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이기는 그에게는

 

본문: (계2:7)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찌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의 과실을 주어 먹게 하리라

1. 이기는 자에게 축복

일곱 교회마다 다 이 말씀이 있습니다. 이기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새로운 축복 주시는 것을 말씀했습니다. 제일 처음 교회가 에베소 교회요. 맨 마지막에 말씀한 교회가 라오디게아 교회 이제 라오디게아 교회에 계시록 3장 21절에도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내 보좌에 함께 앉게 하여 주기를 내가 이기고 아버지 보좌에 함께 앉은 것과 같이 하리라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 이기는 사람에게만 새로운 축복이 있습니다.

2. 현실마다 싸움

이긴다는 것은 싸워서 이긴다는 말인데, 우리의 싸움은 언제 있는가? 우리 싸움은 언제나 현실에만 있습니다. 현실 자기 현실에만 싸움이 있습니다. 싸움 없는 현실은 하나도 없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계속하고 있는 이 현실이라는 현실에서 싸움이 있는 것을 기억하고, 이 싸움에 이기도록 우리는 노력해야 되겠습니다. 현실마다 싸움 없는 현실은 하나도 없습니다. 그러기에 현실마다 내가 승리를 하든지 패전을 하든지 둘 중에 하나는 있다는 말입니다. 그러면 승리하면 다 생명의 면류관, 낙원에 있는 생명 과실, 흰 돌, 만국을 다스리는 철장, 영광의 보좌에 앉는 것, 이기는 자에게만 다 이 상급이 있습니다.

3. 마귀가 미혹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이 현실에 싸움이 있다는 것 이것을 그만 잘못하면 잊어버리기 쉽습니다. 깜박 잊어버리고 현실에 싸움이 있다는 것을 잊어버리고 그만 이 마귀가 미혹하는 미혹의 욕심에 떨어지기 쉽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현실에는 언제든지 나를 꾀는 나를 꾀는 마귀로 더불어 싸우는 현실이라는 것을 기억하고, 그러면 내가 마귀를 이기고 하나님 편에 붙든지 마귀에게 져서 마귀의 종이 되든지, 또 현실은 언제나 죄로 더불어 싸우는 전투가 있습니다.

4. 생명과 사망으로 더불어 싸우는 것

그러면 현재에 죄로 더불어 싸워서 죄에게 져서 죄의 종이 되든지 죄를 이겨서 하나님에게 속하게 되든지, 또 현실은 생명과 사망으로 더불어 싸우는 것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현실에 사망 이놈에게 지면 그만 사망에게 삼켜서 사망의 종이 돼 가지고 죽게 됩니다. 그러면 현실은 우리는 죽음으로 더불어 싸우는 것이요, 죽음으로 더불어 싸워서 이 사망에게 지지 안하면 영생합니다. 마귀에게 지지 안하면 하나님의 자녀 됩니다. 죄에게 지지 안하면 다 영생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이 현실에는 이 싸운다. 내가 현실에는 지금 보이지 않는 마귀하고 싸우고 죄하고 싸우고 이 사망하고 싸운다 하는 이것을 기억하고 이 싸우는 현실이니까 내가 현실에 이것 지지 않겠다 하면 우리가 다 이길 수 있는데 그만 마귀 그놈이 어떻게 꾀 있게 주위 환경을 이렇게 몰아쳐 가지고 이래 하든지 그만 마귀에게 끌려 가지고 패전하기 쉽습니다. 우리를 꼬우는 마귀란 놈이 우리 욕심을 붙들고 꼬웁니다. 미혹의 욕심 우리를 꼬우는 욕심이라 이랬습니다. 꼬우는 욕심에게 끌려 가지고서 그만 패전 하게 돼요. 그런고로 현실에 현실만 싸워서 이기면 우리는 모든 면에 대성공자가 되는 것입니다.

기도합시다.

주님 참 우리는 어리석습니다. 현재에 보이는 사람, 보이는 물건, 닥친 사건. 모든 아름다운 것. 흉한 것, 두려운 것, 고운 것, 욕심나는 것, 또 미운 것, 이런 것이 다 현실 속에 쌓여서 우리에게 부딪힐 때에 우리는 그만 현실 그것만 보고 현실하고 나하고 둘이만 날뛰고 이 현실에 죽느냐 사느냐? 마귀의 것이 되느냐 하나님의 것이 되느냐? 죄의 것이 되느냐 의의 것이 되느냐? 이것은 분별 못하고 정신없이 내 이런 감정 저런 감정을 충격시킬 때에 그것에게 붙들려서 패전하기 쉬운 저희들입니다. 주님의 피로 구속 하였사오니 피의 능력과 성령님의 능력과 진리의 능력이 우리를 붙들고 강력히 역사하사 현실을 낱낱이 승리로 통과 할 수 있는 저희들이 되도록 은혜를 주시옵소서. 오늘 묘지에 식목하러 가는 사랑하는 자녀들에게도 함께 하사 오늘 종일 주님 모시고 일하게 하시고 시험에 드는 일이 없게 하시고 보고 듣는 모든 접촉에서 구원을 이룰 수 있는 영감대로 진리대로 주의 구속을 입고 사는 이 싸움을 이겨 나가는 저희들 되게 하여 주옵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 설교: 백영희 목사(1985. 4. 5. 지권찰회)

- 정리: 김반석 목사(2014. 7. 30 수 저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