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떤 교회를 다닐까?

 

이 주제는 어제 오늘의 이야기가 아니다.

우리 교인들이 어떤 교회에 출석을 해야 되냐?

오래 전부터 우리 믿는 교인들 가운데 대두된 일이다.

어떤 분은 십년도 더된 일인데도 아직 출석할 교회를 결정짓지 못하고 방황하는 것을 본다. 본인의 문제도 되지만 온 가족의 문제가 되는 경우도 있다.

어떤 교회를 다녀야 좋을지 간략하게 정의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로,

죄를 회개함이 있어야 한다.

그러므로 교회가 예수의 피로 회개함이 없으면 정상적인 교회가 아니다.

교회의 설교나 행사에서 죄를 회개하고 깨끗해지는 역사가 있어야 한다.

둘째로,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것이 있어야 한다.

그러므로 교회가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것이 없으면 정상적인 교회가 아니다.

교회의 설교나 행사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서 순종하는 역사가 있어야 한다.

셋째로,

하나님과 동행하는 신앙이 있어야 한다.

그러므로 교회가 하나님과 동행이 없으면 정상적인 교회가 아니다.

교회의 설교나 행사에서 성령의 감동대로 사는 하나님과 동행의 역사가 있어야 한다.

어떤 교회나 단체는 성령이 임하시는 역사라 하면서 방언이나 예언이나 치유에 치중한다.

이런 곳은 정상적인 교회가 아니다.

정상적인 교회는 위의 첫째와 둘째와 셋째가 있는 곳이다.

- 2015. 1. 16

- 김반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