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롯 유다는 천국? 지옥?' 硏究
선지자선교회
이름 : 반석 번호 : 162
게시일 : 2005/10/27 (목) PM 11:46:16 (수정 2005/10/28 (금) AM 00:08:33) 조회 : 89
■ '가롯 유다는 천국? 지옥?' 硏究
가롯 유다는 천국에 갔느냐? 지옥에 갔느냐?
두말 할 것 없이 지옥에 갔다고 단정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렇게 깨닫는 분들이 가지는 성경적 근거는 요6:70-71입니다. 예수님께서 가롯 유다를 가리켜 마귀라 했으니 마귀가 천국에 갈 수 없는 것은 분명한 것이라 말합니다.
⊙[(요6:70-71)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너희 열둘을 택하지 아니하였느냐 그러나 너희 중에 한 사람은 마귀니라 하시니 *이 말씀은 가룟 시몬의 아들 유다를 가리키심이라 저는 열둘 중의 하나로 예수를 팔 자러라]
그러나 마16:23에는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사단아 물러가라 하셨습니다. 그러나 베드로는 사단이 아니요 예수님의 제자로서 성경을 기록하고 또 순교까지 하였습니다. 그래서 단지 가롯 유다를 마귀라고 하는 이 성구만 근거해서 지옥 갔다고 단정을 지우면 성경에 충돌이 생기겠습니다.
⊙[(마16:23) 예수께서 돌이키시며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사단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하시고]
또 요16:23을 상고해 보면 가롯 유다는 마귀가 아니라 마귀가 가롯 유다의 마음에 예수님을 팔려는 생각을 넣었다 하였습니다.
⊙[(요13:2) 마귀가 벌써 시몬의 아들 가룟 유다의 마음에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넣었더니]
그래서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사탄아 내 뒤로 물러가라' 하신 것이나 예수님께서 가롯 유다에게 '마귀니라' 하신 것은 베드로가 사단이 아니요 가롯 유다 또한 마귀가 아니라는 것이 판명이 됩니다. 다만 사단의 사람이 될 때에 사단이라 하셨고 마귀의 사람이 될 때에 마귀라 하셨던 것입니다.
그러면 가롯 유다는 천국에 갔느냐? 지옥에 갔느냐? 이는 참으로 성경의 난해교리 중에 난해교리입니다.
그럴 때에 총공회가 가지고 있는 기본구원 건설구원 교리를 적용시키면 이 난해교리가 난해교리가 되지 않고 성경적으로 잘 해석할 수 있게 됩니다.
가롯 유다가 불택자라면 지옥에 갔을 것이고 택자라면 기본구원을 받아 천국에는 갔을 것이나 고전3:15 말씀대로 건설구원에 있어서는 불 가운데 얻는 구원을 받을 것이라 하겠습니다.
⊙[(고전3:15) 누구든지 공력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기는 구원을 얻되 불 가운데서 얻은 것 같으리라]
기본구원이라는 것은 택자라면 자기의 행위와 상관없이 예수님의 대속 공로를 힘입어서 천국 가는 구원을 말합니다. 그래서 가롯 유다가 택자라고 한다면 자기의 행위와 상관없이 천국 가는 기본적 구원을 받았을 것이라 하는 것입니다. 그 기본적 구원에 대한 성경적 근거를 말하라고 한다면 다음과 같습니다.
우리의 구원은 엡1:4에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라고 하셨고, 딤후1:9에는 '오직 자기 뜻과 영원한 때 전부터' 라고 하셨고, 딛3:5에는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좇아' 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또 우리에게 주신 구원에 대해서 말씀하시기를 엡1;6에 '그의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라고 하셨고, 딤후1:9에는 '우리의 행위대로 하심이 아니요' 라고 하셨고, 딛3:5에는 '우리의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라고 하셨습니다.
그러기에 우리가 천국 가는 기본구원은 창세 전 곧 영원 전에 하나님의 긍휼 하심을 쫓아 그리스도 안에서 택하신 구원임을 말씀하셨고 또 그래서 우리가 천국 가는 기본구원은 거저 주시는 바 우리의 행위와는 전혀 상관이 없는 것임을 말씀하여 주셨습니다.
그렇기에 가롯 유다가 택자라고 여겨 볼 때에 비록 예수님을 은 삼십에 팔고 그 죄책감으로 자살하였다 할지라도 천국 가는 기본구원은 자기의 행위와 상관없는 바 천국에 갔다고 할 것입니다.
