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보고가 많이 늦었습니다.
선지자선교회
그동안 홈페이지 서버에 에러가 있었습니다.
■ 선교사역보고 (2013년 2월)
1. 문안 인사
주님의 은혜 가운데 온 교회와 온 가정에 평안을 문안드립니다.
(롬10:14-15) 그런즉 저희가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 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
2. 선교의 정의
선교사를 소원하고 단기선교를 열심히 다니는 어느 예비 선교사의 어머니를 만났습니다. 그분이 묻기를 “선교는 기독교를 앞서 전하는 것입니까?” 선교사이기 때문에 그동안 선교에 대한 정의를 여러 말로 듣고 그 말이 타당한 말인지를 곰곰이 생각해 본적이 있습니다.
선교사로서 그동안 선교사역을 어떻게 해왔는가? 또 선교역사에서 선교사들은 어떤 선교사역을 하였는가? 선교의 정의를 얻기 위해 선교사역과 선교역사를 분석하면 답이 산출되리라 믿습니다.
선교는 무엇인가? 선교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전해지지 않는 백성들과 족속과 방언과 나라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해서 교회를 세우는 사역이라 정의해봅니다. 복음을 전한 선교지 백성들과 족속과 방언과 나라로 교회와 목회자를 세워서 자치, 자양, 자전토록 하는 사역이 선교의 본질이라 여깁니다.
3.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예수’는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신 주님의 이름입니다. 예수를 전하는 복음은 죄와 마귀와 사망의 권세를 이기는 자가 되게 하는 사역입니다.
‘그리스도’는 하나님과 화목하고 화목하게 하는 직책을 주신 주님의 이름입니다. 그리스도를 전하는 복음은 하나님 안에 거하는 자가 되어서 이웃을 하나님 안에 거하는 자가 되게 하는 사역입니다.
‘복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공로를 힘입어서 죄와 마귀와 사망의 권세를 이기고 하나님 안에 거하여 영원한 생명을 얻는 구원의 진리입니다.
4. 본 선교회의 선교
본 선교회는 현재 중국지역에 선교를 하고 있는데 선교의 정의를 말하면서 그에 합치된 선교를 하고 있는지 돌아봅니다. 본 선교회는 부족하고 미약하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역은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중국 전역에는 이미 복음이 전해져 있는데 선교라 할 수 있는가? 2가지 면의 선교에 의미를 둡니다. 하나는 선교사가 본국을 떠나 중국 백성들과 족속과 방언과 나라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고 있고, 또 하나는 선교지 교회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명확하게 전하는 사역입니다.
5. 선교지 청년 사역
선교지에서 청년들을 양육하다보면 큰 뜻과 큰 소망을 가지라고 지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사역자가 되기를 원하는 뜻과 소망입니다. 선교지의 특성상 청년들을 양육해서 목회자가 되게 양육하려는 뜻과 소망이 늘 앞섭니다.
6. 선교지 목회자 사역
선교지 웬만한 목회자는 신학을 하기 전부터 성경을 많이 읽어서 성경 전체 말씀에 대해 자세히 알고 있습니다. 성경교리 또한 여러 과정을 통해 배워서 많이 알고 있습니다. 성경공부 시간에 가르치고 함께 하다보면 그 실력들이 자연히 나타납니다. 그런 목회자들에게 중점을 두고 주력하는 지도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보수하는 개혁주의 교리신조를 가지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만 전하는 진실한 목회자가 되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미혹하는 이단 사이비를 배격하라!’
7. 목회직 사면 철회
이달 초 귀국 관계로 성경공부를 1차 기간 마치는 날 어느 목회자가 말했습니다. “이번에 목사님을 만나 공부하지 않았더라면 목회직을 사면하려고 했습니다. 이제 올해부터 힘을 내어 새롭게 시작하겠습니다.” 그 말을 듣고 하나님의 긍휼과 은혜에 감사를 드렸습니다. 또 쓰임 받게 하심에 감사를 드렸습니다. 후원하시는 동역자 여러분들께 감사하였습니다.
8. 선교사역과 동역사역
선교사역은 본국교회와 동역사역입니다. 그러면 누가 선교하고 누가 동역인가? 선교사는 선교하고 본국교회는 동역하는가? 아닙니다. 선교사역의 본질을 자세히 살펴보면 본국교회가 선교하고 선교사는 본국교회의 선교사역에 동역입니다.
