 짝이 있는 것 같이 또 재판정에 원고 쪽이 있으면 반드시 피고 쪽이 짝을 이루고 있는 것같이 한 쪽이 있으면 반드시 한 쪽과 상관 된 또 한 쪽이 있는 것을 가리켜서 양편이라 말합니다.  

[(욥9:33) 양척 사이에 손을 얹을 판결자도 없구나]



● '신인양성일위'에서의 양(兩)

양(兩)이라는 것은 우리 몸에 왼 손이 있으면 오른 손이 있고, 재판정에 원고 쪽이 있으면 피고 쪽 있듯이 이런 짝이 있는 성질을 양(兩)이라 합니다.

그래서 양(兩)이라는 것은 이(二)이라는 수(數)의 성질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그 뜻을 넘어서 반드시 나란히 한 짝을 이루고 있는 성질을 양(兩)이라 합니다.

그러기에 도성인신(道成人身) 하신 예수님을 [신인양성일위(神人兩性一位)]라고 해야 되지 [신인이성일위(神人二性一位)]라고 하면 그 도리가 깊이 있게 표현하지 못한 것이 됩니다.

그 이유는 [신인양성일위(神人兩性一位)]라고 하면 신성과 인성이 짝을 이루어 대등적 양성(兩性)으로 일위가 되었다는 표현이 되지만, [신인이성일위(神人二性一位)]라고 하면 신성과 인성 이성(二性)이 일위라는 단순적 표현이 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