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로 가신 선교사님

2012.11.25 23:16

김반석 조회 수: 추천:

■ 아프리카로 가신 선교사님
선지자선교회
중국 선교지에 전문인 선교사로 오신 한국에 어느 대학 교수님이 계셨다. 그 선교사님은 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복음을 전하셨고 사모님 되시는 분은 선교지 병원에서 봉사자로 수고하셨다.

병원에 몸이 아파서 입원한 한 여학생이 있었는데 사모님이 그 여학생을 전도하셨다. 그 여학생을 믿음의 학생으로 양육하면서 상급학교에 입학시켰고 또 그 여학생을 사모가 가르치던 과목이 되어 몇 년을 주 안에서 교제하며 믿음으로 양육시켰다.

그 여학생이 어느 듯 학교 졸업반이 되어 취업을 하려고 준비 중인데 타지로 멀리가기 전에 믿음을 더욱 굳세게 세우기 위해 우리가 드리는 주일 예배에 참석시켰다. 예배 참석자들에게 여학생을 소개하면서 전도하신 분이 어느 교수님의 사모님이라고 말하면서 그 분들의 근황을 물었더니 얼마 전 아프리카로 떠나셨다고 말한다. 그 소리를 드는 순간 가슴이 뭉클해 왔다. 그동안 이곳에서 복음을 전하시다가 또 아프리카로 가시다니.

거룩한 삶.
순수한 사역.
하나님께서 이 땅에 두신 목적을 분명하게 이루시는 분.

아!
아프리카로 가신 선교사님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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