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2.16 12:59
■ 영적 전쟁
온통 난리가 났습니다.
무슨 난리냐?
이단과 사이비들이 어느 지역을 막론하고 날뛰고 있습니다.
조금 전의 일입니다.
버스 정류장에 어떤 학생이 지나 가는데 두 사람이 한 조가 되어서 먹잇감을 노립니다.
마치 살쾡이가 토끼를 잡듯이 말이지요.
저들은 무엇을 묻듯이 하다가 몇 학년인가 묻습니다.
고교 3학년이라고 합니다.
그때부터 저들은 이런 저런 말을 늘어놓고 있습니다.
저래 두면 안 되겠다 싶어서 그 학생에게 그냥 가라고 했습니다.
그제야 그 학생은 그 자리를 떠났습니다.
어제도 오늘도 저들은 여기저기서 사람을 삼킬려고 노리고 있습니다.
양들을 지켜야 하는 파수꾼들은 따뜻한 방에서 졸고 있지는 않는지요?
우리 눈앞에 보이는 것도 이러한데 보이지 않게 행해지는 것이야 얼마나 많겠습니까?
또 그만큼 저들에게 잡아먹히는 양들은 얼마나 될까요?
그 학생을 저들의 올무의 틀에서 벗겼다고 달라 듭니다?
가만두지 않겠답니다.
그래 하더라도 한 영혼을 미혹에서 벗어나게 했습니다.
저런 무리와 대항하는 것이 영적 전쟁입니다.
우리가 싸우고 싸워서 지켜야 합니다.
전쟁에서 싸우다 죽는 것이 군인입니다.
우리도 싸우다 죽는 것이 승리입니다.
- 2014. 12. 16
-김반석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
공지 | 2024.07.05-3928 | 김반석 | 2024.03.30 |
공지 | 신앙 표어와 목회 표어 | 김반석 | 2024.03.30 |
공지 | 나는 독립으로/무언의 용사로/주님만모시고/어디까지든지 [1] | 김반석 | 2022.12.14 |
공지 | 김반석의 표어적 성구 [1] | 김반석 | 2018.12.02 |
공지 | 김반석의 묵상 | 선지자 | 2014.08.15 |
3928 |
백영희목사님을 꿈에서 보다
![]() | 김반석 | 2024.07.05 |
3927 |
어느 것이 더 큰 문제인가
![]() | 김반석 | 2024.07.05 |
3926 | 무언의 용사로 | 김반석 | 2024.07.05 |
3925 | 큰소리 칠 것은 큰 소리가 안치진다 | 김반석 | 2024.07.04 |
3924 | 약하다, 부족하다, 잘못했다 | 김반석 | 2024.07.02 |
3923 | 단점을 이기는 법 | 김반석 | 2024.07.01 |
3922 | 싸움의 두 종류 | 김반석 | 2024.06.29 |
3921 | 배척받는 원리와 환대하는 원리 | 김반석 | 2024.06.29 |
3920 | 신천지의 길거리 활동을 배격하다 | 김반석 | 2024.06.29 |
3919 |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 김반석 | 2024.06.28 |
3918 |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 김반석 | 2024.06.27 |
3917 | 목회자의 안팎 | 김반석 | 2024.06.26 |
3916 | 잘난 사람 · 똑똑한 사람 | 김반석 | 2024.06.26 |
3915 | 이단의 거짓말과 참람된 말 | 김반석 | 2024.06.25 |
3914 | 구원론에서 발명과 발전 | 김반석 | 2024.06.25 |
3913 | 똑똑한 자, 좋은 자, 나쁜 자 | 김반석 | 2024.06.24 |
3912 | 주의 종은 무익한 종 | 김반석 | 2024.06.23 |
3911 | 부피와 가치는 다른 것이다 | 김반석 | 2024.06.23 |
3910 | 백영희의 신앙노선 분별법 | 김반석 | 2024.06.20 |
3909 | 신앙은 실체, 순진은 그림자 | 김반석 | 2024.06.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