9. 순수한 후원
선교사는 본국교회에 기도와 재정의 후원을 받아서 선교사역을 합니다. 어떤 선교사는 중대형 교단이나 선교회에서 후원을 제의해오더라도 거절합니다. 또 어떤 선교사는 선교사역을 신문에 보도해서 널리 알려주겠다고 해도 거절합니다. 또 선교지 현지 어떤 목회자는 한국교회에서 후원해준다 해도 거절합니다. 그 까닭은 주님의 뜻이 아니거나 순수하지 않는 후원은 받지 않는 것입니다.
선교사역을 위해 여러 후원이 필요하지만 주님의 뜻과 순수한 후원이 아니면 받지도 않고 교류도 하지 않는 것이 지당합니다. 그런 것은 사역을 위한다면서 사람이나 물질로 인해 본분이 흐려져서는 안 되기 때문입니다. 복음사역은 사람을 위해서 사역하는 것이지 사역을 위해서 사람이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마16:26 말씀에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을 바꾸겠느냐’ 하셨습니다.
10. 집필 사역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명확히 전하기 위해서 조직적 성경교리를 집필 중에 있습니다. 이달에는 ‘하나님론’ ‘죄론’을 정리하고 ‘예수 그리스도론’을 마무리 중에 있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구원론’ ‘성령론’ ‘교회론’입니다.
성경 전체 교리를 성구로만 조직신학 형태로 정리하여 조직적 성경교리가 되게 집필하는 중입니다. 그리하여 성경 전체 교리를 1차는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그 다음 2차는 강령적으로 정리하려고 합니다. 강령적으로 요약하면 순회 사역 시 단시일에 그리고 명료하게 가르칠 수 있는 면을 생각했습니다.
11. 이단 사이비 성경적 반증 사역
현재 선교지에는 어느 때보다도 이단 사이비의 미혹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한족교회는 중국에서 발생된 이단 사이비가 집중적으로 미혹하고 있고, 조선족교회는 한국에서 발생된 이단 사이비가 집중적으로 미혹하고 있습니다.
목회자들에게 신천지나 하나님의교회(안상홍증인회) 등의 이단 사이비에 대한 성경적 반증교리를 전하게 되면 곧바로 효력이 나타납니다. 다음 공부시간에 이단 사이비를 대응해서 이긴 승전보를 들려줍니다.
지방교회는 이단입니다. 지방교회는 ‘주의 영’에 대한 이단설로 미혹하는데 그에 대한 성경적 반증 성구입니다. (눅24:36~39) 이 말을 할 때에 예수께서 친히 그 가운데 서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하시니 *저희가 놀라고 무서워하여 그 보는 것을 영으로 생각하는지라 *예수께서 가라사대 어찌하여 두려워하며 어찌하여 마음에 의심이 일어나느냐 *내 손과 발을 보고 나인 줄 알라 또 나를 만져 보라 영은 살과 뼈가 없으되 너희 보는 바와 같이 나는 있느니라
12. 인터넷 영상설교
본국에 귀국했을 때는 선교지와 인터넷 영상전화를 연결해서 예배를 인도하고 있습니다. 꼭 챙겨야 할 곳은 인터넷 영상전화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13. 좁은 문과 협착한 길
(마7:13-14)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음이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만을 전하는 문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만을 전하는 길이 좁은 문과 협착한 길 같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과 함께 걸어가는 문은 영생이며,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과 함께 걸어가는 길은 평강일 줄 믿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진리를 바로 전하고 굳게 세우는 사역이 선교사와 동역자에게 주신 사명임을 알 때에 부족하고 미약한 종은 우리 주님께 모든 것을 맡깁니다.
14. 기도제목
선교지 교회가 개혁주의 교리신조를 가지도록
선교지 교회가 이단 사이비에 미혹 받지 않도록
선교지 목회자가 진실한 목회를 하도록
동역자와 가족들에게 은혜와 긍휼이 임하기를
선교사와 가족들이 영육 강건하도록
순회 사역에 필요한 재정을 위해서
「조직적 성경교리」 책 집필이 잘 진행되기를
「이단 반증」 책의 2차 보완이 잘 마무리되기를
「신천지질문68가지 성경적 반증」 책이 잘 활용되기를
-선지자문서선교회
-김반석 선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