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7.26 06:04
제목: 깨끗케 회개
본문: (사1:18-20)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같이 붉을지라도 양털같이 되리라 *너희가 즐겨 순종하면 땅의 아름다운 소산을 먹을 것이요 *너희가 거절하여 배반하면 칼에 삼키우리라 여호와의 입의 말씀이니라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를 사랑하시고 깨끗케 하실려고 역사를 하십니다. 이러니까 하나님이 우리에게 은혜 주실 때에 은혜를 받도록 노력하고 은혜 주실 때에 그 기회를 놓쳐 놓으면 뒤에 얻지 못합니다.
그러기에 우리를 깨끗케 하실려고 여러 가지로 숨어 있는 죄악을 다 하나님께서 주님의 피의 능력으로 회개를 시키시고, 또 영감으로 회개를 시키시고, 진리로 회개를 시키시고, 그래도 회개 안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징계로 회개를 시켜서, 회개 안하고 강팍을 부리면 그대로 그 자리에서 망하고 말 것이고, 회개하면 하나님이 즉시 은혜를 베풀어서 마치 베드로가 물에 빠질 때에 부르짖으니까 즉시 손을 내밀어서 건지심과 같이 건져주실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앞으로는 주님이 회개시키시는 역사를 우리가 또 다 볼 수 있도록 권면하시고 또 징계하시고 단 마음으로 즉시 회개하는 자에게는 하나님께서 은혜 주시는 것을 우리가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죄 외에는 우리를 망칠 자가 없습니다. 그런고로 주님이 싫어하시는 일을 우리가 하고는 버리운 자식일 때에는 하나님이 내버려두시지만 하나님께서 사랑하셔서 착수하시면 얼마든지 징계 하신다 이랬습니다. 얼마든지 징계해서 그 회개 안하면 그 사람은 그 징계에서 그만 녹아져 버리고 맙니다.
그런고로 우리 맡은 그 식구나 또 자신에게 대해서나 어쩌든지 하나님이 노여워하시는 그런 것을 깨끗케 회개하고 하나님의 축복을 받도록 그렇게 기도도 하고 또 권유도 하고, 직접 권유해서 듣지 안할 자는 우리는 그 권유하면 개에게 진주 던지는 것과 같습니다. 도로 물립니다.
이러기 때문에 위해서 기도하고 또 비추어서 회개하도록 어떻게 하든지 회개 운동을 일으켜서, 어느 구역이든지 그 회개에 뜨겁게 열심 하는 그 구역이 하나님의 축복을 금생과 내세에 많이 받아서 크게 흥왕할 것이고, 강팍하게 회개할 것을 두고도 회개하지 안하고 이리저리 꾀를 부리고 강팍을 부리는 것은 하나님 앞에 다 축복 받지 못하고 더 절단 남을 받을 터이니까 어쩌든지 식구들을 깨끗케 주님 앞에 하도록 그렇게 관심을 가지고 우리 자신들이 먼저 깨끗하고 맡은 식구들을 깨끗하도록 회개시키는 그 일에 전심을 기울여서 노력합시다.
기도합시다.
우리를 사랑 하사 모든 것을 다 가지시고 또 능치 못하심이 없으시고 모든 것을 아시는 주께서 한없는 사랑과 긍휼로 우리를 계속 권고해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주님의 피가 있사오니 어데 까지 주홍 같고 진홍 같은 죄라도 참 마음으로 회개하면 사유함을 받고 또 온갖 축복을 받고 회개치 않을 때에는 주님께서 다 징계로 계속해서 절단 나게 하시고, 어데로 피해서 도망을 갈지라도 갈 곳이 없는 이 사실을 저들이 보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은 한 분뿐이시요 땅 끝에 가도 내나 주님은 한 분뿐이신 것을 알고 이리 저리 도피하는 일을 하지 말고 주님의 피 속으로 모든 죄를 회개하고 나아감으로 주의 긍휼을 입는 온 서부교회 식구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그리하여 유치반이나 중간반이나 장년반 한 사람도 남김없이 주님 보시기에 참 깨끗하고 거룩해서 기뻐하시고 만족하사 얼마든지 축복하시고 세상의 빛으로 자랑할 수 있는 거룩한 교회 되게 하여 주옵소서. 금번에 주님이 베풀어주신 이 성찬에서 깨끗케 한 것을 더럽히지 않는 저희들 되게 하시고, 또 그때에 주님 앞에서 약속하고 작정한 그대로 어떤 일이 있어도 계속하여 열매 맺게 하여 주옵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 설교: 백영희 목사(1985. 3. 1. 지권찰회)
- 정리: 김반석 목사(2014. 7. 26. 토 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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