移動

2013.08.03 02:51

김반석 조회 수: 추천:

■ 移動
선지자선교회
이달에 비자 관계로 한국을 잠시 다녀왔습니다. 본국 교회가 있는 한국과 선교지 교회가 있는 중국을 왔다가 가는 길이지만 나라 간에 이동이라는 느낌이 별로 없습니다. 사람도 언어도 다르지만 그 차이를 별로 느끼지 못합니다. 말소리를 듣는 것도 눈으로 보는 것도 어느 세월에 많이 익숙해졌습니다.

지난 5월에 사역지를 이동했습니다. 이전 사역지는 소도시이고 지금 사역지는 대도시로서 그만큼은 차이가 있겠지만 심정적으로는 그 차이를 별로 느끼지 못합니다. 그래도 지금 두세 달 지내다보니 사역적인 면과 지역적인 면에서 차이를 좀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