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2013.01.23 12:41

김반석 조회 수: 추천:

■ 오늘 아침에
선지자선교회
지금 아침인데 어제 저녁에 전화로 상담을 신청한 어느 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 분은 자신의 진로에 대하여 방향을 정했는데 또 다른 진로가 나타나서 어느 진로를 선택해야 좋을지 지도 받기를 원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지도를 해야 좋을지 부족한 종이 먼저 주님께 인도를 받는 시간이 되고자 지금 책상에 앉아서 그 인도하심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첫째, 우리는 주의 피로 구속 받아 하나님의 영이 거하는 자로 거듭났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성령이 우리 안에 거하시므로 각자에게 성령의 인도가 있을 줄 안다. 그렇다면 성령의 인도하심은 어떤지 그 인도를 따르라고 권면해야 되겠다.

둘째, 자신이 어느 진로를 가는 것이 하나님을 가까이 할 수 있는지 기도해서 결정할 것을 권면하면 되겠다.

셋째, 어느 진로를 선택하는 것이 자신과 관련 있는 자에게까지 유익이 될 것인지 기도해서 결정할 것을 권면하려 한다.

그러니까 …
‘톡톡’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립니다.
오셨나봅니다.

… …
… …

지금 상담을 마치고 그분은 돌아갔습니다.

먼저 기도할 때 위의 세 가지 면을 중심해서 기도했습니다.
상담할 때 위의 세 가지 면을 기도해서 결정하도록 권면했습니다.
위의 세 가지 면을 권면만하고 결정은 본인이 하도록 지도했습니다.
기도와 권면을 받는 동안 본인이 속으로 이미 결정을 한 모양입니다.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상담을 마친 지금 부족한 종도 마음이 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