그리고 또 가롯 유다가 불택자라고 한다면 자기의 행위와 상관없이 지옥에 갔을 것은 분명합니다.
가롯 유다는 천국에 갔느냐? 지옥에 갔느냐?
가롯 유다가 택자라 불택자라 밝히 규정지은 말씀을 성경에서 찾지 못했기 때문에 단순히 지옥에 갔다고 주장하는 분이 있는가 하면 보다 더 성경을 세밀히 깨닫는 총공회는 택자라면 천국에 갔을 것이고 불택자라면 지옥에 갔을 것이라고 기본구원 건설구원 교리를 적용시키는 깨달음도 있겠습니다.
이러다 보니 때에 따라서는 성경적이냐 비성경적이냐를 떠나서 목소리 큰 자의 주장이 이길 수도 있겠습니다.
이곳 중국 사역자들이 모여 성경공부를 할 때에 있은 일을 실례(實例)로 들면 한번은 질문 할 것이 있으면 말하라고 했더니 가롯 유다가 천국에 갔느냐? 지옥에 갔느냐? 하는 물음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기본구원 건설구원으로 설명을 하였더니 모인 분들이 다 성경적 해석이라고 수긍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그 다음 시간에 보니 그 질문을 한 사역자가 보이지 안 해서 어디 갔는가? 물어 보니 그 사역자는 가롯 유다가 지옥에 갔다고 깨닫는데 지옥 가고 천국 가는 것은 택자냐? 불택자냐? 하는 여기에 기인된다고 하니 성경을 근거해서 반증은 할 수 없고 하여 시험에 들어 공부시간에 참석을 하지 않았다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면서도 한 시간이 지나고 나서 다시 공부시간에 참석을 하였지만 공부시간 내내 말씀을 전심으로 다 받지 않고 가르치는 자와 받는 자 사이에 골이 생겨져 있는 것을 보였습니다.
또 성경공부를 하기를 하기 위해서 사역자들이 모이기 전에 가르치는 선생님의 교리신조가 어떠한가? 또 그 가르치는 정도의 실력이 어떠한가를 가름하기 위해서 가롯 유다 건에 대해서 질문하므로 심사하는 시험문제가 되기도 합니다.
가롯 유다가 천국 갔느냐? 지옥 갔느냐?
이 교리는 일반 교계는 난해교리가 될지 몰라도 총공회라면 기본구원 건설구원 교리를 적용하여 난해교리가 되지 않고 또한 성경적 해석관이라 여겨 왔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외지를 방문하기 위해서 기차를 타고 가다가 요13:10 말씀에서 번쩍 깨닫게 해주신 것이 있는데 첫째로는 이 성구가 '중생 된 영은 범죄하지 않는다'는 교리를 명확히 뒷받침해 주는 성구 중에 하나인 것으로 새롭게 깨닫게 해주셨습니다.
⊙[(요13:10-11) 예수께서 가라사대 이미 목욕한 자는 발밖에 씻을 필요가 없느니라 온 몸이 깨끗하니라 너희가 깨끗하나 다는 아니니라 하시니]
목욕한자는 온 몸이 깨끗하니 발 밖에 씻을 것이 없다고 하셨으니 택자는 예수님의 대속 공로로 영은 단번 중생 하여 범죄하지 않으니 씻을 필요가 없고, 범죄 하는 심신만 깨끗하게 씻는 성화의 건설구원이 필요하다는 것을 말씀하시는 것으로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요13:10 말씀에서 우리의 온 몸 곧 우리의 영, 마음(혼), 몸 중에 씻지 않아도 될 부분이 있다는 것을 분명히 말씀하시는 것으로 여길 때에 우리의 마음과 몸인 심신은 범죄하고 있는 것이 분명하니 우리의 영, 마음(혼), 몸 중에 씻지 않아도 될 부분 곧 범죄하지 않는 부분은 영이라는 것이 또한 분명하므로 '중생 된 영은 범죄하지 않는다'는 것이 성경적 깨달음이 되는 것이 분명한 것입니다.
그래서 요13:10 말씀은 '중생 된 영은 범죄하지 않는다'는 성경적 깨달음을 명백히 증거 하여 주는 성구 중에 하나로 받는 것입니다.
