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 한 분 외에는 선한 이가 없느니라

 

(막10:17-18) 예수께서 길에 나가실새 한 사람이 달려와서 꿇어 앉아 묻자오되 선한 선생님이여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어찌하여 나를 선하다 일컫느냐 하나님 한 분 외에는 선한 이가 없느니라

한 사람이 주께 묻자오되 ‘선한 선생님이여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하였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하나님 한 분 외에는 선한 이가 없느니라’ 하셨다. 그러면 이 말씀은 어떤 말씀인가?

1. 하나님의 본체의 형상

(히1:3)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 죄를 정결케 하는 일을 하시고 높은 곳에 계신 위엄의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예수님은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오 그 본체의 형상이 되신다. 이것을 가리켜서 ‘하나님 한 분 외에는 선한 이가 없느니라’ 하셨다. 그러면 하나님의 본체는 어떤 분이신가?

(요일4:16)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우리가 알고 믿었노니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 안에 거하시느니라

하나님의 본체는 사랑이시다.

2. 예수님은 하나님의 본체의 형상

(요일4:9)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저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니라

하나님의 사랑이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우리에게 나타난바 되었다. 즉 예수 그리스도의 사죄의 구속과 칭의의 구속과 화목의 구속으로 우리를 죄 가운데서 살리심이다. 그러므로 ‘하나님 한 분 외에는 선한 이가 없느니라’하셨다.

-  2015. 1. 19/

- 김반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