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2.13 18:41
■ 계2:1-4의 ‘처음 사랑’ 연구
(계2:1-4) 에베소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기를 오른손에 일곱 별을 붙잡고 일곱 금촛대 사이에 다니시는 이가 가라사대 *내가 네 행위와 수고와 네 인내를 알고 또 악한 자들을 용납지 아니한 것과 자칭 사도라 하되 아닌 자들을 시험하여 그 거짓된 것을 네가 드러낸 것과 *또 네가 참고 내 이름을 위하여 견디고 게으르지 아니한 것을 아노라 *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예베소 교회에게 주께서 책망하시기를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하셨다. 그러면 처음 사랑이 무엇인가?
(요이1:6) 또 사랑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 계명을 좇아 행하는 것이요 계명은 이것이니 너희가 처음부터 들은 바와 같이 그 가운데서 행하라 하심이라
사랑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 계명을 좇아 행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사랑이 없는 것은 그의 계명을 좇지 아니하는 것이다. 그의 계명은 다음과 같다.
(요20:19-22) 이 날 곧 안식 후 첫날 저녁 때에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에 문들을 닫았더니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옆구리를 보이시니 제자들이 주를 보고 기뻐하더라 *예수께서 또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이 말씀을 하시고 저희를 향하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
주께서 주의 몸 된 교회에게 처음 주신 계명은 주께서 부활하시고 안식 후 첫날 제자들에게 오셔서 말씀하신 것이다. 곧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하는 계명이다. 그리고 ‘저희를 향하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하는 계명이다.
‘평강이 있을지어다’
(엡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자는 평강이 있다는 말씀이다.
‘성령을 받으라’
(엡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즉 예수 그리스도의 사죄의 구속과 칭의의 구속과 화목의 구속을 힘입어 사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신다는 말씀이다./ 이것이 주께서 안식 후 첫날 주신 계명을 지키는 자로서 곧 처음 사랑을 지키는 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