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차

2014.10.29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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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차

  선지자선교회

기억에 십년도 더 된 이야기인 것 같다.

한국에 어느 중소기업에서 외국 어느 나라에 소방차를 수출하였다.

선진국의 유명한 회사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무명이었다.

그런데 마침 그 나라에 큰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차가 총동원 되어 연속해서 물을 뿜었다.

모터가 하나씩 견디지 못하고 타버렸다.

그런데도 한국의 이름없는 기업의 소방차는 끝까지 건재했다.

그 나라에서는 검정된 소방차를 주종 소방차로 삼았다.

 

이 이야기를 꺼내는 까닭이 있다.

오늘 목회자성경연구회에 학생 하나가 참석하였다.

목회를 소망하여 외국 대학에 유학을 가고자 한단다.

어느 신학 대학이 좋은지 물었다.

그리해서 위의 이야기를 예를 들어 말했다.

 

명성 있는 신학 대학 그것만 믿지 말라.

현재 어느 목회자가 살아 있는가를 살펴보라.

그래서 그 목회자에게 성경과 신앙을 배우라.

그것으로 신학과정을 삼으라 했다.

 

명성만 보는 것은 롯의 소돔이라 말했다.

광야 자산이지만 주의 인도는 아브라함의 길이라 말했다.

 

(49:9) 내가 잡혀 있는 자에게 이르기를 나오라 하며 흑암에 있는 자에게 나타나라 하리라 그들이 길에서 먹겠고 모든 자산에도 그들의 풀밭이 있을 것인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