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오류해석에 두 부류

2012.11.14 10:38

김반석 조회 수: 추천:

■ 성경 오류해석에 두 부류
선지자선교회
(사29:11-12) 그러므로 모든 묵시가 너희에게는 마치 봉한 책의 말이라 그것을 유식한 자에게 주며 이르기를 그대에게 청하노니 이를 읽으라 하면 대답하기를 봉하였으니 못하겠노라 할 것이요 *또 무식한 자에게 주며 이르기를 그대에게 청하노니 이를 읽으라 하면 대답하기를 나는 무식하다 할 것이니라

성경해석은 어렵다. 왜냐 하면 성경은 봉한 책이기 때문이다. 유식한 자는 봉해져서 어렵고 무식한 자는 무식해서 어렵다.(사29:11) 그렇기에 성경해석의 오류에 있어서 두 부류가 있는 것이다.

하나는, 성경이 잘 보이지 않아서 성경에 대해 억지 해석을 하려고 않는다. 만약 성경해석을 하여 오류가 있을 경우 그 사실을 알면 즉시 고치는 부류이다.  

또 하나는, 성경이 잘 보여서 성경 난해절에 대해 억지 해석을 하려고 한다. 즉 성경 말씀을 인간 자의적 해석으로 끌고 가려는 것이다. 성경을 좇아가야 하는데 성경을 인간이 끌고 가려는 것이다. 성경 말씀이 주체가 되어야 하는데 인간 지식이 주체가 되려고 하는 것이다. 그리하여 오류적 해석을 지적하여도 고치지 않는다. 그러함은 성경 말씀보다는 인간 제가 주체가 되고 있기 때문이다. 성경 진리가 주체가 되지 않고 인간 지식이 주체가 되어 성경 말씀을 끌고 가려는 부류이다. 이런 부류가 대체로 이단성이 있다.

‘워치만 니’와 ‘위트니스 리’의 지방교회는 하나님 말씀을 인간 지식으로 끌고 가려는 이단으로서 지식주의자들이다. 지방교회를 옹호하는 자들 또한 지식주의자여서 성경 말씀을 인간 지식으로 끌고 가려는 성향이 있다. 이 성향이 이단의 성격 중에 하나이며 참람 그 자체이다.