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9.05 14:29
■ 이상한 목사님
사모가 어느 분에게 아들이 목회자가 되기를 소원한다고 말하였습니다. 그 분이 말하기를 “어느 자리에서나 주께 맡은 일을 할 수 있는데 꼭 목회자여야 합니까? 이상한 목사님도 얼마나 많은데 말입니다.” 하더랍니다.
참말로 목회자가 목회자 직분이 최고 최귀의 직분인줄 알고 또 그에 대한 증거가 샘솟듯 늘 있는데 아들을 사랑한다면 어떻게 아들이 목회자가 되기를 소원하지 않을까요?
그분도 목회 사역은 아니지만 선교지에서 사역을 하시는데 이상한 목사님들을 얼마나 보았으면 그렇게 말할까 싶었습니다. 그러니까 맡은 직분과 행실을 바로 하지 않는다는 말이겠지요.
처음에 사모가 이상한 목회사님이 많다더라고 말할 때 이(齒)상한 목회사님이 많다고 하는 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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