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교를 무서워함이러라

2012.11.20 16:09

김반석 조회 수: 추천:

■ 출교를 무서워함이라
선지자선교회
(요9:22) 그 부모가 이렇게 말한 것은 이미 유대인들이 누구든지 예수를 그리스도로 시인하는 자는 출교하기로 결의하였으므로 저희를 무서워함이러라

1. 천주교

천주교는 마리아를 예수님에 대한 중보자로 여긴다. 마리아를 통해서 예수님께 나아간다고 말한다. 그러나 천주교 신부들 중에서 이 천주교 교리가 비성경적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 이들이 있을 것이다. 그런데 비성경적 교리라는 것을 말하지 못하고 천주교 안에서 그대로 지내는 것일까? 그것은 천주교에서 출교를 당할까 무서워함이러라.

2. 침례교

침례교는 예수님께서 사도 요한에게 침례를 받았기 때문에 물에 잠기는 침례를 받아야 한다고 한다. 그러나 침례교 목회자 중에는 침례는 예수님께서 십자가 대속을 이루시기 전 구약시대의 요한이 주는 회개의 물 세례이며, 신약시대 곧 예수님께서 십자가 대속을 완전히 이루신 다음에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불과 성령으로 세례를 받고 그 세례를 받은 자에게 그 표시로 물로 안수 세례를 받는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 이들이 있을 것이다. 그런데 침례는 구약적 결례라는 것을 말하지 못하고 그대로 그대로 지내는 것일까? 그것은 침례교에서 출교를 당할까 무서워함이러라.

3. 장로회 공회

공회는 유대인의 공회로서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은 송사하는 공회이다. 사도행전 15장에서 사도들과 장로들이 모여서 의논하고 변론하고 결의한 것은 장로의 회(딤전4:14)이다. 그런데 이 장로회를 공회라고 오해한 진영이 있다. 사도행전 15장대로의 교회행정의 신앙노선을 향하겠다는 뜻은 성경적인데 그 자체를 공회라고 오해하는 것은 오류이다. 그러면 이 진영의 목회자 중에는 사도행전 15장에서 공회가 장로의 회인 것을 아는 이도 있을 것이다. 그런데도 공회가 유대인의 송사하는 공회라는 것을 제대로 말하지 못하고 그대로 지내는 것일까? 그것은 그 진영에서 출교를 당할까 무서워함이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