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약은 성령시대가 아니다

 

(서론)

구약은 하나님 시대, 주님 오셨을 때는 예수그리스도 시대, 신약은 성령 시대라고 말하는 자들이 있다. 특히 신약시대를 성령시대라고 강조하는 이들이 있는데 대개는 이단 사이비들이 주장하는 말이다.

하나님께서 만물을 창조하시고 주님이 재림하시기까지의 구속시대는 셋이다. 그 근거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곧 죄 사함을 받는 방편에 있어서 셋이기 때문이다.

(본론)

1. 가죽옷

(창3:21)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과 그 아내를 위하여 가죽옷을 지어 입히시니라

아담 때는 짐승을 잡아 제사를 드리는 것 곧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예표해서 가죽옷을 지어 입혔다.

2. 짐승

(창4:4) 아벨은 자기도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드렸더니 여호와께서 아벨과 그 제물은 열납하셨으나

구약 때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예표해서 하나님께 짐승을 잡아 제사를 드렸다.

3. 예수 그리스도

(엡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신약 때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피로 구속 곧 죄 사함을 주셨다.

(결론)

(엡1:13-14)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의 기업에 보증이 되사 그 얻으신 것을 구속하시고 그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 하심이라

(고후1:22) 저가 또한 우리에게 인치시고 보증으로 성령을 우리 마음에 주셨느니라

(고후5:5) 곧 이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하시고 보증으로 성령을 우리에게 주신 이는 하나님이시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그 보증으로 성령이 임하신다. 그러므로 우리가 힘쓸 것은 성령이 임하실 것을 위해 힘쓰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자로 사는데 힘써야 한다. 즉 사죄의 구속과 칭의의 구속과 화목의 구속을 받은 자로 사는데 힘써야 한다. 구속 받은 자로 살면 그 보증으로 성령이 임하신다. 그러므로 모든 시대는 예수그리스도 시대이다. 신약시대 역시 예수그리스도 시대이다.

그러므로 신약시대를 ‘성령시대’라고 말하는 것은 비성경적이다. 이 말은 대체로 이단 사이비들이 주로 사용하는 말이다. 그리하여 성령시대라고 해놓고 슬그머니 그 자리에 직접적 또는 간접적으로 차지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신약시대는 성령시대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