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번 제대로 해봐야 되겠다

동역하는 선교사님과 함께 양육하는 청년들이 있다. 그 중에 한 청년이 한번 제대로 해봐야 되겠다면서 작정을 하더라고 동역하는 선교사님이 말을 전한다.

대학을 졸업하고 공부를 더한다는 말이 들려서 공부를 한번 제대로 하려는가? 아니면 회사에 취직하여 직장생활을 한번 제대로 하려는가? 그런데 이것도 저것도 아니었다. 예수를 한번 제대로 믿어보겠다고 하더란다.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가?
우리 사람은 어떤 사람으로 지음 받았는가?
하나님은 아담을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으로 지으시고 동방의 에덴에 동산에 두셨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자손을 출애굽 시켜 광야를 에덴같이 사막을 여호와의 동산 같이 하셨다.
하나님은 우리를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하셔서 이 땅 광야 교회에 두셨다.

아담은 선악과를 먹지 않으면 된다.
이스라엘 자손은 구름기둥과 불기둥의 인도만 따르면 된다.
우리는 죄와 마귀와 사망의 권세를 이기고 하나님 안에 거하면 된다.

그 청년은 이렇게 예수를 제대로 한번 믿어보겠다고 작정을 했단다. 그 청년이 어떻게 생겼으며 어떤 청년인지 잘 모르는 분들은 그 청년의 작정이 어느 정도인지 감을 잡지 못할 것이다.

그 청년은 여반인데 한번 제대로 예수를 믿으면 서부교회 원로 권사님 가운데 한분 같은 신앙인이 될 것이라 믿는다. 이런 귀한 청년을 신앙인으로 세우는데 동역하는 선교사와 함께 쓰임 받게 하시니 만만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