이렇게 깨달음을 가지게 되니까 아니 이렇게 깨닫게 해주시고 나서 이어서 깨닫게 해주신 것은 요13:10 전반절과 11절에서 '너희가 온 몸이 깨끗하나 다는 아니라고 하시면서 가롯 유다는 깨끗지 않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면 가롯 유다는 다른 제자들과 같이 예수님의 피로 깨끗함을 받은 목욕한 자가 아니라는 말씀이 되기에 가롯 유다는 예수님의 대속 공로를 입지 못한 불택자라는 것을 증거히는 성구가 되는 것입니다.
⊙[(요13:10-11) 예수께서 가라사대 이미 목욕한 자는 발밖에 씻을 필요가 없느니라 온 몸이 깨끗하니라 너희가 깨끗하나 다는 아니니라 하시니 *이는 자기를 팔 자가 누구인지 아심이라 그러므로 다는 깨끗지 아니하다 하시니라]
그래서 마26;24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인자를 파는 가롯 유다는 화가 있는데 차라리 나지 아니하였더면 제게 좋을 뻔하였다고 하신 것입니다.
⊙[(마26:24) 인자는 자기에게 대하여 기록된 대로 가거니와 인자를 파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으리로다 그 사람은 차라리 나지 아니하였더면 제게 좋을 뻔하였느니라]
가롯 유다가 불택자라는 관점으로 마27:3-5 말씀을 주석해 보면 가롯 유다는 자신이 자기의 행위가 죄가 됨을 알아 스스로 뉘우치고 스스로 목매어 죽기까지 자기가 자기 죄의 값을 치렀으나 자기가 지은 죄에 대한 속량이 되지 못하는 것을 우리들에게 알려 주고 있습니다.
⊙[(마27:3-5) 때에 예수를 판 유다가 그의 정죄됨을 보고 스스로 뉘우쳐 그 은 삼십을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 도로 갖다 주며 *가로되 내가 무죄한 피를 팔고 죄를 범하였도다 하니 저희가 가로되 그것이 우리에게 무슨 상관이 있느냐 네가 당하라 하거늘 *유다가 은을 성소에 던져넣고 물러가서 스스로 목매어 죽은지라]
그러기에 우리 죄의 속량은 예수님의 피공로 라야 된다는 것을 이 성구가 다시 한 번 깨닫게 해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가롯 유다는 불택자이기에 자기가 지은 죄를 예수님의 대속으로 해결 받지 못하므로 아무리 스스로 뉘우치고 아무리 스스로 죽어봐야 자기 스스로는 죄 문제를 해결 받지 못하고 금생 자망에 이어 영원 자망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이 성구가 밝히 증거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상에서 한 강도는 택자이기에 자기의 죄를 예수님의 대속으로 해결할 수 있어서 예수님과 함께 낙원에 갔습니다. 그러나 가롯 유다는 불택자이기에 예수님을 판 죄를 예수님의 대속으로 해결 받지 못하므로 인하여 스스로 해결하려고 죽기까지 힘쓰고 애써야 아무 소용이 없음을 보여주는 말씀의 성구입니다.
그래서 택자와 불택자와가 죄 문제를 해결하는데 이런 차이가 있다는 것을 잘 나타내 보이고 있는 말씀이라 하겠습니다.
가롯 유다가 만일 택자였다면 베드로와 같이 예수님께서 십자가 대속의 고난을 당해야 한다는 것을 말씀하실 때에 사탄이라 했지만 이미 온 몸이 깨끗한 택자이기 때문에 죄 지은 부분만 회개하면 되고 또 회개 할 수 있지만,
가롯 유다는 불택자이기 때문에 아무리 자기 죄에 대해서 스스로 뉘우쳐 죽기까지 뉘우쳤지만 예수님의 피공로로 온 몸을 씻은 대속 함을 입지 못했기 때문에 자기가 지은 죄를 회개할 수 없었던 것입니다.
⊙[(요13:10-11) 예수께서 가라사대 이미 목욕한 자는 발밖에 씻을 필요가 없느니라 온 몸이 깨끗하니라 너희가 깨끗하나 다는 아니니라 하시니 *이는 자기를 팔 자가 누구인지 아심이라 그러므로 다는 깨끗지 아니하다 하시니라]
요13:10-11 말씀에서 가롯 유다는 목욕한 자가 아님을 명확하게 증거하고 있습니다. 가롯 유다는 목욕한 자가 아니니 온 몸이 깨끗하지 않다는 것을 분명하게 증거하고 있습니다. 이는 영이 중생 되지 못했음을 분명하게 증거하고 있는 말씀입니다.
