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아들들과 사람의 딸들

  선지자선교회

(6:2)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자기들의 좋아하는 모든 자로 아내를 삼는지라

 

하나님의 아들들은 어떤 자들인가? 그리고 사람의 딸들은 어떤 자들인가?

 

1. 하나님의 아들들

 

1)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사람

 

(1:26-28)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하나님의 모양대로 만든 사람이 하나님의 아들들이다.

 

2) 생령의 사람

 

(2:7)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 흙으로 사람을 만드시고 즉 혼과 몸의 육신의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즉 혼과 몸의 육신의 사람에게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니 영과 혼과 몸의 사람이 되었으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즉 하나님의 영 곧 그리스도의 영이 거하셔서 제사장 직책과 선지자 직책과 왕 직책을 하는 사람이 하나님의 아들들이다.

 

3)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은 그들

 

(8:14)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즉 예수 그리스도의 사죄의 구속과 칭의의 구속과 화목의 구속을 힘입어 살 때에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는다.(1:13) 즉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셔서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고, 눌린 자를 자유케 하는(4:18)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다.

 

4)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

 

(3:26-27) 너희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으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 입었느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그 안에서 또한 믿는 자는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는다. 즉 주의 성령이 임하신 자는 태초에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자로서 하나님의 아들들이다./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기름을 부으사 그리스도의 제사장 직책과 선지자 직책과 왕 직책을 하는 자가 그리스도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자로서 그리스도의 옷을 입은 자이다.

 

2. 사람의 딸들

 

1) 선악과를 따 먹은 자

 

(3:6)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실과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한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아담이 선악과 곧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의 과실을 따 먹었다.(3:6) 그러면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를 따 먹으면 사람들의 딸들이 되는데 어떤 자인가?

 

(3:7)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 자기들의 몸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를 하였더라

 

여호와 하나님께서 선악과를 따 먹으면 정녕 죽으리라 하신대로 그들은 보암직도 한 실과를 따 먹고 눈이 밝아졌고, 먹음직도 한 실과를 따 먹고 자기들의 몸이 벗은 줄을 알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러운 과실을 따 먹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를 하였다.

 

2) 흙으로 돌아간 사람

 

(3:19) 네가 얼굴에 땀이 흘러야 식물을 먹고 필경은 흙으로 돌아가리니 그 속에서 네가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아담이 선악과를 따 먹고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 자기들의 몸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를 하엿으니 곧 흙으로 돌아간 사람으로서 육신의 사람 곧 사람의 딸들이다.

 

3) 연약한 자, 죄인 된 자, 원수 된 자

 

(5:6-11)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치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의인을 위하여 죽는 자가 쉽지 않고 선인을 위하여 용감히 죽는 자가 혹 있거니와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 피를 인하여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얻을 것이니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목되었은즉 화목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으심을 인하여 구원을 얻을 것이니라 *이뿐 아니라 이제 우리로 화목을 얻게 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 안에서 또한 즐거워하느니라

 

선악과를 따 먹고 눈이 밝아 진 것은 곧 육신의 연약한 사람이(5:6) 된 것을 말씀하고, 자기들의 몸이 벗은 줄 알고는 곧 하나님께 순종치 않는 죄인 된 자가(5:8) 된 것을 말씀하고, 무화과 잎을 엮어 치마를 한 것은 곧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가(5:10) 된 것을 말씀한다. 이것이 사람의 딸들이다.

 

4) 아담이 그 아내와 동침하매 잉태된 자

 

(4:1) 아담이 그 아내 하와와 동침하매 하와가 잉태하여 가인을 낳고 이르되 내가 여호와로 말미암아 득남하였다 하니라

 

선악과를 따 먹고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지 않는 육신의 사람이 된 아담이 그 아내와 동침하매 잉태하여 육신의 사람 가인을 낳았다. 이것이 사람의 딸들이다.

 

5) 아담의 모양 곧 형상과 같은 아들

 

(5:3) 아담이 일백삼십 세에 자기 모양 곧 자기 형상과 같은 아들을 낳아 이름을 셋이라 하였고

 

아담이 일백삼십 세에 자기 모양 곧 자기 형상과 같은 육신의 아들을 낳았으니 이것이 사람의 딸들이다. 즉 연약한 자, 죄인 된 자, 하나님과 원수 된 자를 낳았다.

 

6)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을 취하여 낳은 자식

 

(6:2-4)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자기들의 좋아하는 모든 자로 아내를 삼는지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나의 신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육체가 됨이라 그러나 그들의 날은 일백이십 년이 되리라 하시니라 *당시에 땅에 네피림이 있었고 그 후에도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을 취하여 자식을 낳았으니 그들이 용사라 고대에 유명한 사람이었더라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자기들의 좋아하는 모든 자로, 아내를 삼는 것은 곧 보암직도 하고, 먹음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러운 선악과를 따 먹은 것과 같다. 그러므로 여호와의 신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않는 것은 그들이 육체가 되었기 때문이다. 이 육체의 사람이 사람의 딸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