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13:10의 ‘마귀의 자식’

 

1. 마귀의 자식

(행13:6-10) 온 섬 가운데로 지나서 바보에 이르러 바예수라 하는 유대인 거짓 선지자 박수를 만나니 *그가 총독 서기오 바울과 함께 있으니 서기오 바울은 지혜 있는 사람이라 바나바와 사울을 불러 하나님 말씀을 듣고자 하더라 *이 박수 엘루마는 (이 이름을 번역하면 박수라) 저희를 대적하여 총독으로 믿지 못하게 힘쓰니 *바울이라고 하는 사울이 성령이 충만하여 그를 주목하고 *가로되 모든 궤계와 악행이 가득한 자요 마귀의 자식이요 모든 의의 원수여 주의 바른 길을 굽게 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겠느냐

복음을 전하는 주의 종을 대적하여 믿지 못하게 하는 자를 가리켜서 모든 궤계와 악행이 가득한 자요, 마귀의 자식이요, 모든 의의 원수여 주의 바른 길을 굽게 하는 자라 하셨다. 그런데 이단들은 에덴동산에서 하와와 뱀의 성적 타락으로 하와가 낳은 자손들이 마귀의 자식이라 말한다.

2. 거짓망쟁이

(요8:44)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저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저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니라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한다고 하셨다. 마귀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라 하셨다. 그러므로 마귀의 자식이라는 것은 살인 자요 거짓말쟁이라는 말씀이다. 이단들이 말하듯이 하와와 뱀의 성적 타락으로 낳은 자손을 말하는 것이 아닌 것이다.

● 행13:6-10과 요8:44의 대조

1. ‘모든 궤계와 악행이 가득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저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니라

2. ‘마귀의 자식이요’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3. ‘모든 의의 원수여 주의 바른 길을 굽게 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겠느냐’

저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