그러기에 가롯 유다는 예수님의 대속 공로를 입지 못한 자인 것을 요13:10-11에 분명히 말씀하고 있기 때문에 가롯 유다는 불택자요 불택자이기에 지옥에 간 것이 분명합니다.
가롯 유다는 천국에 갔느냐? 지옥에 갔느냐?
마26:24에 '그 사람은 차라리 나지 아니하였더면 제게 좋을 뻔하였느니라' 하신 말씀대로,
가롯 유다는 지옥에 갔습니다!
기차 안에서
이름 : 반석 번호 : 163
게시일 : 2005/11/13 (일) AM 00:23:08 조회 : 87
<첨부>
■ 기차 안에서
이곳 교회를 순회하다 보면 기차에서 보내는 시간을 많이 가지게 됩니다. 기차는 밤 10시 정도면 소등을 하는데 그러면 백목사님 음성설교나 성경 녹음한 것을 MP3로 듣습니다. 백목사님 설교 재독은 은혜가 늘 넘쳐서 기차 안팎은 깊은 밤이라 어두움이 진해도 심령은 진리를 깨달음에 더욱 빛으로 밝아집니다.
또 성경을 음성으로 듣는 것 또한 차를 타고 가는 이동 중 부득이한 형편일 때 MP3를 이용하는데 말씀에 은혜를 받는다는 것보다는 말씀을 확인하는 시간으로 삼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떨 때는 조직신학에 필요한 교리근거 성구가 찾아 질 때도 있고 또 어떨 때는 성구 자체에 대한 교리까지 깨달아 질 때도 있습니다.
이번에도 이런 수확이 있었는데 요13:10-11 말씀을 듣는 순간 퍼떡하고 귀를 열어주셨습니다. 여러 번 보고들은 말씀이지만 이번에 이 말씀이 '중생 된 영은 범죄하지 않는다'는 교리를 명확하게 직접 증거 할 수 있는 성구 중에 하나로 받게 해주셨습니다. 또 이어서 가룟 유다가 천국에 갔느냐? 지옥에 갔느냐? 하는 의문을 풀어주는 성구로 받게 해주셨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우리들에게 구원을 이루라고 주신 구원의 도리이기 때문에 한 사람을 정죄 하라고 주신 도리가 아니라는 것을 늘 기억해야 합니다. 그래서 가룟 유다에 해당되는 성구를 광의적으로 대하면 유익이 많고 요13;10-11으로만 협의적으로 대하면 우리 구원에 별로 유익이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가룟 유다에 관한 여러 성구는 건설구원 면에 대한 말씀으로 대하여 우리가 구원을 이루어 가는 도리면으로 받으면 좋겠고, 요13:10-11은 가룟 유다가 택자냐? 불택자냐? 규정짓는 교리면으로 대하면 그 면의 교리를 명확이 세우는 성구로 받아져서 좋겠습니다. 그러하므로 이 두 면을 잘 활용하여서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는 일이 없으면 가룟 유다에 대한 전체 성구면에서 한 단계 깊은 교리를 가지게 될 것으로 믿습니다.
예를 들면 자동차가 사람을 치어 상하게 하는 면만 볼 수도 있고 또 사람을 치이는 것과 상관없이 운송 효율면만 볼 수도 있겠습니다. 그러면 상호간의 견해는 충돌이 그칠 날이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지혜 있는 자는 이 충돌의 시비와 상관없이 두 면을 잘 조절하여 건설적으로 사용할 것입니다. 이와 같이 요13:10-11 교리를 건설적으로 받기를 원합니다.
그런 가운데 한 가지 분명히 알 것은 성경은 진리이기 때문에 그 이치가 절대 진리적이라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됩니다. 가룟 유다에 대한 요13:10-11에서의 진리는 가룟 유다에 대해서 말씀하신 모든 성구에 진리적 연결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성경은 진리입니다. 창1:1 말씀에서 계22:21 말씀까지 한 말씀도 상충되는 말씀이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것이 당연한 것이 성경은 진리로만 된 진리의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요13:10-11) 예수께서 가라사대 이미 목욕한 자는 발밖에 씻을 필요가 없느니라 온 몸이 깨끗하니라 너희가 깨끗하나 다는 아니니라 하시니 *이는 자기를 팔 자가 누구인지 아심이라 그러므로 다는 깨끗지 아니하다 하시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