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7.29 15:16
■ 창3:6-7의 ‘아담의 원죄’ 연구
1. 선악과를 먹은 죄
(창3:6)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실과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한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의 실과 즉 선악과를 하와가 따먹고 아담에게 주매 그도 먹었다. 그러면 선악을 알게 하는 실과는 무엇인가?
1) 먹음직도 하는 선악과
(고전10:1-11) 형제들아 너희가 알지 못하기를 내가 원치 아니하노니 우리 조상들이 다 구름 아래 있고 바다 가운데로 지나며 *모세에게 속하여 다 구름과 바다에서 세례를 받고 *다 같은 신령한 식물을 먹으며 *다 같은 신령한 음료를 마셨으니 이는 저희를 따르는 신령한 반석으로부터 마셨으매 그 반석은 곧 그리스도시라 *그러나 저희의 다수를 하나님이 기뻐하지 아니하신 고로 저희가 광야에서 멸망을 받았느니라 *그런 일은 우리의 거울이 되어 우리로 하여금 저희가 악을 즐겨한 것같이 즐겨하는 자가 되지 않게 하려 함이니 *저희 중에 어떤 이들과 같이 너희는 우상 숭배하는 자가 되지 말라 기록된 바 백성이 앉아서 먹고 마시며 일어나서 뛰논다 함과 같으니라 *저희 중에 어떤 이들이 간음하다가 하루에 이만 삼천 명이 죽었나니 우리는 저희와 같이 간음하지 말자 *저희 중에 어떤 이들이 주를 시험하다가 뱀에게 멸망하였나니 우리는 저희와 같이 시험하지 말자 *저희 중에 어떤 이들이 원망하다가 멸망시키는 자에게 멸망하였나니 너희는 저희와 같이 원망하지 말라 *저희에게 당한 이런 일이 거울이 되고 또한 말세를 만난 우리의 경계로 기록하였느니라
‘먹음직도 하고’는 악을 즐겨하는 것을 말씀한다. 악을 즐겨하는 것은 곧 우상 숭배하는 것과 간음하는 것과 시험하는 것과 원망하는 것이다. (죄론에서 ‘악을 즐겨하는 죄’ 참조)
2) 보암직도 하는 선악과
‘보암직도 하고’는 마23장에서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의 외식하는 죄를 말씀한다. 즉 저희의 하는 행위는 본받지 말라(마23:1-12), 천국 문을 사람들 앞에서 닫고(마23:13-14), 너희보다 배나 더 지옥 자식이 되게 하는도다(마23:15), 성전의 금으로 맹세하면 지킬지라 하는도다(마23:16-22), 율법의 더 중한 바 의와 인과 신은 버렸도다(마23:23-24), 그 안에는 탐욕과 방탕으로 가득하게 하는도다(마23:25-26), 그 안에는 죽은 사람의 뼈와 모든 더러운 것이 가득하도다(마23:27-28), 우리는 저희가 선지자의 피를 흘리는데 참여하지 아니하였으리라(마23:29-39) (죄론에서 ‘외식하는 죄’ 참조)
3)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하는 선악과
(마7:21-23)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 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은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의 불법을 행하는 죄를 말씀한다. 즉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할 때에 주님께서 저희에게 밝히 말씀하시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셨다. (죄론에서 ‘불법을 행하는 죄’ 참조)
▪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창2:16-17)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명하여 가라사대 동산 각종 나무의 실과는 네가 임의로 먹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하시니라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의 실과는 곧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이므로 여호와 하나님께서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하셨다.
2. 몸이 벗은 죄
(창3:6-7)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실과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한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 자기들의 몸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를 하였더라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먹고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 자기들의 몸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를 하였다. 그러면 몸이 벗은 자가 된 것은 무엇인가?
1) 죽을 것이 생명에게 삼킨 바 되게
(고후5:4-5) 이 장막에 있는 우리가 짐 진 것같이 탄식하는 것은 벗고자 함이 아니요 오직 덧입고자 함이니 죽을 것이 생명에게 삼킨 바 되게 하려 함이라 *곧 이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하시고 보증으로 성령을 우리에게 주신 이는 하나님이시니라
벗고자 함이 아니요 오직 덧입고자 함이니 죽을 것이 생명에게 삼킨 바 되게 하려 함이라 하셨다. 그러므로 ‘몸이 벗은 줄로 알고’는 생명에게 삼킨 것이 죽을 것이 되었다는 말씀이다. 또한 ‘죽을 것이 생명에게 삼킨 바 되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이것을 이루게 하시고 즉 죽을 것이 생명에게 삼킨 바 되게 하시고 하나님이 보증으로 성령을 우리에게 주신 것이다.
2) 흰 옷을 사서 입어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하고
(계3:17-18) 네가 말하기를 나는 부자라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 하나 네 곤고한 것과 가련한 것과 가난한 것과 눈먼 것과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하도다 *내가 너를 권하노니 내게서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하게 하고 흰 옷을 사서 입어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하고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
① 흰 옷을
(엡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이 흰옷이다.
② 사서 입어
(엡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는 것이 흰옷을 사서 입는 것이다.
③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하고
(엡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는 것이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하는 것이다. 즉 죽을 것이 생명에게 삼킨 바 되게 하는 것이다.
3. 무화과 잎을 엮어 치마를 한 죄
(창3:7)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 자기들의 몸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를 하였더라
아담이 선악과를 먹고 몸이 벗은 줄 알고 치마를 하였다. 그러면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를 한 것은 무엇인가?
1) 무화과나무 잎사귀 밖에 아무 것도 얻지 못하시고
(마21:19) 길가에서 한 무화과나무를 보시고 그리로 가사 잎사귀밖에 아무것도 얻지 못하시고 나무에게 이르시되 이제부터 영원토록 네게 열매가 맺지 못하리라 하시니 무화과나무가 곧 마른지라
무화과나무는 구약의 유대인 곧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을 상징하는데 무화과나무에서 잎사귀밖에 아무 것도 얻지 못한 것은 저들의 외식하는 신앙을 말씀한다. 즉 네 부모를 공경하라,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하는 율법은 지켰으나 예수를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는 열매가 없었다. 이것이 곧 아담이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를 한 것이다.
2) 무화과나무의 이름다운 열매
(마7:19-21) 아름다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지우느니라 *이러므로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는 이것이 무화과나무의 아름다운 열매이다.
● 무화과나무 ‘잎사귀’에 대한 성구
(마23:13)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천국 문을 사람들 앞에서 닫고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려 하는 자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도다
(마23:15)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교인 하나를 얻기 위하여 바다와 육지를 두루 다니다가 생기면 너희보다 배나 더 지옥 자식이 되게 하는도다
(마23:23)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가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를 드리되 율법의 더 중한 바 의와 인과 신은 버렸도다 그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할지니라
(마23:25)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잔과 대접의 겉은 깨끗이 하되 그 안에는 탐욕과 방탕으로 가득하게 하는도다
(마23:27)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회칠한 무덤 같으니 겉으로는 아름답게 보이나 그 안에는 죽은 사람의 뼈와 모든 더러운 것이 가득하도다
(마23:29)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선지자들의 무덤을 쌓고 의인들의 비석을 꾸미며 가로되
● 무화과나무 ‘열매’에 대한 성구
(엡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엡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빌1:11)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의 열매가 가득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이 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갈5:22-23)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