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회자 재교육관

성경을 연구하기 위해 신학이 있다.
신학을 위해 성경이 있는 것은 아니다.

목회자가 되기 위해 신학을 공부한다.
신학을 공부하는 것은 성경을 연구하기 위함이다.

신학하면 성경신학이 가장 핵심적이다.
성경신학 외에 교회사 등은 부수적이다.

오늘날 목회자라면 신학교에서 교회사를 배웠을 것이다.
역사교회에 어떤 교회들이 있었는지 배웠을 것이다.

속화적 교회와 성경적 교회가 어떤 교회인지 알 것이다.
속화적 교회는 물리치고 성경적 교회를 세워나가야 할 것이다.

만일 목회자가 성경 공부는 했는데 신학 공부는 못했다고 치자.
그러면 부수적으로 신학공부를 해야 한다.

만일 목회자가 신학 공부는 했는데 성경 공부는 못했다고 치자.
그러면 필수적으로 성경 공부를 해야 한다.

신학 공부를 제대로 못하고 목회자가 되었으면 신학 공부를 부수적으로 하자.
성경 공부를 제대로 못하고 목회자가 되었으면 성경 공부를 필수적으로 하자.

목회자의 재교육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하는 분들을 종종 만난다.
후배 목회자들을 보면 그렇게 보일 것이다.

목회자 재교육에서 신학 공부를 보충시켜야 한다.
신학을 정통한 분이면 신학 공부를 강조할 것이다.

목회자 재교육에서 성경 공부도 보충 시켜야 한다.
성경을 정통한 분이면 성경 공부를 강조할 것이다.

염두 할 것은 신학은 성경에 비해 부수적이다.
염두 할 것은 성경은 신학에 비해 필수적이다.

성경에 정통한 목회자는 신학을 부수적으로 정통해야 한다.
신학에 정통한 목회자는 성경을 필수적으로 정통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