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1.03 14:40
■ 갈5:24의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 연구
(갈5:24)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우리는 예수 믿는 사람들이다. 예수 믿는 사람들은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이다. 과연 우리가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인가?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은 자들이다,
1.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1) 구속 곧 죄 사함
(엡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원죄와 자범죄로 영원한 사망 가운데 있던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앗다.
2)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엡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 사죄의 구속과 칭의의 구속과 화목의 구속을 힘입어 살 때에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신다.
2. 육체와 함께 그 정과 욕심을
1) 육체
(롬6:19) 너희 육신이 연약하므로 내가 사람의 예대로 말하노니 전에 너희가 너희 지체를 부정과 불법에 드려 불법에 이른 것같이 이제는 너희 지체를 의에게 종으로 드려 거룩함에 이르라
하나님의 거하시지 아니하는 연약한 육신의 사람을 말씀한다.
2) 정
(롬11:30) 너희가 전에 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더니 이스라엘에 순종치 아니함으로 이제 긍휼을 입었는지라
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 된 자를 말씀한다.
3) 욕심
(롬8:7)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치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육신의 생각으로 사는 하나님과 원수 된 자를 말씀한다.
3)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1) 사죄의 구속
(골1:22) 이제는 그의 육체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화목케 하사 너희를 거룩하고 흠 없고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그 앞에 세우고자 하셨으니
연약한 육신이 된 자로 영원한 사망 가운데 있던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육체가 우리 대신 십자가에서 죽으시는 대형벌(代刑罰)로 말미암아 죄 사함의 구속을 받았다. 즉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 자가 되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 자로 사는 것이 십자가에 못 박은 자로 사는 것이다.
2) 칭의의 구속
(빌2:8)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 된 자로 영원한 사망 가운데 있던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 대신 십자가에서 순종하시는 대복종(代服從)으로 말미암아 불의에서 구속을 받았다. 즉 하나님께 순종하는 자가 되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순종하는 자로 사는 것이 십자가에 못 박은 자이다.
3) 화목의 구속
(엡2:15-16) 원수 된 것 곧 의문에 속한 계명의 율법을 자기 육체로 폐하셨으니 이는 이 둘로 자기의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시고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로 영원한 사망 가운데 있던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 대신 십자가에서 하나님과 화목하시는 대화평(代和平)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원수에서 구속을 받았다. 즉 하나님과 화목 하는 자 되었다. 그러므로 하나님과 화목하고 이웃으로 화목 하는 그리스도의 직책을 행하는 자가 십자가에 못 박은 자이다.
그러므로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 자이며, 하나님께 순종하는 자이며, 하나님과 화목 하는 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