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의 달걀에 대하여

2015.04.05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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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달걀에 대하여

       선지자선교회

오늘 주일은 온 교회가 부활절을 기념한다.

부활절에 달걀은 부활절을 기념해서 교인들에게 나눠준다.

요사이는 달걀에 색칠까지 해서 봉투에 넣어 정성껏 주고 있다.

 

부활절 계란 2.jpg

 

그렇다면 부활절에 달걀이 예수님의 부활절과 무슨 상관이 있는지 한번 생각해보자.

암만 생각해 봐도 아무 상관이 없다.

암만 성경에서 봐도 성경에는 없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성경에 다음과 같이 말씀한다.

 

(8:11)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

 

(1:19-20) 그의 힘의 강력으로 역사하심을 따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떤 것을 너희로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그 능력이 그리스도 안에서 역사하사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시고 하늘에서 자기의 오른편에 앉히사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시고, 또한 우리 죽을 몸도 살리시는 것은 하나님의 영 곧 성령이시다. 하나님의 성령이 우리에게 임하시는 것은 우리의 믿음이다. 즉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사죄의 구속과 칭의의 구속과 화목의 구속을 힘입을 때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신다.

      

그러므로 부활절의 예수님의 부활은 하나님의 영이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셨다. 하나님의 성령이 우리 죽을 몸도 살리신다. 우리에게 성령이 임하시는 것은 우리의 믿음이다. 우리의 믿음 즉 예수 그리스도의 사죄의 구속과 칭의의 구속과 화목의 구속을 힘입어 사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신다. 이것이 부활의 지극히 큰 능력이다. 이것이 부활에 대한 진리이다.

 

그런데 여기에 왜 달걀이 들어서 이 진리를 가로막고 있는가?

 

(삼상15:22) 사무엘이 가로되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 목소리 순종하는 것을 좋아하심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성경에 있는 번제와 다른 제사도 하나님의 그 목소리를 순종하는 것을 좋아하심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하셨다. 하물며 성경에 없는 달걀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