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2.22 16:08
■ 출20:11의 ‘제 칠 일에 쉬었음이라’ 연구
(출20:11) 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제 칠 일에 쉬었음이라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 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
(서론)
하나님께서 엿새 동안에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제 칠 일에 쉬셨다. 어릴 때 생각하기를 하나님은 전능자이신데 왜 쉬신다고 하셨을까 하고 궁금히 여겼다. 그동안 성경을 연구하면서 이에 대해 여러 차례 깨달음을 가졌다. 그런데 이번에 깨달게 하신 것이 가장 명확한데 다음과 같다.
(본론)
1. 하나님이 일곱째 날에 안식
(창2:2-3) 하나님의 지으시던 일이 일곱째 날이 이를 때에 마치니 그 지으시던 일이 다하므로 일곱째 날에 안식하시니라 *하나님이 일곱째 날을 복 주사 거룩하게 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그 창조하시며 만드시던 모든 일을 마치시고 이 날에 안식하셨음이더라
하나님께서 첫째 날부터 여섯째 날까지 천지 만물을 다 지으셨다. 하나님이 사람을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으시고 생육하고 번성하며 땅에 충만하라 하셨다. 그리고 하늘과 땅에 있는 모든 만물을 다스리며 지키라고 하셨다. 그러므로 사람이 하나님의 형상대로 살면 하나님의 안식하심과 같이 안식한다.
2. 예수님의 안식 후 첫날 평강
(마12:8)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니라 하시니라
(요20:19-22) 이 날 곧 안식 후 첫날 저녁 때에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에 문들을 닫았더니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옆구리를 보이시니 제자들이 주를 보고 기뻐하더라 *예수께서 또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이 말씀을 하시고 저희를 향하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
범죄 하므로 영원한 사망 가운데 있던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아 평강이 있다. 그러므로 구속 받은 자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평강하심과 같이 평강이 있다.
3. 성령님의 기름 부음
(눅4: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신다. 그러므로 성령이 임하신 자에게 성령으로 기름 부음같이 자유가 있다.
(결론)
하나님이 그의 형상대로 사람을 지으시고 안식하셨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의 피로 우리를 구속하시고 평강을 주셨다. 성령께서 주를 믿는 자에게 기름을 부으시고 자유케 하셨다. 이것이 태초에 하나님이 엿새 동안 모든 것을 만드시고 제 칠 일에 쉬셨다는 말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