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2.28 16:37
■ 요15:9-15의 ‘나의 명하는 대로 행하면 나의 친구라’ 연구
(요15:9-15)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니라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에서 더 큰 사랑이 없나니 *너희가 나의 명하는 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 *이제부터는 너희를 종이라 하지 아니하리니 종은 주인의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라 너희를 친구라 하였노니 내가 내 아버지께 들은 것을 다 너희에게 알게 하였음이니라
(서론)
우리가 주의 명하는 대로 행하면 곧 주의 친구라 하셨다. 그러면 주의 명은 무엇인가? 주께서 우리를 사랑한 것같이 우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라 하셨다. 그러면 주께서 우리를 사랑하신 것이 무엇인가?
(본론)
1. 주께서 우리를 사랑
1) 사죄의 구속
(롬5:6-7)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치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의인을 위하여 죽는 자가 쉽지 않고 선인을 위하여 용감히 죽는 자가 혹 있거니와
큰 대제사장이신 주께서 육신의 연약한 우리를 위해서 십자가의 피로 사죄의 구속을 베푸셔서 우리가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 자가 되게 하셨다. 이것이 주께서 우리를 사랑하시는 것이다.
2) 칭의의 구속
(롬5:8-9)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 피를 인하여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얻을 것이니
큰 선지자이신 주께서 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 된 우리를 위해서 십자가의 피로 칭의의 구속을 베푸셔서 우리가 하나님께 순종하는 자가 되게 하셨다. 이것이 주께서 우리를 사랑하시는 것이다.
3) 화목의 구속
(롬5:10-11)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목되었은즉 화목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으심을 인하여 구원을 얻을 것이니라 *이뿐 아니라 이제 우리로 화목을 얻게 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 안에서 또한 즐거워하느니라
만왕의 왕이신 주께서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우리를 위해서 십자가의 피로 화목의 구속을 베푸셔서 우리가 성령의 생각으로 사는 자가 되게 하셨다. 이것이 주께서 우리를 사랑하시는 것이다.
2. 우리도 서로 사랑
(눅4: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엡1:7) 그 안에서 진리의 말씀 곧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즉 사죄의 구속과 칭의의 구속과 화목의 구속을 힘입어서 살면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신다.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시면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게 하신다. 이것이 우리가 서로 사랑하는 것이다.
1)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육신의 연약한 포로 된 자에게 예수를 믿게 하여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 자로 살게 하는 것이 자유케 하는 것이다. 이것이 우리가 서로 사랑하는 것이다.
2)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하나님께 순종치 않는 눈먼 자에게 예수를 믿게 하여 하나님께 순종하는 자가 되게 하는 것이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는 것이다. 이것이 우리가 서로 사랑하는 것이다.
3)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눌린 자에게 예수를 믿게 하여 성령의 생각으로 살게 하는 것이 자유케 하는 것이다. 이것이 우리가 서로 사랑하는 것이다.
(본론)
우리가 주의 명하는 대로 행하면 곧 주의 친구라 하셨다. 주의 명은 주께서 우리를 사랑한 것같이 우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라 하셨다. 즉, 주께서 우리에게 사죄의 구속을 베푸신 것 같이 우리도 이웃의 포로된 자를 자유케 하는 것이며, 주께서 우리에게 칭의의 구속을 베푸신 것 같이 우리도 이웃의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는 것이며, 주께서 우리에게 화목의 구속을 베푸신 것 같이 우리도 이웃의 눌린 자를 자유케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