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3.05 19:02
■ 히9:18-22의 ‘첫 언약과 언약의 피’ 연구
(히9:18-22) 이러므로 첫 언약도 피 없이 세운 것이 아니니 *모세가 율법대로 모든 계명을 온 백성에게 말한 후에 송아지와 염소의 피와 및 물과 붉은 양털과 우슬초를 취하여 그 책과 온 백성에게 뿌려 *이르되 이는 하나님이 너희에게 명하신 언약의 피라 하고 *또한 이와 같이 피로써 장막과 섬기는 일에 쓰는 모든 그릇에 뿌렸느니라 *율법을 좇아 거의 모든 물건이 피로써 정결케 되나니 피 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
하나님께서 첫 언약을 모세에게 주셨다. 곧 십계명을 주셨다. 그리고 짐승의 피로 첫 언약의 책과 온 백성에게 뿌렸다. 곧 언약의 피다./ 첫 언약은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주신 율법이다. 언약의 피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곧 죄 사함에 대한 예표로서 복음이다./ 그러므로 율법을 좇아 거의 모든 물건이 피로써 정결케 되나니 피 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다.
구약은 율법이며 그 중에서 모세오경이 율법이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 또한 구약은 율법이며 복음은 없다는 말도 들었다. 그러나 성경을 자세히 읽어보면 십계명 곧 율법을 주실 때에 언약의 피 곧 복음도 함께 주셨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 까닭은 아래의 성구에서 알 수 있다.
● 율법의 행위로는 죄를 깨달음
(롬3:20)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율법의 행위로 하나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다.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라 하셨다.
(갈2:16)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아는 고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 이는 우리가 율법의 행위에서 아니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함이라 율법의 행위로서는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느니라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하나님 앞에 의롭다 함을 얻는다고 하셨다.
●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얻음
(엡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원죄와 자범죄로 영원한 사망 가운데 있던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다.
(엡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즉 사죄의 구속과 칭의의 구속과 화목의 구속을 힘입어 사는 자는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는다./ 성령이 우리 안에 거하시는 이것이 하나님 앞에 의(義)로움이다.
(눅4: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신다./ 우리가 성령으로 기름 부음을 받아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는 이것이 하나님 앞에 선(善)한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