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주인의 돈을 감추어 두었더니

2013.02.20 02:10

김반석 조회 수: 추천:

■ 그 주인의 돈을 감추어 두었더니
선지자선교회
며칠 전 어떤 사람을 만났습니다.
그 사람은 이른바 세상에서 말하는 부자입니다.
돈이 많습니다.
그런데 그 돈으로 실효있게 한 것이 별로 없습니다.
그저 돈을 많이 모아 놓았을 뿐입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그 사람이 돈이 많다고 부러워 합니다.

이렇게 생각하고 보니 다음과 같은 생각이 이어졌습니다.

어느 나라에 흉년이 들어 백성이 굶어죽을 지경입니다.
왕이 지방관들에게 돈을 내려 양식을 사서 먹이도록 하였습니다.
그런데 한 지방관은 돈만 금고에 가득히 쌓아놓았습니다.
그러면 왕이 그 지방관을 어떻게 하겠는가?

이렇게 생각하고 보니 다음과 같은 생각이 또 이어졌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이런 저런 것을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것은 쓸 곳에 쓰라고 주셨습니다.
그런데 그저 모아만 두면 어찌 되겠습니까?

이렇게 생각하고 보니 다음과 같은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마25:16~18) 다섯 달란트 받은 자는 바로 가서 그것으로 장사하여 또 다섯 달란트를 남기고 *두 달란트를 받은 자도 그같이 하여 또 두 달란트를 남겼으되 *한 달란트 받은 자는 가서 땅을 파고 그 주인의 돈을 감추어 두었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